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휴
'19.7.10 5:52 PM
(183.98.xxx.142)
그런 스타일이시라면 아예 기대 마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울 시압지도 구십이 다 돼 가시는데도
어케하면 재산 더 불릴지만 맨날 궁리하심ㅋ
2. ..
'19.7.10 5:54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들 키우느라 힘들때
조금만 도와주시면 좋을텐데요
자수성가형 부모님들은 보통 주장이나 소신이 강한편이시죠
앓는소리도 하고 어리광도 부려서 잘 되길 빕니다
3. ㅡㅡ
'19.7.10 5:55 PM
(110.70.xxx.78)
도움받으면 해결될줄 알았는데..
솔직히 상대적으로 부족한건 마찬가지더라구요.돈쓸일이 무한대라서.
그냥포기하시고 내형편에 맞춰지내시는게 낫습니다
4. ..
'19.7.10 5:59 PM
(211.108.xxx.176)
그래도 돌나가시면 물여받을거 있는분들은
저축생각 안하고 교육비에 투자할수 있더라구요
5. 그건자식생각이고
'19.7.10 5:5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그돈은 다 부모님 돈이고 주면 좋고 안줘도 별수 없다 생각해야 마음 편합니다.
제가 그 또랜데 부모님 그정도 재산있는데 스무살때 딱 한번씩만 주셨고 그후로 아무것도 안주심.
주변 소만한 재산가들이 자식한테 재산 부숴서 좋은 마음으로 주기시작하니까 하나 더, 하나만더, 받아본 적이 있고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시달려서 자식도 망치고 내 노후도 망친케이스 워낙 많이 보셔서 안주고 못준다고 딱 잘라말하세요.
안바라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바라다가 낙담하면 의만 상해요.
남동생 숨넘어가는 소리해서 현금없다니까 땅담보로 돈빌려가고
그거 은행에서 이자내라는 문자보고 언니랑 저랑 기분 상하고 부모는 내돈인데 왜 난리내고 하고 동생은 받은것도 아니고 담보랑 명의만 빌린건데 왜 난리냐고하고
그냥 아무것도 아무한테도 안줬을때가 평화로웠습니다.
6. ㅇㅇㅇ
'19.7.10 6:13 PM
(203.251.xxx.119)
빚만 상속 안하는거에 감사
저의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빚이 많아
한정상속 받으러 법원 들락날락 6개월이나 걸림
7. ㅡㅡ
'19.7.10 6:14 PM
(116.37.xxx.94)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되신건지.
저희부모님은80인데 조금씩 나눠주고 계세요
자수성가 완전 짠돌이짠순이세요
8. ᆢ
'19.7.10 6:19 PM
(211.246.xxx.187)
결혼25년차
결혼할때부터 재산니네준다준다
아직도 못받았네요
이제는 주위친구들이 주지말라한다고 ᆢ
ㅋㆍㅋ
9. ..
'19.7.10 6:29 PM
(223.39.xxx.237)
윗님..부모가 이자내라 했다는 문자에 기분이 왜 상합니까?
그 조건으로 대출받아주게 조건이었음 당연 내야하는 거죠.
------
근데 요즘 재산있는 부모가 90~100세까지 살면서 자식에게 미리 증여 안하면 자식도 60~70이 되서야 겨우 상속 받는건데
상속받은 자식의 노후는 약간 편해질지 몰라도
자식환갑넘어서 부모 돌아가시기 전까지 너무 어렵게 사는건 보기 안좋을 것 같아요.
어릴적부터 40~45세까지는 열심히 본인 능력껏 살게하고
그 이후는 조금씩 나눠줘도 좋겠다 싶어요.
그 재산 써서 없앨것 같은 자식은 국물도 없겠구요.
10. 40~45뿐인가요?
'19.7.10 6:37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20대때는 교육하고 경험 풍부히 하라고 자식한테 돈 써야지 아끼면 나중에 스펙에서 밀리니 열심히 줘야되고
30대초반에 좋은 배우자 만나고 사회생활 잘할려면 대학원도 가고 골프도 치고 연수도 좀 다니고 사교모임도 하고 입성도 차려야되고
30중반결혼하는데 남들만큼은 해줘야되니 또 돈들어가고
손자들 키우느라 돈 더들어가고 내새끼가 새끼낳았으니 좀 주고싶곡
40대 내새끼 늙는데 건진도 시키고 차도 좋은거 바꿔주고 손주 교육비도 주고싶고 집 넓혀가는데도 좀 보태주고 경단됐던 며느리 딸 다시 스펙 갖추고 적응돕게 아줌마도 좀 붙여주고
40중후반 손자들 데리고 여행도 가고 아들딸은 사위며느리랑 가게 따로 여행비좀 주고
자식 50되면 손주들 대학가면 학비도 주고 여행비도주고 차도 한대 이쁜거 사주고
자식 60대되면 자식 노후하라고 주고
쓸려고 맘먹으면 돈 안아쉽고 안요긴한때가 어디있겠어요?
