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들도 알바하나요?
학원을 두군데 다니는데 집안의 탈출구로 생각하는것같아요.
이번기말점수가 학원안다닌건 20점대.다닌건 50점대네요.
다음달부터 그만두게하고 싶습니다.
본인이 진짜 필요하다 생각할때 뭐든 보내고싶네요.
잘해주는게 당연하다생각하고
입바른소리하면 입닫고 문걸어잠그고,
제가 스트레스받으면 안되는 병이 있는데
내생각만하자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마음이 왔다갔다합니다.
고등학생 알바시키면 위험할까요?
공부안하고 돈쓰고 놀러만 다닐바에야
본인용돈 본인이 벌게하고싶네요.
갚아야할빚도 태산인데
본인은 우리집이 화수분인줄아네요.
어떨땐 양심있는것같은데
어떨땐 무념무상 ㅜㅜ
제가 뭐라적은지 횡설수설입니다.
1. ㅇㅇ
'19.7.16 11:19 PM (211.36.xxx.4)가능해요. 지인이 업주인데, 부모동의서 받아오라고 하더라구요.
2. dlfjs
'19.7.16 11:19 PM (125.177.xxx.43)서빙일바 같은거 하는애들 있어요
3. .....
'19.7.16 11:28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맥도날드나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점 알바로 보내세요
고등학생들은 부모 동의가 있으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벌이가 아니라 공부하기 싫은 아이에게 세상이 어떤 곳인지 미리 조금 보여준다 생각하고 보내세요
의외로 아이가 그 일을 재미있어 하면 공부 대신 서비스직쪽으로 진로를 잡아줘도 좋을테고요
아이 그 일을 힘들어 하면 그래도 공부가 가장 쉽다는 걸 알테죠
하기 싫다는 아이 억지로 끌고 다녀봐야 서로 피곤하고 감정만 상합니다
남들 다 가는 길이 정답은 아니니 아이와 상의해서 알바자리 구해보세요4. .....
'19.7.16 11:29 PM (114.129.xxx.194)맥도날드나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점 알바로 보내세요
고등학생들은 부모 동의가 있으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벌이가 아니라 공부하기 싫은 아이에게 세상이 어떤 곳인지 미리 조금 보여준다 생각하고 보내세요
의외로 아이가 그 일을 재미있어 하면 공부 대신 서비스직쪽으로 진로를 잡아줘도 좋을테고요
아이가 그 일을 힘들어 하면 그래도 공부가 가장 쉽다는 걸 알테죠
하기 싫다는 아이 억지로 끌고 다녀봐야 서로 피곤하고 감정만 상합니다
남들 다 가는 길이라고 그 길이 꼭 정답은 아니니 아이와 상의해서 알바자리 구해보세요5. 원글
'19.7.17 12:21 AM (125.178.xxx.172)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세상을 참모르고 살았네요.
패스트푸드점같은 서비스직이 오히려 맞을수있을듯해요.
아이와 얘기해서 한번 해보라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