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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도 이런경우 학폭위가 열리나요

...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9-07-10 14:08:02

  너무 어른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반 아이들 사이에서 해충같은 아이가 있어요

이런말이 너무 과한거 알지만

아이가 말로 아이들을 조종해요...

그 말재간을 당해낼수가 없어요

이를테면 ABCD가 놀고 있는데

A가 자기맘에 안들면

BCD를 꼬셔서 A를 왕따시키고

B가 맘에 안들어도 똑같고...

일단 다 자기말을 들어야하고

자기보다 힘이 약한 아이가 있으면

장난같이 때리고 모래 집어 던지고

욕과 나쁜말을 일삼고...왕따시키고

오늘 혼나도 내일 똑같고

부모에게 말해도 소용 없어요.

IP : 14.4.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증거
    '19.7.10 2:0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있고 피해자 나와야
    열음.

  • 2. 증거
    '19.7.10 2:0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애 부모?
    같은종자니 상대마셩.

  • 3. 다른건 몰라도
    '19.7.10 2:10 PM (223.62.xxx.189)

    때리고 욕하고 모래집어던지고 이런 행동이 계속되면 당연히 학폭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담임선생님 통해 그 아이의 행동을 멈추게 해달라 요청하시고 그아이부모에게도 알리라고 하세요 그래도 멈춰지지 않으면 학폭으로 가시는겁니다

  • 4. ...
    '19.7.10 2:13 PM (118.221.xxx.126)

    2학년인데도 정말 영악하네요...
    고통 받는 아이들이 계속 생기갰어요...
    그런 아이일 수록 대충 넘어가 주면 안될 것 같아요.

  • 5. ..
    '19.7.10 2:13 PM (218.148.xxx.195)

    초저학년은 학폭위가 잘 안열릴꺼같은데요
    담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및 공론화 시키셔야해요
    교묘한애들 많아요 진짜

  • 6. ...
    '19.7.10 2:1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우와 악마의 마음을 가진 아이네요
    타고나길 선한 사람이 있듯
    타고나길 악한 사람이 있나보네요

  • 7.
    '19.7.10 2:18 PM (210.90.xxx.254)

    원글님 얼마나 속상하실까요ㅜㅜ
    영악한애들은 유치원때도 그러더라구요. 어른앞에선 아닌척해서 몰랐는데 6살때부터 자기말 안듣는애들 교묘히 왕따시키고...못됐더라구요. 선생님께 아주 강하게 어필해보세요!. 저는 아빠랑 같이 학교 쫓아간적 있어요....저런 애는 부모도 말이 안통하긴 하더라구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8. ㅇㅇ
    '19.7.10 3:04 PM (61.74.xxx.243)

    흠.. 2학년이면 애들이 오히려 그런아이 멀리하지 않나요?
    저희 아이 학교에도 그런애가 하나 있는데
    지맘에 안들면 쟤랑 놀지 말자고 애들 여론몰이하고.. 또 어떤날은 살갑게 다가와서 혹하는거 줄까 선심쓰고..
    아주 애들을 쥐락 펴락 하는데..
    애들이 확실히 1~2학년때는 그애 말에 휩쓸려서 동조하던 애들이 다수였다면
    2~3학년 올라가니깐 그런애들 거의 없고 오히려 너 왜 XX한테 그러냐고 선생님한테 이른다고 바른소리 하는 애들도 있고 그러니깐 애가 그런짓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그집 엄마한테 얘기하니깐 깜짝 놀라면서 자기애가 그런줄 몰랐다고 하면서 사과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얼마전 일이라 앞으로 또 안그럴진 지켜보는 중이고요..

  • 9. oooooo
    '19.7.12 10:48 AM (119.75.xxx.226) - 삭제된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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