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불매 티셔츠 있으면 입고다니시겠어요?

아이디어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9-07-23 15:00:45
지금 마트인데요
마트에 쇼핑중인데 그래도 일본제품들이
전면에 홍보로 나와있는게 보이네요

갑자기 일본불매 이런거 그려진 티셔츠가 있음 좋겡ㅎ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왕이면 좀 이쁘게 ^^)
마트갈때 입고 괜히 여기저기 어슬렁거리고 싶어서요
그럼 제 옷에 그려진 일본불매 보고서
사람들이던 마트던 한번씩 더 경각심 가질테니까요

혹시 이런 티셔츠 제작되면
입고 나가실수 있으시겠어요?

제가 오바하는건가 넘 오지랖인가 싶어 궁금해지네요
IP : 175.223.xxx.25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23 3:02 PM (116.42.xxx.32)

    입고 다니진 못하고.칭찬은 해드릴래요
    엄지척으로

  • 2. 취향이지만
    '19.7.23 3:02 PM (118.221.xxx.161)

    전 내놓지 않고 조용히 하는 걸 좋아해서;;;; 입지는 않을 것 같아요

  • 3. //
    '19.7.23 3:02 PM (210.97.xxx.148) - 삭제된댓글

    아니오...

  • 4. 생활화
    '19.7.23 3:03 PM (163.209.xxx.25)

    불매는 계속 하겠어요. 하지만 티셔츠 입고 다니면서 할지는....
    생활 속에서 조용히 실행하는 쪽으로

    하지만 입고 다는다고 해서 그 사람에대해 왈가불가 하지는 않을래요.

  • 5. 네 당연히요
    '19.7.23 3:04 PM (1.229.xxx.168)

    예쁘게 만들어 주세요
    에코백 있음 들고 다닐 거에요
    텀블러도 만들어 주시면 쓸게요

  • 6. 호수풍경
    '19.7.23 3:04 PM (118.131.xxx.121)

    그런 사람보면 너무 유난이다 그럴거 같은데요...
    속으로만,,,

  • 7. 일본불매
    '19.7.23 3:05 PM (125.61.xxx.154)

    색상. 디자인 예쁘면 입겠어요~
    핑크. 네이비. 블랙.

  • 8. 어느분
    '19.7.23 3:05 PM (110.5.xxx.184)

    귀여운 아들래미가 안 사고 안 간다는 No Japan 티셔츠 입었는데 귀엽더라고요.
    입고 싶으면 입는 거죠.

  • 9. ..
    '19.7.23 3:05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사실 이런건 우리 학생들이 기발하게 만들어 입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거부감없이 전파한다면 트렌드처럼 될거 같긴 해요.
    sns의 순기능도 활용하고..

  • 10. 어머
    '19.7.23 3:06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에코백, 장바구니, 텀블러..
    넘 아이디어 좋네요

  • 11. ..
    '19.7.23 3:06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이 앞장서주면 최고겠지만 걔네는 일본팬 때문에 절대 안할거구...

  • 12. 원글
    '19.7.23 3:07 PM (175.223.xxx.251)

    에코백, 장바구니, 텀블러..
    이런것도 넘 아이디어 좋네요

    요즘 디쟈인이 하도 세련되어져서
    옛날처럼 넘 시뻘겋게 말고
    얼마든지 이쁘게 그리고 입고싶고 갖고싶게
    만들수도 있을거 같아요

  • 13. ..
    '19.7.23 3:07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오버 같진 않아요. 독도는 우리땅 티셔츠랑 비슷한 마음가짐 아닐까요

  • 14.
    '19.7.23 3:08 PM (210.90.xxx.75)

    조용히 실천하는 터라 무료로 줘도 입고 다니지는 않을거 같아요?
    티셔츠 만들어서 팔려고 하는건 아니시죠?
    이런 시국틈타 돈버는 거 같아 욕먹을 듯 합니다.

