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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엄청 추울까봐 무서워요

.... 조회수 : 3,915
작성일 : 2019-07-11 17:01:13
지금 우리 중학생 아들이 춥다면서 창문을 닫네요

7월인가 싶게 저희는 선풍기도 안트는데

창문까지 닫고 보니

겨울이 두려워져요
IP : 125.177.xxx.2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1 5:04 PM (211.212.xxx.148)

    아직까지 침대시트안에 전기장판있어요
    어제는 약하게 틀고 잤어요...
    지금은 양말신고 ~~~

  • 2. ㅇㅇㅇ
    '19.7.11 5:06 PM (39.7.xxx.214)

    어젯밤에 장농에 넣어둔 두꺼운 이불 덮고 잤어요
    지금은 겨울 걱정이 아닌
    우리에게 남은 올 여름이 너무 덥지 않기를 바라야죠

  • 3. ㅁㅁ
    '19.7.11 5:07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오버도 참 ㅠㅠ
    이 감사한 온도 즐김만도 바쁘구만
    뭔 겨울까지 땡겨와 걱정을 안고사심

  • 4. ㅇㅇ
    '19.7.11 5:11 PM (175.223.xxx.219)

    여름에 더워야 겨울에 추운거 아니예요?
    여름 날씨 이러면 겨울도 많이 안 추울거같응데

  • 5. 허 참.
    '19.7.11 5:17 PM (121.128.xxx.207)

    이 좋은 날씨를 그냥 즐기세요.
    장마 후 8월 9월의 날씨가 어떨지 모르지만 더위는 아직 많이 남아있을 것 같은데
    청명한 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 6. 오바...
    '19.7.11 5:20 PM (27.162.xxx.124)

    작년여름이 그리 더워서 겨울이 엄청추울거라며
    패딩 사 쟁이고 그리 호들갑을 떨었는데
    큰 한파 몇 번 없이 지나갔고만...

    당장 다음주 날씨가 어찌될지도 모르고
    벌써이리 오바육바를....

    언제나.. 매년..여름엔 더웠고 겨울엔 추웠습니다.
    견딜 수 있을만큼...

  • 7. ..
    '19.7.11 5:24 PM (14.32.xxx.96)

    아프신분이 많은듯..전기장판에 두꺼운양말

  • 8. 걱정하지말아요
    '19.7.11 5:29 PM (112.146.xxx.125)

    오지도 않은 겨울 걱정을 뭘 벌써 하세요.
    지난 겨울에, 올 여름 엄청 더울거 같다며 걱정하던 분 있었는데
    그 분 생각나요.
    지금 이 날씨 만족하신다면 그냥 오늘의 날씨를 즐기시는게 어떨까요.

  • 9. 우유
    '19.7.11 5:33 PM (221.151.xxx.139)

    미국의 종교학자 C 앨리스는 말한다 우리는 너무 많은 걱정을 하며 살고 있다

    우리가 하는 걱정을 들여다보면 40%는 발생하지도 않을 걱정

    30%는 이미 지나가버린 일에 대한 걱정, 12%는 타인의 시선에 대한 걱정

    10%는 기타 등등에 대한 걱정이라고 한다

    제게는 아직 얇은 패딩 3개와 두터운 1개의 패딩이 있습니다

    원글님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이 보다 더 힘든 일도 견디는 우리의 의지가 있습니다

  • 10. 전기장판에
    '19.7.11 5:35 PM (61.105.xxx.161)

    양말이라~듣기만해도 땀이 나네요 ㅎㅎ
    하여간에 오버하긴
    이러다가 한 일주일 더우면 덥다고 난리일거면서

  • 11. ㅇㅇ
    '19.7.11 6:22 PM (1.235.xxx.70) - 삭제된댓글

    마지막으로 주는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더울날만 있어요
    일주일후에는 입에서 덥다라는말 나옵니다

  • 12. 겨울은
    '19.7.11 10:43 PM (73.182.xxx.146)

    아직 다른 세상 이야기고...일단 8월 9월 오지게 더울듯한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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