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든 긍정의 말로 바꿔 드립니다.
1. 긍정요정
'19.7.17 9:25 AM (211.48.xxx.133)일이 생겨, 긍정의 말은 오늘까지 하고 다음주 화요일에 컴백하겠습니다.
2. 1.
'19.7.17 9:28 AM (125.128.xxx.133)하는일마다 잘 안풀리고, 아이들이 많이 힘들게 하고, 시어머님은 아프세요.
가슴이 답답해서 가끔 숨이 안쉬어질때가 있기도 합니다.
드라마에서 가슴치는 장면들이 나오는게 이해가 되더라구요....3. ㆍㆍㆍㆍ
'19.7.17 9:44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저희집 개 여생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언제 갈지 모르는 상황인데 제가 무지하고 게을러서 관리를 잘 못해줬어요 죄책감에 힘듭니다4. ㅋ
'19.7.17 9:55 AM (125.176.xxx.200) - 삭제된댓글고등학교때 더 좋은고등학교를 갔으면 내 인생이달라졌을까?교우관계원만히 못한제자신이 후회스럽구미국유학까지 가서 부모님원망에 그때그때 학업 교우관계 미래계획세우기등에 충실하지못했던 제자신이 지금껏후회로남아요서른이되서도 항상 과거에 이랬다면저랬다면이 제인생을갈아먹습니다
5. 고민
'19.7.17 9:58 AM (39.7.xxx.254)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사는데 힘이들어요.
6. ᆢ
'19.7.17 10:07 AM (58.140.xxx.68)손녀딸 돌보는게 너무나 힘이 듭니다
7. ..
'19.7.17 11:02 AM (60.99.xxx.128)젊어서는 아이없이 사는게 좋은줄 알았는데
이젠 남편과 둘이 사는게 너무 외로워요!
매일 매일 똑같은날 정말 사는게 지겹네요.8. ***
'19.7.17 12:27 PM (58.79.xxx.15)남편과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하고 다 큰아이들과도 뿔뿔이 흩어져 혼자사는50대후반 아짐입니다. 한가한 시간에 생각나면 눈물이 흐릅니다
내 인생이 왜이리 됐을까?9. 집근처
'19.7.17 1:16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나와사는데 밤에 연인들 웃음소리가 자주 들려요.
전 소리 내어 웃는 날이 드물거든요.
직장도 다니고 있고 가까이 가족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하루하루가 의미 없네요.10. //
'19.7.17 3:19 PM (222.238.xxx.245)사람만 착하고 순하고 좋고
나머지는 하나도 쓸데가 없어요.
일에 있어서 마음은 있는데 무능하고 두서가 없고
돌아서면 까먹고 설치다 덧치고 무능해서 남에게 피해줘요.
멍청이가 부지런한 케이스라서 살면서 남에게 민폐를 끼쳐요.
살림도 못하고 일도 못해요.
사정상 합가를 하는 바람에 죽는날까지 일을 해야 할 팔자인데
일머리가 너무 없어서 미칠 것 같아요.
남에게 민폐를 끼치면서 살아야만 해요.11. 저는
'19.7.17 3:23 PM (223.62.xxx.55)남편 친구에게 사기당해 전재산을 잃었어요.
빚만 많은 남편 사랑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사랑 못느낀지 오래구요.
친구하나 없고 강아지 보살펴야해서 살아요.
잘 될거라는 희망도 없고
하고싶은 것 좋은것도 없어요.
집안의 천덕꾸러기가 된 제 자신이 너무나 싫네요..12. 긍정요정
'19.7.17 9:35 PM (58.126.xxx.52)상황이 만족스러워지길 원한다. 가족들이 건강하고, 사이가 원만하길 바란다.
마음이 안정되고 시원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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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마다 잘 안풀리고, 아이들이 많이 힘들게 하고, 시어머님은 아프세요.
가슴이 답답해서 가끔 숨이 안쉬어질때가 있기도 합니다.
드라마에서 가슴치는 장면들이 나오는게 이해가 되더라구요....13. 긍정요정
'19.7.17 9:36 PM (58.126.xxx.52)강아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강아지와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 잘 돌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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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개 여생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언제 갈지 모르는 상황인데 제가 무지하고 게을러서 관리를 잘 못해줬어요 죄책감에 힘듭니다14. 긍정요정
'19.7.17 9:39 PM (58.126.xxx.52)주변과 상황과 잘 어우러지게 살고 싶다. 자신에게 만족하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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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더 좋은고등학교를 갔으면 내 인생이달라졌을까?교우관계원만히 못한제자신이 후회스럽구미국유학까지 가서 부모님원망에 그때그때 학업 교우관계 미래계획세우기등에 충실하지못했던 제자신이 지금껏후회로남아요서른이되서도 항상 과거에 이랬다면저랬다면이 제인생을갈아먹습니다15. 긍정요정
'19.7.17 9:39 PM (58.126.xxx.52)나만의 주관을 가지고 싶다. 그것을 만족스럽게 지키고 실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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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사는데 힘이들어요.16. 긍정요정
'19.7.17 9:40 PM (58.126.xxx.52)손녀 육아에 도움이 필요하다. 여유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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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 돌보는게 너무나 힘이 듭니다17. 긍정요정
'19.7.17 9:41 PM (58.126.xxx.52)기대고 싶다..새로운 변화를 원한다. 관계의 변화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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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는 아이없이 사는게 좋은줄 알았는데
이젠 남편과 둘이 사는게 너무 외로워요!
매일 매일 똑같은날 정말 사는게 지겹네요.18. 긍정요정
'19.7.17 9:43 PM (58.126.xxx.52)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고 싶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싶다. 타인에게 나의 사정에 대해 양해 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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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 착하고 순하고 좋고
나머지는 하나도 쓸데가 없어요.
일에 있어서 마음은 있는데 무능하고 두서가 없고
돌아서면 까먹고 설치다 덧치고 무능해서 남에게 피해줘요.
멍청이가 부지런한 케이스라서 살면서 남에게 민폐를 끼쳐요.
살림도 못하고 일도 못해요.
사정상 합가를 하는 바람에 죽는날까지 일을 해야 할 팔자인데
일머리가 너무 없어서 미칠 것 같아요.
남에게 민폐를 끼치면서 살아야만 해요.19. 긍정요정
'19.7.17 9:45 PM (58.126.xxx.52)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싶다.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살고 싶다. 미래에 희망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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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하고 다 큰아이들과도 뿔뿔이 흩어져 혼자사는50대후반 아짐입니다. 한가한 시간에 생각나면 눈물이 흐릅니다
내 인생이 왜이리 됐을까?20. 긍정요정
'19.7.17 9:46 PM (58.126.xxx.52)사랑을 원한다.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 희망을 가지고 살고 싶다.주변 사람과 조화롭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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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구에게 사기당해 전재산을 잃었어요.
빚만 많은 남편 사랑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사랑 못느낀지 오래구요.
친구하나 없고 강아지 보살펴야해서 살아요.
잘 될거라는 희망도 없고
하고싶은 것 좋은것도 없어요.
집안의 천덕꾸러기가 된 제 자신이 너무나 싫네요..21. ...
'19.7.18 6:19 PM (125.177.xxx.158)강아지 글 쓴 사람인데요. 마음이 한결 나아지고 살짝 눈물이 났어요.
긍정요정님 감사합니다.22. 긍정요정
'19.7.24 10:11 AM (175.212.xxx.10)125.177.님 피드백 감사합니다. 댓글에 힘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