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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찐감자 왜이렇게 맛있나요.

서양배내배에있어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9-07-09 13:13:51
감자를 깍아요. 중자보다 작은거로..
한 열대여섯개 깍아서 냄비에 넣고 
굵은 소금 좀 넣고, 설탕은 그보다 좀 더 팍팍 넣고 쪄요.
끓인다는게 맞겠죠.. 아무튼 감자가 익을때까지 좀 찝니다. 
저는 냄비가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20분정도 둬요..
그 다음에 물을 따라내요.. 거기에 버터 한수저 넣고 중불에서 쉐킷쉐킷
집에 치즈 있음 좀 넣어줍니다.
저희는 애들있는 집이라 뭐 여러 종류의 치즈가 늘 있는 편이예요..
그걸 새끼손톱 만하게 잘라서 좀 넉넉하게 넣고 쉐킷쉐킷
감자가 포슬포슬해지고 버터와 치즈의 맛이 감돌면 넘나 맛있어요.
이 맛있는걸 우리 애들은 안좋아해서 저만 매일 먹어요.
아침에 줌바 1시간한거 감자 두세개 먹으면 끝~~~
IP : 182.215.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9 1:25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파실파실하니 정말 맛나죠?
    홍감자는 더 파실거려요. 요새 살 찌는게 제 스스로 보여요.

  • 2. abab
    '19.7.9 1:51 PM (14.55.xxx.56)

    저희집은 감자한박스 못먹는집인데 시어머님이 단체로 경로당 어르신들 살때 싸다고 한박스를 사주심..
    남편에게 처치해야하는 상황을 말하고 아침에 밥할때 몇개씩 넣어서 쪄주면 한두개씩 먹고 가네요.
    애들은 밥먹으니 밥하는거고 남편은 감자받은 이후로 깨죽,감자,찐계란,토마토즙 요렇게 아침 해결하고 가니 좋네요
    생각보다 맛있나봐요 ㅋㅋ
    저야 원래 좋아하니 너무 맛나게 잘먹고 있구요...

  • 3. ㅎㅎㅎ
    '19.7.9 5:05 PM (72.234.xxx.116)

    미국인데요. 러셋감자 코스코에서 한 포대 샀는데 넘 많아서 잘게 잘라서 양파랑 달걀이랑 넣고 집에 밀가루 없어서 부침가루 있길래 그거 넣고 소금 후추 간하고 들러붙을까봐 기름 넣고 뒤적거린 후 머핀틀에 넣고 구웠더니 모양도 그럴싸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남편도 엄청 잘 먹고요. 감자 썩을까봐 걱정했는데 이제 이렇게 자주 해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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