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형 전업주부님들 아침에 집안일 다 끝내시나요?
아침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좀 배우고 싶어요..
1. ㅇㅇ
'19.7.13 10:26 PM (223.38.xxx.245)집안일하고 저녁반찬 만들어 놓고 외출하고 싶은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네요
그냥 집에서 뒹굴다 운동 하러 가요 ㅠㅠ
불량주부네요2. ...
'19.7.13 10:28 PM (14.32.xxx.96)커피한잔 마시고 빨래하고 청소기돌리고 운동하고..
약속있는 날은 나가고 아니면 점심먹고 텔레비전보고 하죠3. 아침형
'19.7.13 10:28 PM (211.244.xxx.184)6시기상 남편 아침식사준비
7시 아이들 기상 등교준비 하는동안
설거지랑 각방 침대시트 정리 욕실 정리
샤워후 쓴 수건들 속옷들 빨래돌려놓기
아이들 등교하면 빨래 걷고 청소시작
청소후 빨래널고 잠시 휴식
여기까지 하고 나면 10시 안됩니다
아침 좀 일찍 부지런하면 아이들 오기전까지 좀 느슨해서 충전시간 많이 가져요4. ᆢ
'19.7.13 10:32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6시반에 일어나서 냥이밥주고 똥치고
애들 7시20분에 밥먹여 학교보내고
설거지만 하고 7시45분에 운동하러가요
끝나면 9시 집에오면 9시반
청소 빨래 정리 한시간동안 하는데
남편이 출근전 청소기만 돌리고 나가는날도 있어요5. ㅎㅎ
'19.7.13 10:32 PM (221.151.xxx.206) - 삭제된댓글등원 시키고 커피 사마시고 운동하고
집에 와 빨래 청소
점심먹고 좀 쉬다 찬거리 사와 준비
티비는 원래 안보고
집 보단 나가는게 좋은데 만날 사람이 거의 없어요.
알바 주2회 하고 그렇네요.6. ...
'19.7.13 10:33 PM (180.230.xxx.161)저는 눈뜨자마자 뒷베란다에 빨래 돌려놓고
그전날 널어둔 빨래 걷어서 개놔요.
남편이랑 첫째아이, 둘째아이 식사 시간이 다 다른데 아침먹은 그릇 나오자마자 싹싹 다 씻어 엎어놓고..
여기까지만해도 시간이 많이 단축되더라구요.
여기까지하고 아침에 운동가느라 청소기 돌리는건 점심먹고 해요. 일주일에 약속있는 날 하루정도 빼고는 매일 이렇게 합니다.7. ...
'19.7.13 10:43 PM (114.205.xxx.104)저녁형 인간이에요.
근데 오전에 대부분 집안일 끝내요.
7:30분 기상 애들 깨우고 빨래 돌리고 아침밥 먹여 학교보내고 아침먹고 커피한잔
건조기 돌리고 10시쯤 로봇 청소기 돌리고 12시쯤 운동 다녀와서 점심먹고 빨래개고 식기세척기에 설겆이.
밤10부터는 티비보거나 핸폰 하거나 책봐요.(8. ㅇㅇ
'19.7.13 10:58 PM (211.36.xxx.4)식사준비 외에 나머지는 다 미루고
밖으로 운동하러 나가거나 일단 나가요.
모든 집안일 마무리하고 나가려면 지쳐요. 못나가구요.
일단 나가서 운동하거나 볼일보고
집안일은 늦은오후에 몰아서 대강대강.9. ....
'19.7.14 9:59 AM (39.7.xxx.165)아침 9시쯤에 한시간 동안 공원 산책로 도는 운동을 해서
운동 가기 전에 집 전체 싹 정리하고 가요
돌아와서 청소기로 바닥만 밀면 되게요
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 가지고 나가야 하니까
설거지도 하고 마지막으로 세탁기 돌려놓고
운동하고 와요
땀 난 상태에서 집에 오면 청소기 밀고서 샤워하고 나오면
세탁 다 되어 있음 그럼 딱 햇볕 좋을 때 빨래 널고
커피 마시고 놀아요10. 일단
'19.7.20 10:49 AM (112.152.xxx.146)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