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상담받고 기분이 더 안좋습니다..
1. 옮기세요
'19.7.10 12:24 AM (116.45.xxx.45)저런 사람은 정신의학과단 어디든
의사하면 안 되는 사람이에요.2. 궁금하다
'19.7.10 12:26 AM (121.175.xxx.13)그의사가 이상한거에요 저도 5년째 정신과다니고 있는데 정말 넘넘 좋은 분 만나서 엄청 호전되었어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는데 팁을 드리자면 네이버카페에 공황장애로 검색하시면 회원수제일 많은 카페있어요 여기서 지역검색하셔서 잘한다는 병원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정신과도 여러군데 가보시는게좋아요 자기랑 잘맞는 의사 찾는게 중요하거든요 치료의지 꺾이지 않으셨음 하네요
3. 말투
'19.7.10 12:28 AM (112.158.xxx.60)는 기분나쁠수도 있을것같은데
근데 검사비도 많이들고 만약치료가 필요하면 최소6개월하던데
그걸 설명한거같은데요.
사실 정신과치료가 다 그런거같애요.약받을때도 계속 꾸준히 가야해요.4. ...
'19.7.10 12:30 AM (222.110.xxx.56)돈만 아는 의사죠...
5. 원글
'19.7.10 12:34 AM (175.213.xxx.37)댓글 감사합니다. 집에와서 여러가지 상담중 있었던 일 생각해보니 약간 호구조사? 집에 돈이 있나 없나 관련 물어본게 있는것 같아 더 기분 나쁘네요. 처음 상담간 곳도 소개 받아 간곳이라 의사선생님을 믿었고 그나마 그 정신의는 말투나 태도가 신뢰가 가서 그분이 의뢰해 주신 곳으로 좀 큰 병원 찾아 갔는데. 그곳에 홍보책자가 전부 비싼 치료 기계 홍보하는 것 많고 분위기도 뭔가 정신과 치고 장사하는 병원 같긴 했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라 생각했어요.
어쨌든 정신과도 여러군데 맞는 곳을 찾아야 하나봅니다. 궁금하다님 댓글 올려주신 네이버 공황장애 까페 보고 잘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지어온 약이라도 먹고 좀 나아지길 희망합니다6. 상상
'19.7.10 12:38 AM (211.248.xxx.147)태도나 자세에 문제가 있어서 기분나빴을것같은데 말자체는 틀린말은 아니네요
그래도 저런사람이랑 이야기하고싶지는 않을듯요7. 님
'19.7.10 12:38 AM (112.151.xxx.95)근데 틀린말은 아니네요. 원글님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모르지만(원글님 말만으로는 모르죠. 의사 말도 들어봐야함)
그냥 평범하게 말했는데 본인이 꼬아서 듣는 것일 수도 있어요. 제 주변에 그런 분있어요. 모든 것에 의미부여하고 기분나빠하는 우울증환자들8. ..
'19.7.10 12:47 AM (116.39.xxx.80)저도 정신과 처음 갔을 때 생각했던 거와 달라서 많이 당황했거든요. 나중에 이쪽 일 하는 사람이 정신과는 약으로 사람 고치는 곳이라고 생각하라고, 상담으로 해결하고 싶으면 임상상담가(?)나 심리상담사한테 가는 거라고 한참 뒤에 알았어요. 둘의 역할이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상담도 돈 많이 들어요ㅠ_ㅠ 그리고 이상하고 실력없는 상담가 정말정말 많아요 ㅠ_ㅠ
9. ..
'19.7.10 12:48 AM (116.39.xxx.80)기본 우울증세 검사지 검사와 교감/부교감 신경계 검사 해서 총 5만원 썼구요.
--> 이 검사는 정신과에서만 할 수 있나요? 5만원이면 저도 받고 싶네요.....10. 윗님
'19.7.10 12:56 AM (180.71.xxx.43)우울증 검사는 건강가정지원센터나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어요.
교감/부교감 검사는 우울보다는 불안 쪽일텐데
이건 기계로 하는 거라 한의원이나 건강의학과에서도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11. ..
'19.7.10 1:01 AM (175.116.xxx.93)약 처방 해주는 사람이에요.
12. Mn
'19.7.10 1:20 AM (116.37.xxx.3) - 삭제된댓글의사 태도가 예의없긴했는데요. 의사 입장에선 환자가 ‘치료받으러 왔지만 치료받을 시간없다’고 얘기한걸로 들려 황당했을 수는 있겠다 싶어요.
