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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경기라 느껴지시나요?

.. 조회수 : 5,191
작성일 : 2019-07-09 09:41:11
저희는 그다지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인데요. 이번달은 좀 이상하게 잘 안되네요. 상반기 내내 괜찮았거든요. 일시적인건지. 아님 진짜 본격적인 전반적 불경기의 시작인건지.. 82님들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각각의 위치에서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75.223.xxx.227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9.7.9 9:44 AM (58.230.xxx.110)

    월급받는 사람이라 전혀 못느껴요..
    왜려 작년보다 낫죠...
    근데 왜 남편대령인 분은 경기가 나쁘다 그러는지
    이해불가에요...
    군인연봉 혹시 낮아졌나요?
    아님 북한이랑 사이좋음 군인은 경기가 나쁜건가요?

  • 2. .....
    '19.7.9 9:46 AM (114.129.xxx.194)

    지인의 식당이 5~6월에 장사가 너무 안된다고 징징대더니 6월 말부터는 손님이 몰려와서 정신없이 바쁘다고 합니다

  • 3. ㅇㅇㅇ
    '19.7.9 9:48 AM (58.238.xxx.251)

    저는 올해 월급이 올라서 잘 못느끼고 있어요
    이명박근혜때 회사가 경기 안좋다고 월급 동결시켰거든요
    문재인정부들어 조금씩 올랐고 올해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물론 자영업과 양극화는 어느정권이나 존재하지만
    문재인정부들어 소주성 성장으로 오히려 직장인들은 좋아졌어요
    언론의 프레임에 속지 마세요

  • 4. 전혀요
    '19.7.9 9:48 AM (211.212.xxx.184)

    언론에서 떠드는 거 말고는 불경기인 줄 모르겠어요. 정말 불경기 맞아요?

  • 5. 주변에
    '19.7.9 9:48 AM (125.178.xxx.135)

    식당들 둘러보면 아주 꽉곽 찹니다.
    불경기인데 외식 많이할 리가요.

  • 6. ㄱㄴ
    '19.7.9 9:52 AM (175.214.xxx.205)

    건설은 좀힘들거에요 남편이 전기쪽회사라. .
    이명박때처럼 건설쪽 막돈퍼붓고 하는게아니라서. .
    남편도 좀힘들긴하다하지만 이명박때처럼 하는건 아니라고

  • 7. ..
    '19.7.9 9:52 AM (175.223.xxx.227)

    그렇군요. 직장인들이 좋아졌으면 불경기일수가 없겠네요. 대부분이 직장인이니까요.

  • 8. ...
    '19.7.9 9:52 AM (223.62.xxx.142)

    그냥 사람들이 참지를 않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동네장사는 더 팔아주고 바가지도 눈감아 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런 호의의 댓가가 호구대접으로 돌아오니
    하나라도 더 따져가며 지갑을 열게 되요.
    불친절한 개인가게보단 친절한 프렌차이즈.
    기왕이면 지런저런 불쾌함 없는 키오스크 가게들
    키오스크 있는곳이 더 싸기도 하구요.
    사람들 태세전환이 빨라져서 놀랍기도 하지만요.
    서비스, 시스템개선에 의한 빈부차가 느껴질뿐
    경기는 더 좋아진거 같아요. 특히 농산품값내려서 너무 좋아요.

  • 9. 야당때문
    '19.7.9 9:54 AM (211.187.xxx.171)

    어제 코스트코 다녀왔는데요. 일요일이라도 그렇지...오전 11시 조금 넘어서부터 사람이 어마무지하게 들어오더군요. 몇 개 사지도 않은 사람은 저뿐인거 같더라구요. 계산대는 카트마다 가득가득 줄이 장난 아니게 길고,
    계산하고 나오니 푸드코트에 기본 10미터 줄이구요. 음료수 하나 사려다가 지쳐 죽을뻔했어요.
    계산하고 주차장으로 나오는데까지 꼬박 한시간 걸렸어요. ㅠㅠ
    안가야지 하면서도 연회비땜에 어쩔 수 없이 가긴 하지만 정말 불경기인가 싶더라구요.

  • 10. 저희도
    '19.7.9 9:59 AM (211.179.xxx.129)

    월급쟁이라서 잘 모르겠고
    음식점도 잘 되는 곳은 미어터지고 안되는 곳은
    망하고 그렇죠 뭐
    자영업자들은 힘든 건 맞아 보여요. 공실 많은 걸 보면.

  • 11. 주말에
    '19.7.9 10:00 AM (211.51.xxx.74)

    여기저기 다녀보면요
    박그네때랑 확실시 달라요
    고속도로 휴게소도 예전보다 사람이 더 많고요
    어딜가도 사람이 많아요
    이게 경기가 안좋은 거 맞아요???

  • 12. 극과극
    '19.7.9 10:02 AM (125.191.xxx.148)

    이던데요~~
    자영업하시는분들은 잘되는 곳은 아주 잘되고
    안되는곳은 거의;;

  • 13. 노인네들은
    '19.7.9 10:02 AM (223.62.xxx.238)

    빚내서 쓰느라 집안사고 늙어못살거라 끌끌거리잖아요.
    지난주말 스타필드 인산인해
    돈없음 그런데 안오죠?

