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지금회사 경력쌓으려고 왔고
지금도 최저시급적용된 월급받고 일합니다.
혼자서 20대라서 이런저런 잡무 다하고
주된 일이 통장정리 셔틀 세금계산서 발행..
근데 문제는 실무자가 저랑 팀장님이고 팀장님과 저 사이에
있는 두명의 남자분들은 자료 업로드만 하세요
두명의 남자분들이 실수하면 제 책임이 되는 구조이고..
저는 업로드된거 맞나 확인도하고
잡무는 혼자 다하느라 너무 힘드네요
사무실도 저는 실무자 팀장님 바로 옆자리라서
까다로운 일 다 저 한테만 맡기시죠..
여기 다음달에 퇴사하는게 맞겠죠? ㅜㅜ
참고로 왕복 3시간반 입니다. 출퇴근시간이..
친한 사람도 퇴직했고 더 싫네요. 회사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퇴사할때인듯해요 ㅜ
하리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9-07-09 16:00:43
IP : 121.135.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9.7.9 4:05 PM (121.137.xxx.231)솔직히 업무는 지금 원글님 하는거 다른데도 비슷해요
전문직이거나 회계 쪽으로 경력이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지금 배우는 단계이면 회사 잡무 다 하는 거죠.
신입이 원래 그런거부터 시작해서 경력 쌓고 본인 업무 늘리고 하는건데
벌써 2년 되셨네요.
일하면서 자기개발 하는 거 아닌거면
현 상태에서 비슷한 거 같고요.
집이라도 가까우면 낫겠는데 멀기도 하고...
바로 그만두지 마시고 이직 계획 하시고
집 근처로 알아보세요.
무턱대고 그만두면 안돼고요.2. 원글
'19.7.9 4:09 PM (121.135.xxx.100)덧글 감사합니다.
전공살리는거 아니라서 다른곳 가봐야 같다는거 알고있지만.. 팀장님도 성격예민해서 그거 맞춰주는게 제일 힘드네요. 일도 점점 늘어나고 .. 월급 그대로에 .
날마다 근심이예요3. 회사
'19.7.9 5:09 PM (121.138.xxx.22)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지인도 몇번 바꾸고 괜찮은 회사 만나서 쭉 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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