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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혼자 가겠다는 아들

조회수 : 5,821
작성일 : 2019-07-11 09:45:37
제목 그대로 호주 워홀을 친구없이 혼자
다녀오겠다고 해요
영어는 유창하진 않지만 프리토킹 가능하고
유학원인가 에이전트를 통해서 준비하고 있다네요
가면 단기어학코스 한달 받으며 바리스타 수업한다고 하고...
잡 얻기 전 한달 동안의 생활비로 백만원정도 가져 간다고
하고 있어요
남자지만 혼자 보내도 안전할런지
꼭 주의해야 할 것이 있음 알고 싶습니다
IP : 36.38.xxx.13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1 9:48 AM (175.116.xxx.116)

    보통 혼자가지 그걸 누가 친구랑 가요?
    가서 사귀는거죠...

  • 2. ...
    '19.7.11 9:50 AM (24.102.xxx.13)

    혼자 가는게 보통이죠. 호주 워홀들 많이 가잖아요 위험지역도 아니고요.

  • 3. kiwi
    '19.7.11 9:53 AM (110.70.xxx.93)

    다들혼자알아보고가죠.
    여자 아이도 아니고 아프리카 오지나라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생각보다 영어가 많이 늘어오지도 않고
    돈을 모으기도 힘들어요.
    저런 기대만 버리고 가면 될듯.

  • 4. ...
    '19.7.11 9:54 AM (65.189.xxx.173)

    워홀은 여자도 거의 다 혼자가요

  • 5. ㅇㅇ
    '19.7.11 9:56 AM (211.36.xxx.154)

    그럼 호주까지 엄마가 따라가시게요?

  • 6. ㅇㅇ
    '19.7.11 9:5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외국 노동자들 일하는것과 같죠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영어 실력은 그다지

    그냥 일년 새로운 환경에서 지내다 온ㄷ라고 생각해야죠

  • 7. ㅇㅇ
    '19.7.11 9:58 AM (110.12.xxx.167)

    도시에서 잡 못구하고 시골에서 농장일하고
    거의 잡부로들 지낸다던데요
    그래서 영어도 잘 안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8. ....
    '19.7.11 9:58 AM (1.225.xxx.4)

    워홀인데 당연 혼자가야죠. 친구랑 가서 한국말만 쓸 일 있나요. 안그래도 한국사람 버글대는데요.

  • 9. ...
    '19.7.11 10:00 AM (122.38.xxx.110)

    호주워홀 가는 이유가 뭐래요
    농장같은데서 개고생하면서 몸과 마음 단체로 망가지는거?
    영어 늘지도 않고 그냥 한국서 하라고 하세요.
    호주가 위험지역 아니다 진짜 그런것 같나요.

  • 10.
    '19.7.11 10:05 AM (36.38.xxx.139)

    모든 댓글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따라가겠다는 건 아닌거 다 아실거구
    윗 댓글처럼 그냥 새로운 환경에 일년있다 오는 걸로
    생각하고픈데 유학원에서도 혼자 나가는게 좀
    염려된다라고 하고 각종 블로그 보니 대부분
    친구랑 같이 출발해서 시작하는거 같아서요
    출발한

  • 11. 엄마가
    '19.7.11 10:06 AM (223.62.xxx.234)

    걱정할수도 있지 아들엄마글은 유독 까칠하네요. 범죄자가 남자애는 안건들이는것도 아니고

  • 12. 모르면 말을 마세요
    '19.7.11 10:07 AM (124.49.xxx.43)

    부모 잘 만나
    어학연수 유학 턱턱 못 보내주면
    스스로 돈벌며 견문을 넓히겠다는데
    왜 부정적 입니까?
    호주 살면서 워홀 온 아이들 많이 보았고,
    그들에게 아파트 렌트도 해 준 경험자로서
    독하게 잘 해서 돈도 모으고 여행도 하고 영어도 늘어간 아이도 있지만 어렵게 보내다 간 아이들도 있지요.
    아드님은 영어가 그래도 되니깐
    한국인 가게에서 일하지말고 현지인과 어울리게 하시고
    독하고 알차게 시간관리 잘해서 주어진 시간 후회없이 보내고 오라고 격려해주세요.

  • 13. ㅇㅇ
    '19.7.11 10:09 AM (39.7.xxx.21)

    유학원에서 혼자 가는게 염려된다는 말을 핬다고요?
    워홀은 대부분 다 혼자가는데요?

  • 14.
    '19.7.11 10:12 AM (36.38.xxx.139)

    모르면 말을 마세요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ㅇㅇ님
    딱 한번 유학원 담당자를 만나봤는데
    그렇게 말했어요

  • 15. 다컸답니다.
    '19.7.11 10:14 AM (1.247.xxx.36)

    저 25년전에도 가고싶었는데 혼자요. 당연히
    엄마가 생각하는것 보다 아이는 더 어른이랍니다^^.

  • 16. 12345abcde
    '19.7.11 10:19 AM (117.111.xxx.133)

    ??? 유학원에서 그런 말을 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 17. ....
    '19.7.11 10:20 AM (112.168.xxx.205)

    저 22년전에도 혼자 워홀 다녀왔어요. 그 당시에 시드니부터 완전 시골구석 농장까지 다니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친구랑 같이 온 경우는 못본것 같은데... 요즘엔 더 그러지 않겠어요? 친구랑 같이 가는 경우 거~~의 없어요. 어차피 같이 가봐야 가자마자 각자 원하는 일자리, 도시 등등으로 흩어지게 되어있구요. 친구들은 가면 얼마든지 만날수 있습니다.
    영어도 되겠다, 남자겠다 뭐가 걱정인가요.

