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
내가 여자라서 기가막힌가 싶은 마음이들었어요,
남편에게 이것좀 봐요, 이게 한복이래요, 했더니...
아이쿠야~~~이렇게 입고 설날 어른들에게 절하면 가관이겠는데,
폐백할 때 저러고 나타나면 정말 대박인데~
그럽니다...
남자들 보기에도 아주 이상하대요.
속옷을 차려입지 않는다는 기모노를 반쯤 입다만 느낌...에휴...
기생들이 이렇게 입었을라나?
그랬더니,
기생도 이거보다는 고상(?)하지 않았겠어? 그러네요
차라리 이브닝드레스를 야하게 입으라고 할 것이지...
어디 한복에 저짓을 했나싶더라구요,
아주 보는 사람 불쾌하게 그러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코리아 란제리 한복쇼를 본 남편 왈~
하이고~~ 조회수 : 7,637
작성일 : 2019-07-16 14:43:49
IP : 122.37.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거
'19.7.16 2:45 PM (59.6.xxx.30)기획한사람....미친넘이죠
한복이 얼마가 기막혀 할까요2. @-@
'19.7.16 2:45 PM (175.223.xxx.73)한복을 완전 벗어난 , 한복이라고 볼수 없던데요 제눈엔 ,
이쁜애들 데려다가 뭔짓인지3. 깃도
'19.7.16 2:47 PM (211.245.xxx.178)없고 동정도 없고 옷고름도 없고. . .
치마는 과연 몇폭 치마였을까요?
어이가 없더라구요.4. 울집남자도
'19.7.16 2:47 P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창녀냐며 욕하더라구요
천박해도 너무 천박하다며
누가 기획한건지 매국당엉덩이쇼만큼이나
어이없고 천박하고 기분나빠요5. 어제보니
'19.7.16 2:50 PM (122.37.xxx.188)창녀라는 천박한 말을 쓴다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솔직히 그런 말 들을만큼,, 그 이상 천박했어요.
그냥 옷도 아니고 한복이라서 더요6. 헐
'19.7.16 2:54 PM (121.168.xxx.236)지금 찾아봤는데
저거 기획한 사람 누구예요
무슨 밤무대 쇼 컨셉이네요..하 부끄럽다 ㅠ7. 보는
'19.7.16 3:26 PM (220.116.xxx.35)내가 부끄럽...
가보지도 않은 말만 드떤 북창동 룸에서나 볼법한 차림을 한복쇼라고 염병하네가 절로 나오더군요.8. 누구 아이디어
'19.7.16 3:38 PM (125.177.xxx.43)디자이너 기존 한복은 괜찮더구만
왜 그리 입힌건지 원9. 에휴
'19.7.16 3:54 PM (103.228.xxx.231)갑자기 아까 웹에서 우연히 본 송소희의 예쁜 한복시리즈가 보고싶어지네요.
예쁘고 멋진 한복스타일 얼마나 많은데.. ㅠㅠ...
정말 그런 기획을 한 사람을 청원하고 싶네요.10. ..
'19.7.16 4:02 PM (222.237.xxx.88)디자이너라고도 부르기 뭐한 그 미친x이 누굽니까?
11. ....
'19.7.16 4:15 PM (223.62.xxx.46)누가 디자인 한 건 지 좀 알려주세요.
12. 저게
'19.7.16 6:01 PM (58.120.xxx.107)국민의 세금으로 연 행사에서 한 짓이라는게 더 어이없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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