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인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너무 힘들어하는데 ..제가 이기적인가요?

... 조회수 : 7,654
작성일 : 2019-07-15 22:43:25
베프는 아니지만 친했던 동네 지인이 어떤 계기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약먹고 병원다니고 있지만 너무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처음엔 일부러 불러내서 밥사주고 눈물 하소연 다 받아줬는데
이제 저까지 우울해지는 것 같아
만나는 횟수를 조금 줄이고 싶어서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ㅠㅠ
IP : 221.153.xxx.2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9.7.15 10:52 PM (116.39.xxx.29)

    님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받아주세요.
    그분과 님 모두를 위한 일입니다,

  • 2. ..
    '19.7.15 10:53 PM (125.177.xxx.43)

    당연한 거에요 ...

  • 3. 명확하게
    '19.7.15 10:58 PM (175.223.xxx.122)

    의사를 전달하세요

    나도 같이 우울해지는거 같아 당분간 자주 만나는건 힘들겠어
    하지만 널 피하는건 아니니 이해해줄수 있지?!
    마음이 많이 편해지면 그때 다시 만나자♡

    저라면 문자를 이렇게 보내주고 싶어요
    아무말없이 멀리하면 우울한 친구가 더 우울해질수 있어요
    친구도 멀어지는 원인을 알고 조금은 밝아지게 얘기해주는게 우정이라고 생각해요

  • 4. dma
    '19.7.15 11:00 PM (211.226.xxx.72) - 삭제된댓글

    님은 님 인생을 살아야 해요.
    일부러 불러내는 것은 그만 하시고요
    상대가 원하면 두 번에 한 번 정도는 거절하세요 적당히.

    저 우울증 공황장애 앓았던 아이 엄마에요..어쨋든 본인이 스스로 극복해야하는 증상들입니다.

  • 5. ㅇㅇ
    '19.7.15 11:07 PM (112.187.xxx.43)

    이럴 때 안도와주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좋아지면 만나자는 문자는 최악인거 같구요,,상담이나 정신과를 소개해주고 치료 받게 해주세요.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 6. ㅇㅇ
    '19.7.15 11:16 PM (175.223.xxx.244)

    어후 명확하게 의사를 말 하라는분 말대로 절대로 하시면 안돼요;;

  • 7.
    '19.7.15 11:18 PM (14.35.xxx.111)

    저도 그런적 있는데 그때 밥사준 사람 못잊어요
    내가 감당할 만큼만 하세요

  • 8. 알아들어요
    '19.7.15 11:19 PM (110.70.xxx.67)

    바쁘다고만 해도 알아들어요
    늘 걱정하고 있다 정도도 큰 힘이 되고요
    널 만나면 나도 우울해진다 같은 말로 상처줄 필요 없어요
    본인들도 그걸 알죠..더러는 약점처럼, 죄책감으로도 느끼고요..치명적인 부분이니까 자극시킬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세여
    님 잘못도 책임도 아닌 일이에요
    성격이 안 맞는 것처럼 그런 일일 뿐이니 님을 방어할 시간을 만들고 님이 편안할 때 할 수 있는 만큼만 애정을 가지고 만나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아팠을때 저는 제 주위 사람들이 그러길 바랐어요

  • 9. 어우..
    '19.7.15 11:19 PM (222.110.xxx.115)

    좋아지더라도 다신 안 만나고 싶을 거 같아요 저런 문자 받으면.

  • 10.
    '19.7.15 11:27 PM (222.232.xxx.107)

    저도 우울증으로 약 오래먹었지만 밖에 나가서 저러지 않아요. 저 사람 성격인듯해요. 원래 그런 성격인데 우울증와서 증폭된것같아요.

  • 11. 그냥
    '19.7.16 12:11 AM (124.54.xxx.81)

    님은 힘들어도 가끔씩 보는게 좋지않을까요? 넘 힝든상황이라 그렇지 다 알고있어요. 원글님께 많이 고마워할거예요.

