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몇살쯤 되면 안아달라고 안해요?

강아지왈 조회수 : 4,749
작성일 : 2019-07-26 15:23:54

네살 어린이집 다니는 딸 키워요.

네살인데 안아달라 업어달라 재워달라 그래요.

우리딸이 무게가 엄청 작긴 해서 그렇게 무겁지는 않지만

계속 들고 안을려니 날도 더운데 힘들고 짜증나요.

띠는 갑갑해서 실타고 하고

 유모차도 안타고 싶고 엄마랑 안고 엎고 싶데요

어깨도 어깨지만 손목이 너무 아파요.

저는 이제 안고 엎는거 그만 하고 싶은데

이거 몇살때 까지 해줘야 하나요?

더울땐 더 더워서 실쿠 추울땐 두꺼운 옷 입고 아이를 안고 엎는게 불편해서

무조건 얇게 입고 제가 밖에 나가야 하는데 제가 너무 추워요

이기적으로 말해서 좀 그렇지만 제가 안고 업고 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초등학교 다니면서 안고 들고 하는건 좀 아파보이는 아이들만 보았고

멀쩡한 아이들은 안본것 같은데

몇살 되면 안아달라 봐달라 어부바 하자 안해요?


IP : 58.239.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7.26 3:29 PM (39.7.xxx.206)

    우리 막둥이도 네살인데 업어달라고는 안해요.
    초3 언니한테는 가끔 업어 달라고 하는데...
    아,,, 제가 안키우고 시터가 키워서 그런가봐요.ㅜㅜ

  • 2. ....
    '19.7.26 3:34 PM (188.65.xxx.247)

    7살..또래보다 한참 큰데 안아달라 하루에 백번 얘기해요.
    ㅠㅠㅠ 가끔 한번씩 기운날땐 안아들고 뱅뱅돌기해주는데
    너무 조아하구요.
    아빠는 기운 좋으니 맨날 안고업고.....
    4살이면 아직 멀었네요ㅠㅠ

  • 3. ..
    '19.7.26 3:37 PM (180.66.xxx.23)

    요즘 애들 꽤가 말짱해서
    4살이면 다 알아 듣고 사리 분별 합니다
    이제 컷으니 엄마 힘들다고 하면 알아 들어요
    안아주니깐 계속 안아달라고 하는거에요

    아주 오래전인데
    그 당시 울 딸은 3살이었나봐요
    딸은 제가 엎고 가다가 넘어졌어요
    그 이후로는 절대 안엎힐려고 하더라고요
    엄마 넘어지면 다친다고요

  • 4. 아이도 알아요.
    '19.7.26 3:38 PM (211.206.xxx.180)

    암암리에 학습돼서 자꾸 안아주는 사람에게만 안아달라 합니다.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지금부터 특별한 위로가 아니면 안아 올리지 않고 다르게 애정 표현하고 다독이시는 방법으로 돌리세요.
    조카를 엄마가 돌봐주셨을 때 엄마는 힘드시다고 절대 들어올리지는 않았어요. 저는 가끔 볼 때마다 안아줬고.
    그래도 조카는 주로 시간을 같이 보낸 할머니를 훨씬 좋아했죠.
    어느 날 같이 나들이 가다 힘드니 저에게 돌아서서 안아달라 팔 벌리는 거 보고 엄마도 놀라시더라구요. 애가 안아줄 사람 안다고. ㅎ

  • 5. 저희딸
    '19.7.26 3:39 PM (211.215.xxx.107)

    중학생 돼도
    안아줘! 하고 달려오는 엄마 껌딱지라
    어릴 때 항상 안아달라고 했는데요.
    저는 아이랑 약속을 했어요.
    꽃이 보이면 그 때부터 안아준다고.
    안아주기 게임이라고 설명한 후
    둘이 손잡고 걸어가다가 꽃이 보이면
    아이가 꽃!을 외치고
    그러면 안아서 이동하다가 팔이 아프니까 다시 내려놓고
    다시 게임 시작한다고 말하고...

    지금 고등 수험생이라 다 컸는데
    솔직히 그때가 그리워요.
    움직이지 않는 내신 붙잡고
    죽을똥살똥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모습 보니,
    안쓰럽고 가여워요.

  • 6. ..
    '19.7.26 3:43 PM (220.123.xxx.224)

    애들 금방커요 안아줄수 있을때까지 꼬옥 안아주세요. 크면 저 잘났다고 만지지도 못하게해서 속상해요

  • 7. ..
    '19.7.26 3:46 PM (180.66.xxx.74)

    다섯살인데 이젠 안 안아줘도 된다고 걷는다고 하는데 제가 한번씩 아쉬워서 안고다녀요ㅋ

  • 8. ..
    '19.7.26 3:54 PM (222.237.xxx.88)

    제 딸도 네살까지 안아달라 떼쓰고 울어서 사진까지 찍어놨어요. 좀 단호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제 시어머니가 엄마 팔 아파 안된다고 칼같이 야단치고
    유모차 타라고 해서
    안아줘 버릇은 고쳤는데 대신 허그는 많이 많이 해줬어요.
    지금도 만나면 꼭 끌어안고 한참 있어요.
    애고고.. 그랬던것이 내년엔 지새끼 안고 다닐판.

