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자채취하는데 무서워요

sㅠ 조회수 : 5,856
작성일 : 2019-07-16 17:52:54
임신이 안 되어서 주사맞고
내일 난자채취하러 가는데 너무 무서워요
많이 아픈가요 ㅠㅜ
이번에 쉬고 다음 달에 이식한다는데
몸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가 있을런지요
IP : 211.207.xxx.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16 5:54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전 엄청 많이 채위 했는데도 하나도 안아팠어요.
    마취 하고 하잖아요. 걱정마세요~
    이식하고는 해삼이 좋다고해서 해삼정도 먹은 기억이 나네요..

  • 2. ㄴ ㄴ
    '19.7.16 5:55 PM (106.102.xxx.179) - 삭제된댓글

    수면마취 해서 암것도 몰랐어요.
    예쁜난자 많이 나올거예요.
    채취후 복수찰수도 있으니 포카리같은거 많이 마시구요.

  • 3. ㅇㅇ
    '19.7.16 5:55 PM (61.74.xxx.243)

    전 엄청 많이 채취 했는데도 하나도 안아팠어요.
    마취 하고 하잖아요. 걱정마세요~
    이식하고는 해삼이 좋다고해서 해삼정도 먹은 기억이 나네요..

  • 4. 로그인
    '19.7.16 5:56 PM (115.143.xxx.140)

    걱정마세요. 그렇게 낳은 아이가 지금 제 옆에 앉아있는 중2 아들놈이에요. 화이팅입니다.

  • 5.
    '19.7.16 5:57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

    마취 안하는 병원이 있는데
    그럴 경우는 스탬플러로 찍어대는거 같아요
    마취하면 모르겠죠

  • 6. 아들만둘
    '19.7.16 5:59 PM (211.201.xxx.207)

    걱정 마세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저도 그렇게 낳은 아들쌍둥이가 13살이네요.
    이식하고 전 해삼, 낙지 많이 먹고 개콘 보면서 푹~ 쉬었어요.

  • 7. 성공
    '19.7.16 6:03 PM (1.241.xxx.62) - 삭제된댓글

    예쁜 아가 만나길 겁니다
    좋은 생각 하시고 그냥 막 주무세요 ^^

  • 8. ..
    '19.7.16 6:04 PM (221.157.xxx.183)

    이식하고 피검사 하고 임신4개월까지 거의 누워있어야 안 떨어지고 유지 된다고 하데요.
    자연임신과 다르게 착상과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건강한 임신& 출산하시길~

  • 9. sstt
    '19.7.16 6:08 PM (182.210.xxx.191)

    대부분 수면마취로 해주던데, 그냥 자고 일어난 느낌이에요. 이식 전까지 일단 몸에 아무것도 없으니까 괜히 가벼운 느낌? 저도 담달에 셤관 들어가요. 예쁜 아이 생기시길 바래요

  • 10. ..
    '19.7.16 6:11 PM (221.157.xxx.183)

    윤태기 선생님 아직도 하시는지~ 넘버 원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요. 혹시 윤태기선생님께 하실 수 있으면 하시길.

  • 11. ㄱㄴ
    '19.7.16 6:16 PM (175.214.xxx.205)

    대구마리아는 수면안해요.ㅜ
    넘 아팠어요

  • 12. ....
    '19.7.16 6:19 PM (125.177.xxx.217)

    십오년전 마리아에서 부분마취로 했는데
    안아팠어요
    잘하고 언능 이쁜 아기가 오길 바래요

  • 13. 조형술
    '19.7.16 6:20 PM (124.49.xxx.61)

    보단 안아파요

  • 14. asd
    '19.7.16 6:30 PM (183.97.xxx.144)

    저 마취 안하고 했는데 참을만 했어요
    조형술 하는 느낌같은 정도

  • 15. ..
    '19.7.16 6:40 PM (124.49.xxx.61)

    힘내세요. 자꾸 그렇게 시간 보내다 보면 어느새 애기 생겨요.~~

  • 16. 잠깐이에요
    '19.7.16 6:41 PM (223.39.xxx.188)

    곧있음 좋은 소식이 올겁니다. 먹고싶은거는 골고루 드시고
    이식후에는 힘든일 피하고 조심조심하셔야 해요
    이제 사춘기 고딩입니다

  • 17. ..
    '19.7.16 6:42 PM (124.49.xxx.61)

    16년전 마리아에서 그렇게 채취하고 과배란하고 노력했는데
    불안한 맘으로 엄마가 전화했더니 간호사가 힘없이 안됐다고 하더래요..ㅠㅠ
    그래서 엄청 울었어요.