  • 15. 원글
    '19.7.23 3:11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저는 누가 만들어주면 기쁘게 사드릴 의향 많은데요 ^^
    누가 이 시국을 틈타 만들어 판다고 해도
    저는 좋을것 같아요

    사실.. 누가 이 글 보고 그래주심 좋겠다는 맘도
    은근 있어요 ㅋ

  • 16. 욕먹지 않으려면
    '19.7.23 3:15 PM (1.229.xxx.168)

    좋은 면 좋은 재료 쓰시고
    디자인 예쁘게 만들고
    가격은 아주 싸게 파셔야 합니다 ^^

  • 17. 원글
    '19.7.23 3:15 PM (175.223.xxx.251)

    제가 나서는 성향이 못되어서..
    아마 누가 만들어주시면 기쁘게 사드릴 의향 많은데요 ^^

    사실.. 이 글 보고 누구라도 좀 그래주심 좋겠다는 맘도 은근 없진 않아요

  • 18. 아뇨
    '19.7.23 3:17 PM (121.137.xxx.231)

    저는 그냥 조용히 꾸준히 오래 끝까지 갈거지만
    굳이 티셔츠 입고 그러고 싶진 않아요

  • 19. ...
    '19.7.23 3:17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불매 뱃지 판매하면 가방에 달고 다닐거에요

  • 20. 저요
    '19.7.23 3:18 PM (1.241.xxx.200)

    더레프트님 작품을 티셔츠로 만들면 입을 의향 있어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51&b=bullpen&id=201907220033648074&selec...

  • 21. 아뇨
    '19.7.23 3:21 P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

    오....저 아뇨.라고 했었는데

    위에 저요님이 올려주신
    더레프트님 작품 보고
    롱스커트 나오면 입고 싶다는 생각을...
    티셔츠도 괜찮을 거 같고요. ㅎㅎ

  • 22. ...
    '19.7.23 3:21 PM (223.62.xxx.137)

    디자인 좋으면요.
    에코백도 괜찮고 뱃지도 좋고
    핸드폰 케이스도

  • 23. 뫄우
    '19.7.23 3:21 PM (175.223.xxx.251)

    링크 끝내주네요
    완전 호랑이 존재감 압도적이예요

    뱃지도 좋은아이디어 같아요
    세월호 노란리본처럼 그런식으로요..

    불매운동이 오래 지속되려면
    이런 상징적인 것도 좋은것 같아요

  • 24. 아뇨
    '19.7.23 3:22 PM (121.137.xxx.231)

    오....저 아뇨.라고 했었는데

    위에 저요님이 올려주신
    더레프트님 작품 보고
    롱스커트 나오면 입고 싶다는 생각을...
    티셔츠도 괜찮을 거 같고요. ㅎㅎ

    휴가철인데 바캉스 원피스로 만들어서 저렴하게 팔면
    내내 입고 다닐 수 있을 듯.

  • 25. //
    '19.7.23 3:25 PM (210.97.xxx.148) - 삭제된댓글

    전 공짜로 줘도 안 입을 듯.

  • 26. dd
    '19.7.23 3:29 PM (1.253.xxx.140)

    워... 링크 진짜 멋있네요

    준비나 한듯이 보이콧 하고 있다고 보도했던 기사 생각나네요 ㅎㅎ

  • 27.
    '19.7.23 3:41 PM (221.148.xxx.14)

    호랑이티 만들어주면
    1살 아기부터 할머니까지
    입지요

  • 28. 일본불매
    '19.7.23 3:52 PM (223.38.xxx.127)

    호랑이 그림 보며 든 생각.

    그래. 호랭아.
    너 갇혀 있던 거 쇠창살 아니었어.
    혹 한 세기 전에는 그랬는지 몰라도
    지금은 저런 종이짝일 뿐이야.
    그냥 성큼성큼 걸어서 뚫고 나오면 찢어지는 얇은 종이짝.

    근데 일본기 빨간 동그라미가 넘 큰 거 같아요
    쟤네는 저렇게 크게 그려줄 필요가 없는 애들.
    호랑이가 더 컸음 좋겠어요.
    이미 뚫고 나오는 호랑이의 전면그림도 더 좋을 거 같고^^

  • 29.
    '19.7.23 3:55 PM (175.223.xxx.251)

    윗님 호랑이한테 하는 독백
    아.. 너무 좋다....