11. ...
'19.7.10 6:49 PM
(180.70.xxx.50)
부모님이 뭘 모르시네요
땅 조금 팔아 나누어주고
가족 해외여행 팍팍쏘시면
자손들이살아계실적에
문지방 닳도록 드나들고
손자손녀도 할아버지 할머니 최고 라고 할텐데
12. ----
'19.7.10 6:50 PM
(222.109.xxx.238)
부모한테 돈 신경 안쓰고 사는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죠~
나중에 받게되면 받는거고 재산모으는데 일조 하신것도 아닌데~~~
13. ㅇㅇ
'19.7.10 7:04 PM
(175.120.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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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나태해질까봐 그러는 게 아니고요
걍 아까워서 그래요 저희부모님도 자수성가에 두분다 평생 일만 하셨는데
본인들한테는 안써도 자식들이나 손주들한테는 하염없이 베풀어요
결혼하면 아들딸 차별없이 집 한채씩 손주들 학교 들어갈때 졸업할때 대학때 장록금 기본 명절때 자식돈 못 쓰게 하고요
본인들한테는 10원짜리도 아끼지만 자식들한테는 베풀고 하시니까 자식손주들이 다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존경한다고 해요
자식들도 고마워하고 잘하고 형제들 며느리들 다 사이 좋아요
요즘같이 부모배경 없이 일어나기 힘든 시절에는 좀 도와주면 좋죠
어차피 내 자식들보고 돈 버는거 아니겠어요 ?
못 도와주면 잘 간직하다가 돌아가시면 다행인데 돈냄새 귀신같이 맡는 사기꾼한테 홀라당 바치는 일도 많아요
14. ㅇㅇ
'19.7.10 7:0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나태해질까봐 그러는 게 아니고요
걍 아까워서 그래요
저희부모님도 자수성가에 두분다 평생 일만 하셨는데
본인들한테는 안써도 자식들이나 손주들한테는 하염없이 베풀어요
결혼하면 아들딸 차별없이 집 한채씩 손주들 학교 들어갈때 졸업할때 대학때 등록금은 기본 명절때 자식돈 못 쓰게 하고요
본인들한테는 십원 짜리도 아끼지만 자식들한테는 베풀고 하시니까 자식손주들이 다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존경한다고 해요
자식들도 고마워하고 잘하고 형제들 며느리들 다 사이 좋아요
요즘같이 부모배경 없이 일어나기 힘든 시절에는 좀 도와주면 좋죠
어차피 내 자식들보고 돈 버는거 아니겠어요 ?
못 도와주면 잘 간직하다가 돌아가시면 다행인데 돈냄새 귀신같이 맡는 사기꾼한테 홀라당 바치는 일도 많아요
15. 그 연세에
'19.7.10 7:12 PM
(112.170.xxx.147)
그정도 재산이신분들은 상속세 증여세 강의 들으시고 ,,,증여 시작하세요.
강의 들으시라고 하세요.
나중에 상속세 많이 나오겠네요.
16. 거 참
'19.7.10 7:22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1. 자식입장에서 바라지 말자 ㅡ 바라는 순간 부모 원망하게되고 형제간에 누가 더 받나 내가 덜 받는 건 아닌가 싶고
2. 어른 입장에서 한 놈 주면 다른 놈 줘야하고 준다고 고마워는 할까? 한번주면 두번 줘야겠지 그렇게 주다보면 맡겨둔 돈 찾으러 오는 사람들이 되겠지
3. 정 돈이 궁하면 빌려달라 하세요 이자 따박 따박 갚고 원금 상환 해가면서
4. 현실적으로는 어르신들께서 슬슬 상속 증여 관련 준비 하셔야
근데뭐 난 끝까지 껴안고 살란다 하시면 어쩌겠어요 그러시는 거죠
17. 현명해야
'19.7.10 7:26 PM
(1.227.xxx.199)
머리를 좀 쓰셔야 하는데...
살아 계실 때 좀 뿌리면 자식들이 잘하는데요.
얼마전에 돌아가신 고모부가 손주들 공부 끝날때까지 돈 안 푸시다가 결국 돌아가시고 상속으로 남겨주셨는데 자식들이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원망하네요.
상속 받은 것도 고마워 해야하는데 오히려 더 미운털 박히는 안타까운 상황.
