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2도 이런경우 학폭위가 열리나요

... 조회수 : 2,801
작성일 : 2019-07-10 14:08:02

  너무 어른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반 아이들 사이에서 해충같은 아이가 있어요

이런말이 너무 과한거 알지만

아이가 말로 아이들을 조종해요...

그 말재간을 당해낼수가 없어요

이를테면 ABCD가 놀고 있는데

A가 자기맘에 안들면

BCD를 꼬셔서 A를 왕따시키고

B가 맘에 안들어도 똑같고...

일단 다 자기말을 들어야하고

자기보다 힘이 약한 아이가 있으면

장난같이 때리고 모래 집어 던지고

욕과 나쁜말을 일삼고...왕따시키고

오늘 혼나도 내일 똑같고

부모에게 말해도 소용 없어요.

IP : 14.4.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증거
    '19.7.10 2:0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있고 피해자 나와야
    열음.

  • 2. 증거
    '19.7.10 2:0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애 부모?
    같은종자니 상대마셩.

  • 3. 다른건 몰라도
    '19.7.10 2:10 PM (223.62.xxx.189)

    때리고 욕하고 모래집어던지고 이런 행동이 계속되면 당연히 학폭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담임선생님 통해 그 아이의 행동을 멈추게 해달라 요청하시고 그아이부모에게도 알리라고 하세요 그래도 멈춰지지 않으면 학폭으로 가시는겁니다

  • 4. ...
    '19.7.10 2:13 PM (118.221.xxx.126)

    2학년인데도 정말 영악하네요...
    고통 받는 아이들이 계속 생기갰어요...
    그런 아이일 수록 대충 넘어가 주면 안될 것 같아요.

  • 5. ..
    '19.7.10 2:13 PM (218.148.xxx.195)

    초저학년은 학폭위가 잘 안열릴꺼같은데요
    담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및 공론화 시키셔야해요
    교묘한애들 많아요 진짜

  • 6. ...
    '19.7.10 2:1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우와 악마의 마음을 가진 아이네요
    타고나길 선한 사람이 있듯
    타고나길 악한 사람이 있나보네요

  • 7.
    '19.7.10 2:18 PM (210.90.xxx.254)

    원글님 얼마나 속상하실까요ㅜㅜ
    영악한애들은 유치원때도 그러더라구요. 어른앞에선 아닌척해서 몰랐는데 6살때부터 자기말 안듣는애들 교묘히 왕따시키고...못됐더라구요. 선생님께 아주 강하게 어필해보세요!. 저는 아빠랑 같이 학교 쫓아간적 있어요....저런 애는 부모도 말이 안통하긴 하더라구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8. ㅇㅇ
    '19.7.10 3:04 PM (61.74.xxx.243)

    흠.. 2학년이면 애들이 오히려 그런아이 멀리하지 않나요?
    저희 아이 학교에도 그런애가 하나 있는데
    지맘에 안들면 쟤랑 놀지 말자고 애들 여론몰이하고.. 또 어떤날은 살갑게 다가와서 혹하는거 줄까 선심쓰고..
    아주 애들을 쥐락 펴락 하는데..
    애들이 확실히 1~2학년때는 그애 말에 휩쓸려서 동조하던 애들이 다수였다면
    2~3학년 올라가니깐 그런애들 거의 없고 오히려 너 왜 XX한테 그러냐고 선생님한테 이른다고 바른소리 하는 애들도 있고 그러니깐 애가 그런짓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그집 엄마한테 얘기하니깐 깜짝 놀라면서 자기애가 그런줄 몰랐다고 하면서 사과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얼마전 일이라 앞으로 또 안그럴진 지켜보는 중이고요..

  • 9. oooooo
    '19.7.12 10:48 AM (119.75.xxx.226) - 삭제된댓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11 김주하, 남편 폭행·외도 최초 고백 “고막 터지고 뇌출혈...내.. 11 .. 02:32:59 2,470
1783410 성탄일에 부산에서 뭘할까요? 2 부산행 02:19:12 205
1783409 박보검 수상소감 4 ㅇㅇ 02:16:19 1,337
1783408 시그널 표절인가요? 4 어? 02:14:09 977
1783407 교복 입으면 안되는 면접에 애 뭐 입히나요? 1 ㅇㅇ 02:00:22 291
1783406 면접 탈락, 자괴감 어떻게 극복할까요? 3 바보 01:36:23 666
1783405 잇몸 많이 녹았다고 3곳에서 1 01:36:06 1,081
1783404 사주를 믿는쪽. 일련의 사건들 보면 35 01:28:54 1,688
1783403 kbs 연예대상 전현무 받았네요 3 .. 01:26:31 1,536
1783402 독립투사.유투버 한두자니. 전 직이 뭔가요? 1 01:20:46 673
1783401 크리스마스때 뭐하세요? 1 0011 01:14:47 567
1783400 동짓날은 일욜? 월욜? 6 ..... 01:12:19 860
1783399 명언 - 남을 부러워 하는 사람 ♧♧♧ 01:02:08 664
1783398 서울 오피스텔 규제 왜 안 풀어줘요. 4 ... 00:50:46 610
1783397 진짜진짜 소포장이 나왔음 좋겠어요 13 ㅇㅇ 00:49:04 2,077
1783396 신정동 연쇄살인사건 범인 죄값도 받지 않고 사망했네요. 10 .. 00:42:29 2,223
1783395 정희원 사건 보니 또 한 사람이 44 00:31:39 5,183
1783394 쿠팡알바 11 .. 00:27:07 1,668
1783393 요즘 식욕이 늘어요… 1 ㅇㅇ 00:24:02 770
1783392 베네수엘라 전쟁 날까요 ? 4 무섭네요 00:18:41 1,818
1783391 러브미 재밌네요. 2 오랜만에 00:17:04 1,162
1783390 제주도 가시는 분들 나우다 관광증 혜택 이용하세요 2 ... 00:06:21 915
1783389 쿠팡 나빠요. 근데 장바구니 가격 좀 어떻게 해야되요. 9 쿠팡 00:05:21 1,438
1783388 메디컬 편입은 3 alsgw 2025/12/20 983
1783387 강아지 산책, 센서등 1 산책후 2025/12/20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