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대학 안간다고 하는데 경리 어떨까요?

.... 조회수 : 4,105
작성일 : 2019-07-12 09:39:59

일찍 사회생활 하고 싶은가봐요.

특별한 기술은 없어요.


경리업무는 어떨까요?

연봉이 박하다고 들어서,


뭘 먼저 하라고 할까요?

일반고등학교에요. 상고가 아니라서 더 걱정입니다.

IP : 221.146.xxx.18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2 9:42 AM (122.34.xxx.61)

    경리업무가 전화받고 커피타고 그런줄 아시나봐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경리를 쓰나요?

  • 2. 솔직히
    '19.7.12 9:4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고졸 여자는 어디에 취직해도 박봉입니다
    현실이 그래요

  • 3. ....
    '19.7.12 9:43 AM (114.203.xxx.89)

    조카가 대학안간다고 할정도면 스스로 미래에 대한 생각이 있겠죠. 조카한테 경리든 뭐든 하라고 할 자격이 있으신가요???오지랖좀 넣어두세요. 조카한테 한번 경리하라고 말해보시던지요~

  • 4. ....
    '19.7.12 9:44 AM (221.146.xxx.186)

    댓글 박복하네요.
    경리업무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 처럼 보이나요?

    조카가 먼저 말한거라 뭘 먼저 하라고 할까 물어보는 거였어요.
    업무에 비하여 연봉이 박하니 걱정이 되죠, 당연히. 사랑하는 조카에요.

  • 5. .....
    '19.7.12 9:46 AM (119.69.xxx.56)

    간호조무사자격증
    피부 미용 네일등 자격증
    요리자격증등
    알바하면서라도
    자격증공부하라고 하세요

  • 6. 여상검색해보시고
    '19.7.12 9:4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학교앞에 학원들 있을거에요.
    경리업무 필요한 자격증 스킬가르쳐
    주는 학원.
    여기다 뭘 물으면
    지엽적 자기 얘기와 비난 많이 합니다.

  • 7. 요즘
    '19.7.12 9:48 AM (116.125.xxx.203)

    원글님 제가 요즘 젊은 엄마에게 놀란게요
    바리스타 자격증은 기본이고요
    간호조무사,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한식조리사,제빵사
    다 가지고 있더라고요
    저희 동네에 한에서요
    그게 30대 후반 40대 중반사이 엄마들이에요
    요즘 아줌마들도 이런데 젊은 아이인데
    자격증 따고 경력직되면 경쟁력 있을것 같은데요

  • 8. 나이도 스펙
    '19.7.12 9:53 AM (112.150.xxx.19)

    전산회계 자격증 컴활자격증 있고 나이 어리면 큰기업 계약직도 데려 가더라구요 이런일을 굳이 대졸신입으로 28살 안뽑는다고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가 말하네요~

  • 9. ....
    '19.7.12 9:54 AM (221.146.xxx.186)

    네, 대학가기 싫은게 인생 포기한게 아닌데 말이죠.
    돈에 대한 열망이 강해요.

    민간자격증은 싫다고 하더라구요.

    성격과 경리업무가 잘 맞아 보이는데 어떠냐구요.
    꼼꼼하고, 기록하는 거 좋아하고, 기억력 좋아요.

  • 10. 회계
    '19.7.12 9:58 AM (39.7.xxx.242)

    경리 하면서 회계전산등 회계관련 업무로 확대 시키면
    나중에도 좋은 스펙이 될수 있을것 같네요.

  • 11. ...
    '19.7.12 9:59 AM (39.7.xxx.30)

    그럼 경리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 따라고 하세요.
    지금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취업은 어려워요.

  • 12. 츄비
    '19.7.12 9:59 AM (59.25.xxx.130)

    회계시스템 더존 시스템 (저때는 이게 제일 많이써서) 이런거 사용하면 우대되기도 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 13.
    '19.7.12 10:03 AM (210.99.xxx.244)

    경리업무는 그냥은 못하고 보조부터하면서 일을 배워야할꺼예요 경리는 돈을 만지고 계산하고 대차대조표로 입출금을 관리하니 작은 회사는 전ㅇ순기관에 맡기기도하죠. 그리고 고졸이니 당연히 수입도 적겠죠

  • 14. 경리
    '19.7.12 10:07 AM (61.75.xxx.213)

    경리 업무 배우긴 붤 배워요
    요즘 시스템 잘 되어 있고 인수인계
    받으면서 배우면 되는 데
    단지 큰 회사는 고졸 안 써요
    소규모 회사면 몰라도
    차라리 알바 하면서 간호조무사 따고
    따고는 일 하면사
    사회복지사 사이버로 따라 하세요
    평생 먹고 살 직업은 됩니다
    최저시급 올라서 괜찮아요

  • 15. 경리
    '19.7.12 10:09 AM (61.75.xxx.213)

    돈에 대한 열망이 강하면서
    대학을 안 가겠다니
    집에 돈이 많으면 모를 까
    공인중개사 공부도 해 보라 하세요
    자격증 따서 차리면
    돈 욕심 많음 대박 치는 거야 하기 나름

  • 16. 지나가다
    '19.7.12 10:11 AM (112.216.xxx.139)

    댓글이 박복하다 어쩌고 하시는거 보니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시네요.

