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인들은...
일단 음식 저장개념이 없었을 테니
한 끼 먹고 나면 드러누울 틈 없이 다음 끼니 찾으로 뛰고 날고 했을 것이고..
음식도 조미료 전혀 없이 날 것 상태 또는 불에 익히거나 구운정도로만...
살이 찔수도 없고..
음식자체가 다 신선하고..
구석기인의 삶과 비슷한 도시인의 삶을 묘사한게
삼시세끼였던 것 같아요..
삼시세끼 처음 했을때
차승원이랑 유해진이 밥먹고 나면 다음 끼니 구하러 다니다가 너무힘들어서
농담조로 우리 그냥 한번에 두끼치 확보하고 먹고..삼시 두끼로 하자고 했는데
거절당하죠..
암튼 구석기인들처럼 하루종일 먹을거 구하거 뛰어다니면
저녁에 잠도 잘 잘 자니 불면증도 없었을 것이고..
푹 자고 일어나 열심히 먹을거 구해서 맛나게 먹고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