  • 18. 호주 위험
    '19.7.11 10:31 AM (180.65.xxx.26)

    1.으슥한 곳 새벽이나 밤 중 혼자 다니기
    2. 뱀
    3. 운전 오른쪽 운전대
    4. 슬리퍼신고 해변바위 걷기

    위 네가지가 최고로 위험합니다.

  • 19. 호주 노예 JO
    '19.7.11 10:44 AM (122.62.xxx.20)

    호주 시드니에서 바리스타 하던사람이 만든 유투브 인데 재미있어요.
    벌써 아드님은 보고있을려는지도 ....

  • 20. 에구
    '19.7.11 10:58 AM (180.68.xxx.215)

    워홀은 원래 혼자가는것!! 같이가면 망합니다

  • 21. 에구
    '19.7.11 10:59 AM (180.68.xxx.215)

    같이 한국말하는 동지가 있으면 안됨

  • 22. ...
    '19.7.11 10:59 AM (220.93.xxx.23)

    군대도 혼자 보내지 말구요, 장가도 혼자말고 친구랑 같이 한 여자랑 같이 결혼하라 하세요. 화장실은 혼자 갈 수 있대요?

  • 23. 댓글들
    '19.7.11 11:25 AM (180.65.xxx.26)

    왜이리 빈정대시는지. 국내유학도 혼자 자취하면 신경쓰이는데 낯선 곳 혹시 인종차별도 있을 수 있고 걱정되는거 당연하지요. 특히 가본적 없으면 더욱. 아는 사실만 댓글답시다.

  • 24.
    '19.7.11 12:29 PM (114.203.xxx.61)

    유학원도 필요없는데 ㅋ
    울아들의 무대포로 혼자가서 일년 잘 있다 왔어요

  • 25. 호주 살아요
    '19.7.11 1:23 PM (49.198.xxx.84)

    오히려 한국에서 친구와 같이 가면 자잘한 일들로 티격태격 싸울 수도 있어요.
    친구들은 현지 어학원에서 한달동안 많이 만들 수 있고요.
    어머니시니까 당연히 걱정이 되시겠지만, 아드님께서는 벌써 다 계획이 있는것 같네요 ^^
    호주 사람들은 보통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 일찍 마무리해서 8-9시면 다들 잠자리에 들거든요.
    그래서 도시의 중심 번화가가 아닌 이상 밤늦게 돌아다니는 것은 좀 위험해요. 또라이를 만날 수도. ——
    그 외에는 다 괜찮을 거예요. 호주 사람들 대체로 정많고 매너 좋고 따뜻합니다.
    여행사 직원이 한 말은 너무 신경쓰는 마세요. 재밌게 잘 다녀오라고 믿고 응원해주세요~~

  • 26. ...
    '19.7.11 1:42 PM (119.82.xxx.184) - 삭제된댓글

    워홀은 보통 혼자 가지요
    호주라는 나라 자체가 걱정할건 별로 없는데
    여자애들은 안그러는데 남자애들은 카지노에 돈날리는 애들 많이 봤어요

  • 27. ...
    '19.7.11 1:46 PM (119.82.xxx.184)

    워홀은 보통 혼자 가지요
    호주라는 나라 자체가 걱정할건 별로 없는데
    여자애들은 안그러는데 남자애들은 카지노에 돈날리는 애들 많이 봤어요
    가지말라는 동네 몇군데가 있는데
    호기심에 우르르 몰려갔다가 사고당한 경우도 있었구요
    본인이 보며 경험하며 깨달아야겠지만
    카지노랑 가지말라는데 안갔으면 좋겠어요
    워홀은 경험을 넓히려 가는건데
    호주 안가느니만 못한 상황을 만들면 안되잖아요

  • 28. 호주의 경우
    '19.7.11 2:04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한국유학생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먹고사는
    한국이민자들이 많다고..

    특히 베란다로 대강 만든 형편없는 열악한 방 빌려주고
    비싼 월세 받아먹는 주인들 대기 다 한국인이라고..

  • 29. 호주의 경우
    '19.7.11 2:05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한국유학생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먹고사는
    한국이민자들이 많다고..

    특히 베란다로 대강 만든 형편없는 열악한 방 빌려주고
    비싼 월세 받아먹는 주인들 대개가 다 한국인이라고..

  • 30. 멜번
    '19.7.11 3:01 PM (60.242.xxx.224)

    영어가 의사소통 수준 이상 되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저는 멜번에 있는데 요즘은 시내안에 아주 다양한 음식점 카페등이 많아서 생각보다 일자리 구하는 게 쉬운거 같아요, 문제는 이렇게 대도시 시내 안에서만 살다보면 호주까지 온 보람이 없어요. 시간 날때 외곽이나
    투어도 좀 다니고 그래야 하는데 돈 버는데 바쁘다 보면 생각보다 호주 여행 제대로 못 하고 돌아가는 젊은이들이 많더라구요. 유럽인들은 워킹홀리데이로 오면 여행하며 일하며 친구 잘 사귀고 좋은 경험 많이 하고 가는데 한국인들은 시내에서 한국 사람들과 너무 어울리고 술 먹고 이러고 돌아가는 거 보면 괜히 속상하더라구요.
    멜번에서 몇년째 바리스타 호주 챔피언이 한국인들이 몇명이나 수상하기도 해서 잘 알아보시면
    바리스타 경험 하긴 최고 좋은 환경일 거예요. 다른 도시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멜번은 이태리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제일 커피 맛이 좋다고 하네요.

    시급도 대충 20불 정도 되니 아이가 계획 잘 잡아서 열심히 지내다 가기 바랍니다.

  • 31. m
    '19.7.11 3:40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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