그냥 갖고 계신거 버는거 다 쓰세요. 상속 받을 것도 없는 저는 노후 걱정에 쓰지도 못해요.
18. ..
'19.7.10 7:29 PM
(49.1.xxx.67)
부모님께 생활비, 병원비 안드리는 것만도 복받으신거에요.
돌아가시면 균등상속될텐데 무슨 증여인가요?
자기 자식은 자기들이 알아서 키워야죠.
부모님돈 공짜아닙니다.
19. 그게
'19.7.10 7:37 PM
(14.52.xxx.225)
유산 나눠줬더니 지들끼리 쓰느라 바쁘고 부모는 나 몰라라 하니 열 받아서
부모님들 사이에서 소문 퍼졌어요. 죽을 때까지 넘겨주지 말라고.
그러니 그냥 우리가 늙었을 때 노후 자금은 있겠지...라고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해요.
부모님한테 생활비 드리는 집에 비하면 복에 겨운 거죠.
20. ᆢ
'19.7.10 8:13 PM
(1.245.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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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살아계시며 나누어주면 더 존중받을텐데
그래도 나중에 받을거 있다는건 든든하지 않나요
그정도 재산있는 부모있으면 전 돈 안모으고 다쓰겠어요
21. ..
'19.7.10 8:31 PM
(111.118.xxx.55)
-
삭제된댓글
뭐 그러다 돌아가시면 상속세로 반쯤 날라가고
그러는거죠
22. 8888
'19.7.10 8:40 PM
(175.209.xxx.92)
본인 죽어서 못써야 주는거죠.
주실분은 미리 미리 주던데요
23. ^^
'19.7.10 8:41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
님아 우리 좀 만나요~
울 아버지 건물이 4채인데 짜디짜고
증여는 꿈도 못꾸겠고
저는 희망고문에 속이 타요
미리 좀 주심 아이들 공부도 여유롭게 시키고
든든할텐데
움켜쥐고 펴질 않으시니
딸은 그저 꿀먹은벙어리처럼~
증여세 제도를 손보지 않음 돈이 안굴러서 경제도 힘이 들수밖에요
24. ...
'19.7.10 8:47 PM
(14.32.xxx.195)
저희집두요 건물 2채인데...
합해서 100억 넘는데.ㅡ나중에 증여세 못내 고생하고 헐값에 넘길듯요.
제가 5년전에 재건축사려할때 나중에 추가분담금 나옴 1억만 도와달라고 했는데 딱 잘라 없다고 하셨눈데 그.아파트가 17억이 올랐어요 ㅋㅋㅋ
외식도 저희가 내고... 집도 제대로된데 안사셔서 솜주 제라고도 못가요.. 월세랑 연금 하면 1000 넘게 나오는데.. 뭐하시는지
25. 어머
'19.7.10 9:01 PM
(110.70.xxx.70)
여기 웃기는 아줌마들 되게 많네요 ㅋㅋㅋㅋ
자식이라는 미명 하에 왜 미리 증여 안하냐 나 좀 편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아~~증여를 하건 상속세를 오지게 내건 그건 부모님 마음이에요~~증여세 내고 이 사회에 기여하고싶으신가보죠 세금 잘 내는게 미덕아닌가요? 82에서?
자기 새끼들은 자기들이 잘 알아서 키우셔야죠 ㅋㅋ 조부모 돈으로 학원은 보내고 싶은건 님들 희망 사항이고~
부모가 자기돈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뭔 원망이며~
참 부모가 모은 돈이 자기돈인줄 아는 몰염치는 뭐람?그딴 생각 갖고 있으니 나 라도 안주겠다~~~
26. 미적미적
'19.7.10 9:40 PM
(203.90.xxx.99)
그냥 돈 많이 더 모으시면서 증여세 준비나 하세요
증여세 못내면 그걸 급하게 팔아야하잖아요
27. ...
'19.7.10 9:41 PM
(125.177.xxx.43)
그래도 사후엔 받잖아요 그게 어디에요
28. ㅇㅇ
'19.7.11 6:36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위에 웃기긴 뭐가 웃겨요
부자들은 남한텐 아껴도 자식들한테는 써요
그러니 자식들도 금수저 소리 들어가면서 부모 밑천으로 사업 더 불리고 부자가 더 부자되고 그런거에요
악착같이 끌어 안고 있는다고 현명한 거 아니에요
29. ..
'19.7.11 8:51 AM
(180.66.xxx.74)
우리시댁은 언제
얼마 준다고 했다가
상황바뀌니 쑥 들어갔는데
진짜 그 돈이 있었는지도 의심되네요..
워낙 뭐 해줄것처럼 빈말 한적이
몇번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