    그후 2달 있다 한약을 먹었는데 9월에 임신했어요.
    지금은 쑥쑥커 듬직한 아들이 됐네요. 님도 될거에요

  • 18. ..
    '19.7.16 6:49 PM (58.236.xxx.180)

    사람 나름인데 저는 아프진 않고 좀 뻐근한 정도 였어요
    채취하고 몇시간 지나니 복수가 차는게 느껴져서 이온음료 물대신 마시고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많이 걸었어요

    난자 채취 하고 복수 차서 수정란 이식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할거예요

  • 19. 아무것도 아님
    '19.7.16 6:50 PM (112.150.xxx.63)

    12번 채취해봤어요.한번은 마리아에서 비수면으로
    11번은 차병원에서 수면으로.
    걱정말고 한숨자고 있어남 끝나있습니다.
    성공하시길 빕니다

  • 20. 참을만했어요
    '19.7.16 6:56 PM (211.244.xxx.202)

    11년전 39살때 했는데 마취해서 그런지 참을만했어요~~
    채취하고 난뒤 3~5일 동안 먹을거 미리 준비해놨어요
    전복죽이랑 곰국거리 준비해놓고 이식하고는 이틀정도는 누워 있었어요

  • 21. 화이팅
    '19.7.16 6:58 PM (106.102.xxx.138)

    예쁜 아가가 엄마한테 오려고 준비중 이군요
    오늘 밤 좋은 꿈, 행복한 꿈만 꾸세요 ^^

  • 22. 임신
    '19.7.16 9:33 PM (61.41.xxx.114)

    48에 자연임신했어요
    제경우는 매일수영 한시간씩 홍삼영양제 올초부터
    먹기 시작했구요
    임신한달에 전복이 많아서 많이 먹었어요
    혹시 도움될까 댓글답니다
    제기운 함께해요

  • 23. ,,,
    '19.7.17 6:19 AM (116.33.xxx.166)

    난자채취 참고

  • 24. ...
    '19.7.17 4:41 PM (182.219.xxx.179)

    수면마취하기 때문에 전혀 무슨일이 일어났는줄도 몰라요. 힘든것은 채취 후, 채취가 20개 이상? 여튼 많이 채취되면 복수차서 힘들어요. 배가 며칠동안 서서히 빵빵해져서 엄청 답답해요. 바로 이식도 못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738 싱글 나이 60에 전재산 모두합쳐 32 언제까지나 2025/11/09 14,305
1771737 김만배, 감옥서 하루 2억씩 번다 11 ... 2025/11/09 4,224
1771736 페이커는 남자가 아니고 장원영은 여자가 아니라면서요??? 2 ..... 2025/11/09 2,401
1771735 태풍상사는 걍 장사 때려쳐야 할 듯 6 ... 2025/11/09 4,130
1771734 사주 아시는 분 14 .. 2025/11/09 1,834
1771733 ‘지브리풍 영상 생성’에 칼 뽑은 지브리 “오픈AI, 무단학습 .. 2 0000 2025/11/09 2,499
1771732 손씻고 뭘로 닦으세요? 7 ........ 2025/11/09 2,089
1771731 페이커 팬입니다 7 .... 2025/11/09 2,715
1771730 대장돈 돈 환수 못한다는 건 가짜뉴스라네요 8 .. 2025/11/09 1,174
1771729 나경원 "GPU 민간성과" 박은정 ".. 3 그냥 2025/11/09 1,835
1771728 절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3 이상 2025/11/09 2,949
1771727 고난은 축복이다란 말 22 .. 2025/11/09 3,678
1771726 지금도 모기가 있네요 10 ..... 2025/11/09 1,080
1771725 발레복 좀 찾아주셔요 ㅠㅠ 13 ........ 2025/11/09 909
1771724 1억원이 넘는 금쪽이 로봇이래요 12 ... 2025/11/09 6,101
1771723 겨울 캐시미어코트 안에 얇은 경량 패딩 조끼 조합 4 겨울 2025/11/09 2,034
1771722 검찰 대장동 항소포기 정리 5 김규현변호사.. 2025/11/09 1,476
1771721 초등학생 용돈 3 ........ 2025/11/09 724
1771720 잇몸이 농이 나온다는데 7 병원 어찌 .. 2025/11/09 3,090
1771719 원글은지울께요 26 이해안됨 2025/11/09 5,255
1771718 시부모 짐짝취급 하는 분들 39 ... 2025/11/09 6,890
1771717 방콕이 20만원인데 후쿠오카가 30 9 123 2025/11/09 4,063
1771716 KBS 화려한 날들 1 주말드라마 2025/11/09 1,600
1771715 미혼 딸에게 결혼 얘기 안하는 모친 31 이야 2025/11/09 7,121
1771714 지금 ebs 김황중아나운서 7 핸섬 2025/11/09 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