  • 12. ㅇㅇ
    '19.7.16 12:14 AM (218.238.xxx.34)

    이기적이시지 않습니다.
    그러다 님 생활도 망가져요.
    그러면 님 가족한테 피해가 가고요
    님이 책임질 1차적인 사람은 가족입니다

  • 13. ㅇㅇㅇ
    '19.7.16 6:18 AM (175.223.xxx.179)

    저도 우울증 있는데..대놓고 문자에 너때문에 힘들다,
    나중에 좋아져서 보자는 말 들으면 충격받고
    상처받아서 그 사람한테 정나미 떨어질거 같아요

  • 14. ..
    '19.7.16 7:14 AM (37.120.xxx.123) - 삭제된댓글

    왜 정신과 의사와 치료사들 혹은 상담사가 해야 할 업무(?)를 감당조차 못하는 지인들이 맡고 있는건지..
    가족들도 훈련(?)받지 못하면 함께 할 수 없는 것들이에요.
    제발 좀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빠져주세욤!

  • 15.
    '19.7.16 8:40 AM (125.132.xxx.156)

    저런 문자는 절대 보내지 마세요
    하트도 생뚱맞네요
    안보내느니만 못한 문자에요
    자기맘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능사 아닙니다

  • 16. ㅋㅋㅋ
    '19.7.16 10:08 AM (39.7.xxx.223)

    끝에 하트ㅋㅋㅋ 저분 주변에 친구없을듯

  • 17. ..
    '19.7.16 2:17 PM (59.6.xxx.74)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단단한 자아만이 자신을 지킬 수 있어요.
    경계가 없다고 친밀해지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분별력을 잃어버리면 훨씬 더 위험합니다.

    건강한 관계란 자신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다른사람을 위하고 친밀해지는 것

  • 18. ..
    '19.7.16 2:19 PM (59.6.xxx.74)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단단한 자아만이 자신을 지키고 타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경계가 없다고 친밀해지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분별력을 잃어버리면 훨씬 더 위험합니다.

    건강한 관계란 자신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다른사람을 위하고 친밀해지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140 식당하는것도 힘들겠어요 3 ... 10:43:46 144
1797139 마음아플때 타이레놀이 효과 있다고 하잖아요 3 ---- 10:40:16 295
1797138 나이들면 진짜 몸이 점점 뻣뻣해지는 것 같아요. 3 ... 10:39:59 168
1797137 코스트코 커클랜드 버터는 안나오나요? 1 10:39:55 78
1797136 내가 시모가 되고보니 8 어떤심리 10:36:40 609
1797135 (급)안산 과잉진료없는 치과 좀 부탁드려요. 1 급질문 10:36:22 52
1797134 저는 강남3구,용산에 임대주택 많이 짓거나 보유세 매기거나 둘중.. 1 ㅇㅇ 10:36:12 136
1797133 버거킹맛있는햄버거 추천해주세요 3 ,, 10:35:52 185
1797132 다 편한데 매일 불안한마음 들어요 3 10:34:40 340
1797131 배우 조보아, 결혼 1년여 만에 첫 아들 출산 2 ㅁㄴㅇ 10:33:58 549
1797130 은수저 팔러갔다가 사기 당할뻔... 이 글 퍼날라주세요 9 쓰레기 수거.. 10:26:15 965
1797129 종로나 강남에 반지 늘이는데 추천해주셔요 1 ... 10:20:53 139
1797128 올해 50 됐는데 10 늙은여자 10:13:57 976
1797127 면단위 시골에서 살 때, 먹거리는 어떻게 하는지 11 연풍성지 10:11:48 581
1797126 초고층 아파트 사는데 너무 불편해요 13 10:11:33 1,683
1797125 노화...라는게 참.. 3 에휴 10:11:18 987
1797124 지하철 1호선인데 힐아버지 냄새 많이 나요. 15 09:54:49 1,359
1797123 집값 떨어졌다는데 왜 내가 보는 곳은 신고가 15 집가 09:54:31 882
1797122 옷 입기 참 애매하고 힘드네요 13 간절기 09:53:33 1,319
1797121 권순표 프로그램에 나간 2분뉴스 추천합니다 09:53:21 574
1797120 오래된것만 주는 시어머니 17 .. 09:51:19 1,607
1797119 고딩들 세뱃돈 배틀? 7 귀엽다 09:49:14 623
1797118 갱년기가 오고 시모에 대한 생각이 11 ... 09:47:42 1,187
1797117 스케일링 후 입냄새가 없어졌어요 12 ㅇㅇ 09:37:23 1,542
1797116 잠실서 모할까요? 5 구리시민 09:36:51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