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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급 공무원 면접에서 떨어지기도 하나 보네요.

조회수 : 9,988
작성일 : 2019-08-01 09:50:38
공부만 한다고 되는게 아닌가 봐요.
IP : 118.222.xxx.7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 9:51 AM (220.122.xxx.130)

    당연하지요....

  • 2. Ex
    '19.8.1 9:53 AM (211.114.xxx.50)

    필기 컷트라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걸쳐 있을지 생각해보면 면접에서도 많이 떨어진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진짜 면접에서 떨어지면 우울할 것 같네요.

  • 3. 근데
    '19.8.1 9:53 AM (222.120.xxx.34)

    그 면접이란 건 당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성적이 나쁘니 떨어졌을 거예요.

  • 4. ..
    '19.8.1 9:56 AM (175.212.xxx.80)

    주위에 면접에서 떨어진 사람 있어요
    이듬해 붙은거 같던데요

  • 5. ㅇㅇ
    '19.8.1 9:59 AM (61.32.xxx.77)

    면접에서도 떨어져요.

  • 6. ㅇㅇㅇ
    '19.8.1 10:07 AM (114.200.xxx.42)

    면접에서도 많이 떨어져요
    무조건 시험 잘 쳤다고 붙는게 아니예요

  • 7. ㅇㅇ
    '19.8.1 10:11 AM (175.223.xxx.177)

    거의 성적순이에요
    성적이 좋은데 떨어지는 경우는 없어요
    성적이 하위권이었을거에요

  • 8. ..
    '19.8.1 10:11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면접이라 성적을 미리 알고 면접을 하는게 아니예요. 꼴찌로 붙었어요 면접잘보면 합격하고, 일등으로 붙어도 떨어집니다. 9급은 무난한 성격으로 다른사람과 잘 어울리며 조직생활 해나갈 것 같으면 좋은 점수 받는거로 압니다. 본인의 포부나 희망 이유에 너무 거창한 답변을 하면 마이너스인 경우도 있어요.
    확실하게 합격, 불합격은 성적과 무관하고 5명중 2명을 떨어뜨려야 하는데 면접 결과가 비슷하다면 성적도 고려하는 것으로 압니다.

  • 9. ..
    '19.8.1 10:22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 면접이라 성적순 아니예요.
    면접관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면접결과가 비슷할 때는 성적도 고려한다고 했어요. 꽤 오래전 이야기지만, 지금도 비슷할거예요

  • 10. ..
    '19.8.1 10:23 AM (119.69.xxx.115)

    원래 필기합격은 1.2~1.5배수로 뽑아요. 그중 거의 보통받으니 성적으로 판가름 나는데 . 간혹 우수나 미흡 나오면 재면접하고 우수 미흡도 면접관이 왜 그 등급줬는지 사유서도 제출하고 그러니 간혹 한두명은 성적상위라도 떨어지고 컷라인이라도 면접 우수받고 붙기도하고

  • 11. ..
    '19.8.1 10:23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 면접이라 성적순 아니예요.
    면접관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확실하게 붙은 사람과, 떨어진 사람은 성적과 무관합니다.
    하지만 면접결과가 비슷할 때는 성적도 고려한다고 했어요. 꽤 오래전 이야기지만, 지금도 비슷할거예요

  • 12. ...
    '19.8.1 10:26 AM (223.62.xxx.211)

    대부분 성적순으로 떨어져요

  • 13. ....
    '19.8.1 10:26 AM (211.250.xxx.45)

    네 저도 특이한경우제외하고는 성적이라고 들었어요

  • 14. ..
    '19.8.1 10:29 AM (223.39.xxx.223)

    많이 떨어지죠. 옛날처럼 필기만 합격하면 땡 아닙니다

  • 15. 130퍼
    '19.8.1 10:32 AM (218.154.xxx.140)

    30퍼센트 필ㄱ;로 더 뽑아놓고 면접에서 떨어뜨리는거빈다.

  • 16. 블루
    '19.8.1 10:32 AM (1.238.xxx.107)

    면접 영향 커요.
    응시자가 많아서 성적은 촘촘히 1,2점 차이인데 면접이 10프로라고 해도 충분히 뒤집어져요.

  • 17.
    '19.8.1 10:42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당일날 안오는 사람 ㆍ 신원조회 소명해야하는사람 ㆍ정말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 등등 가끔 있어요
    이런 사람없으면 성적순으로 알고 있어요
    아는분 아들 신원조회 소명하라고 해서 서류 추가 제출후 합격했어요

  • 18. 마리
    '19.8.1 10:44 AM (175.192.xxx.199)

    교사 임용시험도 그래요..
    면접시험보다 앞서 봤던 필기시험의 성적이 중요해요..
    까딱까딱하게 필기에 합격했던 사람이 최종 합격했다...라는 사람은 면접을 엄청나게 잘 본 사람이예요...

  • 19. ...
    '19.8.1 10:53 AM (112.184.xxx.71)

    최종합격자 발표난 지역이 있어요?

  • 20. 1차 합격자는
    '19.8.1 11:02 A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1.5배 뽑아요 대부분 특별한 사유 없는한 ㅁ벙적순으로 뽑아요 발령도 성적순 이구요

  • 21. 1차 합격자는
    '19.8.1 11:03 A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1.5배 뽑아요 대부분 특별한 사유 없는한 성적순으로 뽑아요 발령도 성적순 이구요

  • 22. 면접위원
    '19.8.1 11:04 AM (211.253.xxx.30)

    중앙부처 5급이 9급 면접보는데요.....우수와 미흡 일부 지정해서 우수는 성적에 관계없이 합격, 미흡은 무조건 불합격이예요....40분간 심층면접 보는데 면접으로 순서를 매기기는 힘들지만 우수와 미흡 정도는 충분히 가려낼 수 있어요...나머지는 성적순으로 떨어뜨려요

  • 23. 그러니까
    '19.8.1 11:30 AM (222.120.xxx.34)

    그 미흡을 주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거지요.
    특별한 하자가 있지 않은 한 대부분 성적순으로 해요.

