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진 스벅 커피 마시고 나면 컵은 당연히 버렸어요.
점심 때 친구 사무실 잠깐 들르면서 보게 된 상황
벽면 선반에 스벅 빈컵(보온재 띠지 두른)을 두 어개 올려놨더라구요.
주위의 다른 소품과 조화를 이루며
의외의 인테리어 효과를 불러 일으키더라구요.
빈 컵이 전혀 어색해보이지 않고
빈티지하면서 생활의 소소한 멋이 베어남을 느꼈어요.
저도 참... 별거에 다 즐거움을 느끼네요.. ㅋ
지금까진 스벅 커피 마시고 나면 컵은 당연히 버렸어요.
점심 때 친구 사무실 잠깐 들르면서 보게 된 상황
벽면 선반에 스벅 빈컵(보온재 띠지 두른)을 두 어개 올려놨더라구요.
주위의 다른 소품과 조화를 이루며
의외의 인테리어 효과를 불러 일으키더라구요.
빈 컵이 전혀 어색해보이지 않고
빈티지하면서 생활의 소소한 멋이 베어남을 느꼈어요.
저도 참... 별거에 다 즐거움을 느끼네요.. ㅋ
그런가요.
저는 전혀.
이잖아요 유혹이니 좋아보이는게 당연할지도 ㅎㅎ
있을 공간을 잘 찾아가는 배치를 잘해놔서 그렇게 느꼈나봐요...
소품의 기본은 배치라고 하니까요.ㅎ
본인이 스타벅스 로고에 부여하는 가치만큼 좋아보이는 거겠죠
그냥 재활용 쓰레기 아닌가요 ㅋ
쓰레기...
요즘 유난히 스벅 광고 많이 올라오네요.
유대인 자본 외에 일본 자본도 들어가있나요?
쓰레기222222
물로 씨기라도 했는지. 아님 벌레 꼬일 듯
장식하겠다고 종이 띠지 벗기고 물기 말려서 다시 소중히 띠지 두르고 했으려나? 웃음만 나네요
스벅 아니어도 로고 있는 단정한 컵을, 잘 이용하면 인테리어에 좋아요.
커피빈 컵도 괜찮아요.
66님
씻었겠죠..넘 비관적이세요. ~~
가볍게 받아들이세요^^
연필꽂이로 써요.
비싼 커핀디, 플라스틱컵이라도 뽕뽑고 버릴라구요.ㅎㅎ
저도 씻어서 연필꽂이랑 머리끈 넣어놓는 걸로 써요.
많이는 아니고 연필꽂이2개랑 (펜별로) 악세사리통 1개요.
나름 괜찮던데요^^;; 대신 가위나 무거운거는 힘받이가 안되서 쓰러지더라구요.가벼운거 넣기는 나름 괜찮아요. 궁상인가요?;;
윗님 댓글보고 생각난 건데
띠지를 둘러도 힘받이가 안된다면... 밑바닥에 양면테이프 살짝~~
로고 붙어 있는 머그잔
다 당신이 그 카페 광고해주는거 인식은 하시나요?
너무 너무 상업적인....그런것에 익숙해진 사람들...
ㅉ 팔리는거죠.
회사책상 위에 그거 전시? 진열해놓은 동료 있었는데 쓰레기를 왜 그렇게 모아두나 싶었어요 자기 자리니까 맘대로 꾸미는 거겠지만 너저분하고 지저분해보여서....썩...
투명하고 초록색 로고 그림이 좋아 보일 수도 있죠. 취향 존중합니다.
원글님 귀여우세요~
댓글들 참~ 더워서 그런가~
광고라니 그럼 모든게 다 광고죠.로고달린 운동화는 어떻게 신고 다녀요?그거 남 눈에 보이면 걸어다니는 광고판인데
쿨척 하기는
생활의 멋은 취향이지만
빈티지는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요—;
근데 일회용품 물 써 닦아가며 쓰는게 싫으면 쿨?
커피가 뜨거우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