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외국 만화가가 그린 카툰 이었는데
한 여자 직장인이 회사에서는 일을 하면서 내 방 침대에 눕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는 회사 컴퓨터에 앉아있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괴로워하는 그림 이었어요
딱 현재의 제 모습...
회사에서는 집 생각...집에서는 회사생각...
이러니 하루종일 머리가 무겁고 사는게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요
이제부터는 최소한 집에서 만이라도 의식적으로 회사일 생각 안하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뇌가 쉬어야 진정한 휴식이지 몸만 쉰다고 휴식이 아니더라구요
짧은 카툰 한 컷이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우연히 본 어떤 그림...
신참회원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9-07-15 21:56:42
IP : 118.33.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9.7.15 10:10 PM (211.186.xxx.155)근데 생각 하기 싫어도 계속 생각나요..ㅠㅠ
뇌를 쉬게 해야지 진짜 휴식이래요.
뇌를 쉬게 하는 방법은
아무 생각을 안하는게 아니라
모든 물건을 처음 보는 것 처럼 바라보는게 쉬는 거라고 하더라고요.2. ..
'19.7.15 10:19 PM (223.62.xxx.144)지금 앉은 자리에서
기쁨충만해야
행복한거라잖아요
안에 있을때는 밖을
밖에 있을때는 안을
생각하면 뇌가 쉬질 못해서
스트레스지수가 높은거래요
맬맬 시간 정해놓고
기도 묵상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차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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