  • 9. 건강
    '19.7.26 4:11 PM (119.207.xxx.161)

    품에 폭 들어와서 안길때가 좋긴한데요
    엄마가 힘이들면
    아이가 알아들으니 이야기하세요
    엄마가 힘이 없어 널 들거나 업기가 힘들다
    대신 많이 안아주겠다~~

  • 10. ㅇㅇ
    '19.7.26 4:14 PM (27.162.xxx.2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많이 업어줬으니 이제 엄마좀 업어달라고 하세요. 힘들다고 하면 엄마도 똑같 힘드니 손잡는걸로 바꾸자고 하세요. 횟수를 줄이시던지요. ^^ 화이팅입니다!

  • 11. 아이고
    '19.7.26 4:45 PM (1.220.xxx.70)

    넘 귀엽다,,,
    힘든 엄마의 모습이 보이네요
    엄마가 팔이 많이 아파.. 힘드니까 나중에 안아 줄께 하고 또 체력이 되면 한번씩 해주세요

    그리고 들어올리지 말고 쇼파나 바닥에 앉아 있을때 마주보게 안아주세요
    애들은 안고 있으려고 하는거지 꼭 서서 안아 줄 필요 없어요

  • 12. ...
    '19.7.26 4:4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안아 들고 이동하거나 업는거는 그만할때 된거같구요.
    대신 꼭 안아주면 되죠.
    안기는거 무릎에 앉는거는 중1때까지 했어요.
    이거도 힘들어요.
    아이한테 말하세요.엄마 힘들고 너도 언니니까 우리 손잡고 다니고 집에 가서 안아준다고요.
    애들 엄청 똘똘해서 말하면 다 알아듣던데요

  • 13. ㅇㅇ
    '19.7.26 4:52 PM (219.252.xxx.69)

    안고 이동하는 건 힘드실때죠 아이한테 말하면 이해해요~
    그거 말고는 뭐 안아주는거야 열심히 ㅎㅎ
    안는거야 누워서도 안고 앉아서도 안고~~~

  • 14. ㅡㅡ
    '19.7.26 6:28 PM (119.202.xxx.149)

    중2 여자아인데 허그미~하면서 와요~ㅋ

  • 15. 어쩔까나..
    '19.7.26 7:24 PM (218.51.xxx.22)

    중3 ...아들녀석 맨날 안아달라고 합니다ㅜㅜ
    어릴때 엄마 껌딱지였습니다.

  • 16. 초5아들
    '19.7.26 7:55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아직도 맨날 안아달라 합니다.
    껌딱지가 아닌 시절이 없었어요ㅠㅠ
    안고 들어올려 다닌건 초딩 3학년까지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084 대나무숲이다 생각하고 써요 2 ㆍㆍ 13:05:38 239
1800083 형제가 잘되면 좋다는거요 12 ㄱㅂㅈㄷㄴ 12:57:50 568
1800082 아이 밥 차려주는 게 넘 귀찮은데 2 원글 12:57:29 203
1800081 전원주씨 고관절 골절 기사에 6 ........ 12:55:48 875
1800080 나이들면 집밥집밥 하는지 알겠어요 7 ㅠㅠ 12:54:37 634
1800079 주식하면 매시간 핸드폰으로 확인하나요? 4 gㄴㄴ 12:52:54 420
1800078 트황상께서 윤석열을 구하러 온다더니 4 ㅡㆍㅡ 12:49:49 468
1800077 점심 뭐 드실 꺼에요? 5 혼자 12:47:06 323
1800076 세계어린이들 아껴 멜라니아가요.. 12:46:32 156
1800075 삼성전자 20만원 안깨지네요 7 삼전사랑 12:40:37 1,469
1800074 주위에 식탐많은 사람 있는분? 6 ㅇㅇ 12:39:42 358
1800073 삼전 20만원 걸어놨는데 ㅇㅇ 12:38:46 779
1800072 딴지교회 교주님께서는... 20 12:38:19 486
1800071 해외ㅡ필리핀 카톡 2 카톡 12:33:25 391
1800070 여기 왜 그렇게 불만, 화가 많은지 10 ++ 12:30:43 551
1800069 삼전 나락가는디 기다리나요 환매하나요 10 .. 12:30:23 1,924
1800068 아들녀석이 망친 니트좀 살려주세요 2 ㅇㅇ 12:30:03 268
1800067 마트에서 머스타드 소스, 참꺠드레싱을 샀는데 1 ----- 12:29:39 198
1800066 [속보] 트럼프의 ‘선전포고’…“이란 지상군 투입 없다, 하지만.. 4 미친할배 12:26:45 2,009
1800065 무쇠팬 거래 3 무쇠 12:25:40 303
1800064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4 ... 12:23:04 1,702
1800063 3인가족 (성인) 치킨 한마리 7 그게 12:20:03 592
1800062 주식 세일인가요? 4 오늘 12:16:22 1,755
1800061 윤상현 "금일방성대곡....국가의 뼈대 휘어지고 있다&.. 3 지랄도 풍년.. 12:12:31 884
1800060 주식시장이 가장 좋아하는게 명분이예요 1 ... 12:09:44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