  • 24. 당사자
    '19.8.1 1:24 PM (121.189.xxx.159) - 삭제된댓글

    성적순 아니에요. 제가 올해 면접에서 떨어진 사람. 성적 상위권이었고 수많은 사기업 면접에서 단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데 올해 면접에서 떨어지고 멘붕 왔네요.

    면접 때 옆에 있던 여자애는 작년에 성적이 초상위권이었는데 면접에서 미흡 받아서 떨어졌다고.
    대화해보니 사람 엄청 괜찮던데, 올해도 그럴까 봐 걱정하던데, 제가 그 꼴 날 줄 알았나요.
    올해 국가직 면접 성적 상관 없이 미흡 마구잡이로 많이 줘서 난리가 난리가 아니었음

  • 25. 당사자
    '19.8.1 1:27 PM (121.189.xxx.159)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의 면접 준비는 담당 공무원도 모르는 정보를 빠삭하게 알 정도로 철저하게 했고 직업 아나운서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었음. 외모는 쫓아오는 남자들도 있었을 정도로 나쁘지 않음. 성적 상위권. 납득이 안 갔음. 이유도 안 가르쳐줌. 준법정신 엄청 투철하고 도덕지수도 보통사람보다 높음. 그냥 면접위원이랑 합이 안 맞으면 이유도 모르고 떨어짐.

  • 26. 필기시험
    '19.8.1 1:32 PM (61.105.xxx.161)

    쉬우면 면접시험 어렵게 나오는 경우 많아요 이번에 지방조리직9급시험 쳤는데 저야 필기에서 떨어져서 ㅠㅜ...
    카페에 필기합격한 사람들 지난주에 면접시험후기 올렸는데 실무중인 사람이 아니면 거의 맞출수없는 질문이 나와서 다들 멘붕~이럴바에야 경력직채용하지 뭐할라고 공개채용하는지 모르겠다고 난리났어요
    필기시험점수 월등히 좋으면 몰라도 아슬하게 커트라인 걸려있으면 면접에서 판가름날수도 있을듯~

  • 27.
    '19.8.1 3:36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위 당사자님!
    공무원 면접은 성적이나 초상위 면접관 보다 더 빠삭한 직무 능력을 보는게아닙니다ㆍ직무능력은 시험성적으로 일단 합격점이구요
    그 직을 무난하게 수행이 가능한지를 보는거예요
    청소 직급은 청소 잘하게 보이는 사람뽑고
    사회복지직은 수급자와 잘 어울려 어려움을 잘 도와줄것같은 사람뽑고 조리직은 음식잘하고 조리보조원과 잘 소통할것같은 사람뽑아요
    다 그 직급이나 하는일을 조화롭게 해갈 공무원을 뽑아요
    혹 너무 예쁘거나 너무똑똑해보이거나 너무 부자인것같은 옷차림이었나요?
    면접은 너무 잘난사람 너무 특이한사람 이일은 적성이 안맞을거같은 사람을 걸러내요 몇년일하고 그만두면 정부입장에서 예산낭비잖아요!
    다 무난하면 성적이 조금이라도 우수한 사람을뽑구요
    전 글에서 자신만만이 느껴져서 면접관이 너무 부담스러웠나싶어요
    그분들 그냥 막 나온게 아니거든요
    면접관과 내가 합이 안맞았다 생각하지 마시고
    공무원 면접 모의 해주는곳이나 상담하는곳에서 적절한 조언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28. 당사자
    '19.8.1 4:38 PM (121.189.xxx.159) - 삭제된댓글

    공무원 면접 경험만 벌써 4번이고요. 다른 공무원 면접 다 통과했습니다. 원하는 직렬 있어서 자꾸 보는 건데요.
    제 나이가 40대입니다. 공무원 면접 준비하면서 면접 강의 모두 들었고요, 아무려면 거기 가서 잘난 체, 있는 척, 자신만만한 척 할 만큼 바보 어리숙하지 않고요.

    제 옆에 있었던 면접 탈락했던 초고득점자 여성도 엄청 수수한 외모에 대화해보면 열이면 열 다 수수하고 겸손하지만 실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만한 사람이었어요.

    인혁처 직원에게 확인 전화도 했습니다. 그냥 딱히 이유 없어도 면접위원이랑 합이 안 맞으면 떨어질 수 있다는 뉘앙스로 말하더군요.

  • 29. 당사자
    '19.8.1 4:42 PM (121.189.xxx.159) - 삭제된댓글

    공무원 시험이라는 게 저도 합격해본 사람이지만 운으로 된 경우가 50%예요.
    합격할 만큼 실력 올린 다음은 운 싸움입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걸 잘 모르더군요. 자기 실력으로 됐다고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서 합격했다고 생각해요. 아니에요.

    그래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3년은 해본다는 마음으로 덤비셔야 해요. 공부 머리 있으면 실력은 6개월 내에 만들기도 해요. 근데 성적과 합격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3년 동안 한 번은 운이 붙는데 작전을 잘 짜고 끈기 있게 버텨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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