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가량 사귀었어요.
연애경험은 별로 없구요. 헌데 이싯점이 되니 약간 지루한감이나
좀더 끈끈한 유대감이 아니고 이젠 감정이 식어버렷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상대도 그런느낌이구요.
만날땐 좋은데 헤어지고 나면 더 그립고 그런느낌보단 맹숭한 느낌이랄까요? 보통 6개월 만에 지루한 느낌이 오는건지요?
제가 나이가 좀 많아요.
그래서 그런가 그동안 만난거에 대한 의리나 의무감 같은게
더 드는거 같아요. 저는 연애만 하는주의는 아니라서요.
이런싯점에서 같이 나아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판단이 안서네요.
저랑 대화가 통하기보다는 인성적인 믿음이 있어요.
연애를 많이 해보거나 오래해보신 분들 이럴땐 어찌 하셨는지요?
사랑은 변하지 않을줄 알앗는데 변하는거구 바꿜수도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다만 사람이 싫지는 않다는거죠.
어떻게들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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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 오래하거나 경험 많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마늘꽁 조회수 : 593
작성일 : 2019-07-10 15:24:38
IP : 175.213.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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