13. ...
'19.7.10 1:24 AM (211.205.xxx.19)틀린말은 아닌데, 우울증 환자가 듣고 싶어하는 말도 아니죠.
돈 밝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러면 돈도 못 벌어요.
당장 님같은 분들 떨어져 나가잖아요.
기왕 돈 쓰는 거 다른 병원 알아보셔요~14. ..
'19.7.10 1:34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의사 중에 또라이 제법 많아요.
의대 가면 교수가 니들은 일반인과 다른 더 수준높은 사람이라고 개소리를 한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조무사나 간호사들 얘기 듣다보면 경천동지할만한 일 엄청남.15. ...
'19.7.10 2:04 AM (116.39.xxx.80)우울증 검사는 건강가정지원센터나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어요.
교감/부교감 검사는 우울보다는 불안 쪽일텐데
이건 기계로 하는 거라 한의원이나 건강의학과에서도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감사해요, 저는 불안도 높고 우울도 높아서 이 검사 받아봐야겠어요. 미주신경성실신? 이거 몇 번 했었거든요.16. ...
'19.7.10 2:08 AM (114.203.xxx.89)정신과보다 심리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으신데..
17. 이상한의사들
'19.7.10 2:12 AM (180.224.xxx.141)아주 많아요
정신과 포함요18. ㅇㅇ
'19.7.10 2:19 AM (223.33.xxx.188)의사들 사석에서 환자얘기로 뒷담하고 비꼬고 웃고 그래요 너무 믿지마세요
19. 심리상담쪽이
'19.7.10 3:51 AM (122.35.xxx.144)나을것도 같은데 상황이 출장을 가시니
그것도 애매한 상황이네요
최소6개월 주1회는 꾸준히 갈 생각 하셔야 할듯요
검사는 어느쪽을 가던지 처음엔 꽤많이 드나보네요ㅠ
전 심리상담을 1년간 받았고요
시립보건소나 상담센터로 가서 비용부담은 적었는데
해보면 나에게 맞는사람이 있는듯하고요
결론적으로 내가 내상황을 바꿔야겠다는 의지가 부족하면
소용이 없는것 같아요
의사가 성의없는듯? 말한것 같지만 틀린얘기는 아니에요20. 정신과의사의
'19.7.10 5:47 AM (39.112.xxx.143)기본이 바닥이네요
의사의기본도 중요하지만.심리적으로 위안받고자가는게
가장크고 그후에 병에대한약과치료가 일괄되어야
이보이지않는 것을 치료할텐데 ...
정신과의사들도 정말 잘만나야해요
나와잘맞는 내얘기잘들어주고 상황에맞는 검사라든지..
님이 불쾌해야하는거 맞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받고왔으니
그의사와는 상극이네요ㅠㅠ
어떤검사를받든
사무적이고 고압적인의사의 태도는
기본바탕은 별로인 의료종사자입니다21. ,..
'19.7.10 6:22 AM (110.70.xxx.12) - 삭제된댓글심리상담이 나을 것 같다는 분들 계셔서.
심리상담을 병행하실 수는 있지만 반드시 약 복용하셔야 하는 상태 같아요.
한 달 정도라도 시간 있으시면 처음에 가셨던 병원 가셔서 필요하면 일주일마다 약 바꿔서 맞는 약 찾아내고 장기 처방 받으세요.
상담은 그 다음 문제로, 맞는 상담해주는 의사든 상담사든 찾아내서 상담 받으세요.22. ..
'19.7.10 8:02 AM (1.246.xxx.210)처음 왔는데 해외 장기간다고 하니 약만 타갈려고 왔나 생각한거같네요
23. dddd
'19.7.10 9:17 AM (211.196.xxx.207)그럼 어이구 환자님, 참 많이 아프시군요.
검사부터 하고 영수증 주면 돈 드는 검사 미리 말 안 했다고 펄펄 뛰는 거는요?
이 분들은 정신과 의사랑 심리상담가의 차이도 모르고 경계도 모르시네.
영화 좀 그만 보세요, 영화에 나오는 의사가 각 잡고 상담하는 환자들은
다 싸패들이라고요.24. 나야나
'19.7.10 9:47 AM (117.111.xxx.79)저런것도 의사라고...검사만 필요한거면 정신과가 왜 있나요 걍 검사소를 만드는게 낫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