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이해가 안갔어요
왜...
여자는
결혼하고 나면
등록기준지가 남편쪽으로 따라가나요?
왜 나고 자라지도 않은 곳에
내 등록기준지라고 표시가 될까요?
별거 아닌 거 같은데
괜히 기분 나빠요.
그냥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 그곳이 등록기준지가
되어야 맞지 않나.
왜 결혼전까진 그렇게 분류되다가
결혼하면 남자쪽으로 기준지가 바뀌어야 하나
좀 불합리한 거 같아요.
그전부터 이해가 안갔어요
왜...
여자는
결혼하고 나면
등록기준지가 남편쪽으로 따라가나요?
왜 나고 자라지도 않은 곳에
내 등록기준지라고 표시가 될까요?
별거 아닌 거 같은데
괜히 기분 나빠요.
그냥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 그곳이 등록기준지가
되어야 맞지 않나.
왜 결혼전까진 그렇게 분류되다가
결혼하면 남자쪽으로 기준지가 바뀌어야 하나
좀 불합리한 거 같아요.
주민등록등본도 그래요. 기분 나빠요. 저희 딸 세대엔 바뀌길 바래요.
그니까요. 꼭 그래야 할 이유가 없는데
왜 당연하게 남자쪽으로 등록기준지를 설정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기분도 나쁘고요.
자녀들 남편 성 따라 가는 문제도 좀 그렇지만
등록기준지 이거는 정말 아주 개인적인 건데...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호적 폐지 되었는대도 요새도 결혼하면 남자쪽 따라가나봐요 서류 뗄 때마다 싫더라구요
호적제 폐지 되었는데도 요새도 결혼하면 남자쪽 따라가나봐요 낯선 것이 서류 뗄 때마다 싫더라구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등록기준지를 변경할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해당 시,군,구청에 가서 변경신청을 직접 해야 하더라고요.
당장 급한 것도 아니고 등록기준지 때문에 처리 못하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니
미루게 되고 그러다보면 그냥 두게 되는데
애초에 결혼하면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던지 해야지
왜 선택권도 주지 않고 자동으로 남자쪽으로 분류되는지 모르겠네요.
음? 안따라가던데요 2년전에 결혼했어요
얼마전에 애기 출생신고도 했는데
등록기준지를 엄마껄로 따를지 아빠껄로 할지
아니면 지금 주소지로 할건지
3개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던데요
그래도 서양처럼 성씨 안 뺏기는 게 어딘가요?
서양은 결혼하면 아버지가 준 성씨글 버리고 남편 성씨를 따라가잖아요.
이혼했는데 기분 나빴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저는 2005년도에 결혼했는데
그럼 그 이후에 조정이 됐나봐요.
얼핏 보기에 2008년이후 라고 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그럼 혼인신고 할때 선택하게 하나요?
어쨌든 바뀌어서 다행이네요.
저도 나중에 구청갈 일 있으면 친정주소지로 하던지
아님 내집 생기면 그 주소지로 변경해야 겠어요.
호적에서 파버린다는 말이 잇잖아요 ㅎㅎ
근데 이젠 그 호적 자체가 없거든요. 가족관계증명서로 바뀌엇구요.
결혼하면 남자 호적에 들어갓구..그러면서 본적도 바뀐거지요
근데 지금은 안그래요.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내 본적 그대로 갑니다.
차남의 경우 2005 년에도 혼인신고와 함께 등록기준지를 변경할 수 있었어요. 말 그대로 본적을 바꿀 수 있다는.
제가 남편과 혼인 신고 할 때 등록 기준지 변경하겠느냐 질문 받아서 알아요. (저흰 안했지만... ㅠㅠ 수시로 후회함)
저희 남편은 장남이고
저 결혼하고 혼인신고때 등록기준지 선택 확인은 없었어요.
중간에 선택 가능하게 바뀐 거 같은데
음님.
지금은 구청가서 변경하면 되던데 바꾸세요.
저는 아직 내집 없어서 등록기준지 주소가 애매하니 그냥 두던지
나중에 시간될때 친정주소로 바꾸던지 하려고요.
저도 2005년 결혼..
저는 결혼 후 국가 시험 치를 일이 있어서
응시원서에 호적지 이런 거 다 써서 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어머님이, 시누 국가 시험 응시 관계로, 다른 지역 응시를 위해 당시 호적을 듣도 보도 못한 다른 지역으로 옮겨둔 거를
정말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시아버님이 옮기니 며느리는 그냥 자동으로 옮겨지는 거였더라고요.. 저는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요.
기분이 참....
나중에 등록기준지로 바뀌면서,
저희 거주지로 등록기준지 옮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