    맞아요 호랑이가 더 커도 좋겠네오ㅡ

  • 30. 저도요
    '19.7.23 3:59 PM (14.63.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아주 싸지 않아도 적당한 가격이면 사서 입고 다닐 겁니다.

  • 31. 저는
    '19.7.23 4:01 PM (222.116.xxx.8)

    쑥스러워서 못 입고 울 아들 입힐의향 있어요 ㅎㅎ

  • 32. ㅇㅇ
    '19.7.23 4:14 PM (1.253.xxx.140) - 삭제된댓글

    저 호랑이가 찢어놓은게 태극기 모양아닌가유

  • 33. ㅇㅇ
    '19.7.23 4:15 PM (1.253.xxx.140) - 삭제된댓글

    저 호랑이가 찢어 놓은게 태극 모양 아닌가유

  • 34. ㅇㅇ
    '19.7.23 4:16 PM (1.253.xxx.140) - 삭제된댓글

    저 호랑이가 찢어 놓은게 태극 모양 아닌가유
    일본 빨간 동그라미가 크다고 하셔서..

  • 35. 불매
    '19.7.23 4:53 PM (1.229.xxx.168)

    사입을 생각은 있지만 위에 링크 그림은 전 별로에요
    NO 같은 간단명료한 게 좋아요

  • 36. 지로
    '19.7.23 7:49 PM (221.142.xxx.244)

    티셔츠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https://m.smartstore.naver.com/mamipad/products/4601145307?site_preference=dev...

  • 37. wii
    '19.7.23 10:51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살 사람은 본다고 안 살거 같지 않아요, 오히려 유난 떤다고 생각하고 강요한다고 생각해서 역효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냥 조용히 실천하면 되는 거지 굳이 '티를 내고' 타인들에게 훈계하는 느낌을 줄 필요가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68 선재, 박보검 - 청춘기록 재밌나요 ,< 22:17:22 35
1591367 장녀가 엄마에게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1 ... 22:15:08 153
1591366 층간소음 너무 괴로워요 괴로워 22:13:52 120
1591365 영국 보수당도 망했네요 1 ㅇㅇ 22:13:43 148
1591364 무슨 봄비가 이렇게 많이 와요 4 ㅁㅁ 22:12:21 338
1591363 소액재판시 변호사와 법무사 역할 1 ,,,, 22:04:07 98
1591362 미우새 김승수랑 양정아 넘재밌네요ㅋ 7 22:00:30 1,274
1591361 4박5일 갑자기 혼자보낼 시간이 난다면 5 뭐할까요 21:58:58 447
1591360 시가친정에서 어린이날 챙겨주시나요? 6 .. 21:54:25 606
1591359 속이 찬 성질인 여성분들이요, 속궁합은 어떤가요? 11 ㄱㄱ 21:51:17 935
1591358 폴로 티셔츠 구매 어디서 하나요? 4 폴로 21:49:18 531
1591357 인도 없는 시골길을 걸었는데 1 사랑 21:46:52 834
1591356 지워요 4 ㅇㅇ 21:46:12 618
1591355 무료 사진편집 어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1:44:57 127
1591354 78년생 47살 생애 첫 대장내시경 20 ㅇㅇ 21:44:56 1,150
1591353 멘탈 유지하는 법 ... 21:40:34 441
1591352 (같이봐요)SBS 스패셜 학전, 그리고... 나무 21:37:06 625
1591351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7 야옹 21:29:59 693
1591350 탈모 이엠 변비 관련 글쓴이입니다 16 ㅁㅁ 21:28:04 946
1591349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현대인 질병 3 크흡 21:27:46 1,344
1591348 흔들의자에서 살고 있어요~~ 8 히힛 21:26:45 1,252
1591347 아는 언니 살집있고 5 ㅇㅇㅇ 21:25:02 1,836
1591346 네덜란드 여행 후기입니다 7 방랑자 21:22:53 1,353
1591345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 너무 싫어요 5 ... 21:22:27 1,329
1591344 제 인생의 화양연화는 55세 지금이었구만요 6 ㅇㅇ 21:20:51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