    요즘 어지간한 중소기업도 고졸 안써요.
    게다가 인문계 아무런 기술도 자격증도 없는 고졸을 누가 써요.

    냉정하지만 현실이에요.

    돈을 벌겠단 욕심으로 공부 좀 더 해서 전문대라도 가라고하세요.

  • 17. 지나가다
    '19.7.12 10:1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댓글이 박복하다 어쩌고 하시는거 보니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시네요.

    요즘 어지간한 중소기업도 고졸 안써요.
    게다가 인문계 아무런 기술도 자격증도 없는 고졸을 누가 써요 222222
    어지간한 중소기업도 4년대졸 지원하구요. 최하 학력 전문대졸이구만..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도 전문대 깔렸어요.

    이젠 전문대졸이 20년전 고졸이라고 생각해야죠.
    솔직히 20년전에도 경리나, 현장직 쪽에서도 고졸 몇 못 봤네요.

  • 18. 호수풍경
    '19.7.12 10:25 AM (118.131.xxx.121)

    입출금 업무도 하지만,,,
    회계쪽으로도 알아야되고,,,
    4대보험도 할려면 총무쪽 일도 알아야 되는데,,,
    엑셀은 당연히 할 줄 알겠죠??

  • 19.
    '19.7.12 10:28 AM (121.137.xxx.231)

    고졸 쓰네 안쓰네 하지만
    현실에선 다 인연에 맞게 연결 됩니다.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이나 회계 쪽은 경력직을 뽑는 경우가 많으니
    고졸이네 아니네를 떠나서 경력이 아니니 패스하고요
    작은 사업장 같은 곳은 잘 뽑아요
    인연 되면 잘 맞는 회사 찾을 수도 있지요

    다만 어떤 업무냐를 떠나서
    조카가 하고자 하는 직종을 결정하고
    그 직종에 필요한 공부나 자격증을 취득해서
    취업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지요

    대충 아무데나 들어가서 일하면 되겠지뭐...하지 말고
    회계 쪽을 하고 싶은지
    아님 기술쪽 (미용이나 기타 )
    이렇게 본인이 하고자 하는 걸 선택하고 준비하는게
    필요하다고 봐요.

    기술쪽이 오래 일할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은데...

  • 20. ㅇㅇ
    '19.7.12 10:56 AM (121.134.xxx.249)

    현실적으로 고졸이 일반기업에서 잔심부름밖에 무슨 일을 할까요? 그거라도 써주면 다행입니다. 현실을 너무 모르시네요. 경리라는 단어조차 요즘엔 들어본적이 없어요

  • 21. ㅇㅇ
    '19.7.12 11:2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인연에 맞게 연결되는것도 맞는데. 고졸 경리 스무살, 임금 후려치기나 당하죠.
    그거 부딪쳐서 경력 쌓고 그래도 다른데 이직할때 고졸이라고 또 임금 후려치기 당하고 발목잡힘.
    대학부터 가라고 하세요.

  • 22.
    '19.7.12 11:35 A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제 조카가 공부를 너무 싫어해서 의료코디 하는데 고졸이라도 취업 다하고 적성에도 맞아서 잘 다녀요. 얘는 원래 좀 그런 쪽에 관심이 많고 눈썰미도 있기는 했어요. 박봉이고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살아보니 대학 나와도 취직 힘든데 20살부터 돈을 버니 좀 여무져지더군요. 청년 취업관련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으니 찾아보세요 여성개발센터같운 데도 활용해 보시구요

  • 23.
    '19.7.12 11:36 AM (124.49.xxx.246)

    제 조카가 공부를 너무 싫어해서 의료코디 하는데 고졸이라도 취업 다하고 적성에도 맞아서 잘 다녀요. 얘는 원래 좀 그런 쪽에 관심이 많고 눈썰미도 있기는 했어요. 박봉이고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살아보니 대학 나와도 취직 힘든데 20살부터 돈을 버니 좀 여무져지더군요. 청년 취업관련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으니 찾아보세요 여성개발센터같은 데도 활용해 보시구요

  • 24. ㅎㅎ
    '19.7.12 11:40 AM (122.46.xxx.203)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조카 현상태를 자꾸 부정하네요.

