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몇십년동안 이발했다는 할아버지 데리고 가서
스페인가서 이발소 차리는거요
그 할아버지가 오랫동안 일해오신건 존경스럽지만
정말 누가 요즘 그런스타일로 자르나요
너무 촌스러워요 2:8 가르마 해주고 앞으로 고개숙여 머리감게 해서 얼굴은 비누범벅
그걸 세빌리아 이발소 주인한테 시범으로 해주는데 참...
그걸 한국스타일이라고....--;
그래도 혹시나 해서 이발소 주인 어떻게 잘라주나 끝까지 봤는데
나이있어도 나름 느낌있던 아저씨였는데 갑자기...히틀러 인줄 ㅜㅜ
아무리 전통도 중요하지만왠만해야지
그런머리를 스페인 사람들 잘라주겠다고..
아무리 레트로가 유행이지만
머리를 가지고 장난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