  • 25. 취업
    '19.7.12 11:53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고등졸업후 그것도 여상아니라면 경리로 취업쉽지 않아요 이때는 나이가 스펙이 아닙니다 사회경력있는 20대중후반의 고졸여자를 경리로 채용이 더 잘되고요 20살이면 진짜 어리버리한데 가르쳐서 일해야되는데 회사입장에서 반길리 없죠 본인이 하고 싶다면 컴퓨터전산관련 학원다녀서 자격증이라도 따야될듯요

  • 26. 멀리봐야
    '19.7.12 12:12 PM (14.43.xxx.115)

    회계사도 십년안에 인공지능으로 많이 대체될 예정이예요. 경리프로그램 지금 팔고있고요. 그냥 커피타고 청소하고 사무신 봐주는 인력이라면 취업이야하겠지만 오래갈런지는.. 삼십만 넘어도 쫒겨날듯. 대체할 어린여직원은 많으니.

  • 27. 멀리봐야
    '19.7.12 12:14 PM (14.43.xxx.115)

    이젠 단순노동은 모조리 기계가 할거예요. 유튜브에 로봉 인공지능 ai 치면 자료가 넘침.

  • 28. 멀리봐야
    '19.7.12 12:16 PM (14.43.xxx.115)

    경리프로그램은 하석진이 선전하더라고요.

  • 29. ㅎㅎ
    '19.7.12 12:18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 경리프로그램 사용하는 사람이 경리구요. 아무튼 대학가라고 하세요. 요새 경리 뿐 아니라 어디가도 고졸 별로 없어요. 있긴 있는데 별로 없어요. 차별받구요. 취업해서 야간전문대라도 가라고 하세요.

  • 30. 막상
    '19.7.12 1:14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사회나와보면 생각이 달라질듯 해요
    저지방이든 먼지방이든 대학이름든 학교라도 나올걸하는...

  • 31. ..
    '19.7.12 1:20 PM (1.253.xxx.137) - 삭제된댓글

    손재수 있으면 미용사시켜보세요

  • 32. 일찍 사회
    '19.7.12 1:38 PM (223.62.xxx.125)

    생활하고 싶으면 카페, 편의점, 식당같은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겠네요. 아니면 기업들 홈페이지 들어가서 구인광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중소기업이든 홈피던 전화던..

  • 33. 때인뜨
    '19.7.12 4:50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지금 국비무료 교육 가능한가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92 베트남 가족들에게 할 선물 뮤뮤 11:47:35 9
1591191 요양원에 계신 엄마방에 홈캠달면 문제될까요 기분좋은밤 11:46:49 38
1591190 용산 가짜 출근용 차량 3 11:43:49 166
1591189 '선재 업고 튀어', MZ세대 접수한 월요병 치료제 1 wendy 11:40:51 153
1591188 자식 로또에 당첨됐는데 로또 11:39:14 413
1591187 아르바이트 하는데요... 9 .... 11:37:42 226
1591186 바티칸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투어없이 살 수 있나요? 3 주니 11:37:10 120
1591185 저는 남편복이 없나봐요 3 .. 11:35:54 446
1591184 컵커피 글 보고. 강릉커피 맛 변했어요 1 11:34:22 255
1591183 작년부터 비 진짜 많이 오는것 같아요 4 11:29:01 407
1591182 아이 없는 60대 부부 공무원 11 .. 11:27:47 944
1591181 야채라고하니 채소야 라고했던 창피한 순간 7 11:25:15 663
1591180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5 ㅜㅜ 11:24:21 558
1591179 괜찮다하는 노래 추천- 방탄 슈가 Agust D ( snooze.. 3 노래 11:22:53 125
1591178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3 ㅇㅇ 11:19:51 408
1591177 눈이 오면 우산을 쓰는거란걸 몰랐어요. 19 .. 11:15:27 1,317
1591176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3 멋이중헌디 11:10:41 384
1591175 공부는 아이가 하는게 맞고 부모는 다만 감사할뿐 8 .. 11:09:10 548
1591174 실내자전거 운동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6 ** 11:08:14 532
1591173 푸바오 이동했다는 영상이 있네요 6 dd 11:07:12 744
1591172 압음을 아시는, ㅂㄴ님과 ㅋㄹㄹㄹ님등등 압도적 영어.. 11:02:20 290
1591171 자식한테 들었을 때 서운한말 뭐가 있으세요?? 16 서운한말 11:00:24 1,499
1591170 강서구 역세권 1 전세 10:59:47 297
1591169 직원 요구로 주52시간 넘어도 형사처벌 ... 10:59:16 304
1591168 이런일로 화가나는데 제가 많이 이상한건가요? 5 ... 10:59:14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