  • 14. ㅇㅇㅇ
    '19.7.9 10:0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불경기 맞아요
    동네 즌서던 식당도 손님이 줄었고
    상가도공실이 많아요
    공항만 미어터지는듯

  • 15. 상가공실
    '19.7.9 10:05 AM (223.62.xxx.238)

    그건 임대료와 온라인주문이 많은 요즘 세태때문이죠~
    이미 자영업은 포화상태구요.

  • 16.
    '19.7.9 10:07 AM (221.154.xxx.47)

    불경기를 못 느끼시는 분들은 행복한 건 줄 아세요

  • 17. ...
    '19.7.9 10:08 AM (175.113.xxx.252)

    윗님들이 장사 잘되는곳만 다녔으니까 그렇죠...그리고 월급받는다고 모르나요..?? 대충 옆에 동네 가게들만 훓어봐도 장사가 잘되는집 저집 월세는 나올까 하게 잘 안되어 보이는 집들도 있고 그렇죠.. 근데 그게 지금 불경기라서 그러는거 보다는.. 윗님처럼 극과 극인것 같아요.. 잘되는곳은 아주 잘되고 안되는곳은 정말 파리만 날린다 그런 생각 들고.. 그렇더라구요..

  • 18. 저희
    '19.7.9 10:10 AM (211.246.xxx.195)

    망했어요
    자영업입니다3개월째놉니다
    취직할건데요
    상가 임대는많지만 여기선개인의 불찰이라할겁니다

  • 19. ...
    '19.7.9 10:12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어떤 업종인지 모르겠는데 얼마나 되셨나요?
    저 통계관련 일하는데 산업마다 시스템 변동이 어마어마 해요.
    경기보단 업계전반의 시스템이 어떻게 변화중인지 살펴시는게 더 도움될수도 있어요.
    앞으로 5년은 걸릴거라고 했던 변화들이
    반년 밖에 안지났음에도 반영된 경우가 많네요.

  • 20. ....
    '19.7.9 10:13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어떤 업종인지 모르겠는데 얼마나 되셨나요?
    저 통계관련 일하는데 산업마다 시스템 변동이 어마어마 해요.
    경기보단 업계전반의 시스템이 어떻게 변화중인지 살펴시는게 더 도움될수도 있어요.
    앞으로 5년은 걸릴거라고 했던 변화들이
    반년 밖에 안지났음에도 반영된 경우가 많네요.

  • 21. ...
    '19.7.9 10:15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어떤 업종인지 모르겠는데 얼마나 되셨나요?
    저 통계관련 일하는데 산업마다 시스템 변동이 어마어마 해요.
    경기보단 업계전반의 시스템이 어떻게 변화중인지 살펴시는게 더 도움될수도 있어요.
    앞으로 5년은 걸릴거라고 했던 변화들이
    반년 밖에 안지났음에도 반영된 경우가 많네요.
    기업도 그렇겠지만 개인은 더더 힘들어 질거 같아요.
    급속한 변화를 개인이 어떻게 다 신경쓰고 대응하나요. ㅠ

  • 22. --
    '19.7.9 10:16 AM (220.118.xxx.157)

    자영업 어려워진 걸 개인의 불찰이라 할 사람 없습니다.
    사람들의 물건구매방식이 바뀐 거예요.
    저만 해도 대형마트건 백화점이건 오프라인으로 물건 사러 가는 날이 한달에 한번 될까 말까 한데
    자영업이 잘 되는 게 더 이상하죠.

  • 23. 음..
    '19.7.9 10:17 AM (14.34.xxx.144)

    이명바그네때는 마음이 불안해서 소비를 엄청 줄였거든요.
    진짜 안사고 있는거 사용하고

    문재인 정부때는 마음이 편해서인지
    소비를 더 하게 되요.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었거든요.
    해외여행도 다시 다니려구요. ㅎㅎㅎ

  • 24. 미친갈라치기33
    '19.7.9 10:18 AM (211.251.xxx.90)

    잘 되는 곳이 있으면 잘 안되는 곳이 있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제가 사는 시 중심부도 많이 죽었어요.
    왜냐? 도심 외곽으로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고
    쇼핑몰도 생기고 하니까요~
    인구는 주는데 새로운 상가, 새 아파트, 새 쇼핑몰들이 자꾸 생기니
    기존 상가, 기존 아파트, 기존 쇼핑가는 죽어가는 게 당연한 이치인 것 같은데요...
    너무 많이 뭐가 생겨서...

  • 25. ...
    '19.7.9 10:22 AM (121.165.xxx.164)

    본인들이 모른다고 불경기 아니라는건 뭔지, 원글님도 경기 잘 안타는 업종이라하고
    직장인들은 몰라요 월급 따박따박 받으니
    자영업자들 죽을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불경기 극심인데 우하향으로 희망이 안보여요.

  • 26.
    '19.7.9 10:22 AM (121.133.xxx.125)

    불경기 죠. 어느 동네 식당이 그리 잘되는지 모르지만
    날이 너무 더우니 반짝 외식들을 했겠죠. 어제 청* 동 요새 스타일 한우집 있는데..예약 해도 안될때 많았는데 손님 2/3 있던데요.

    손님없는 식당이나 미용실보면 늘 철렁합니다. 더 절약을 해야하나하고 소비심리도 위축되죠. 게다가 장사가 안되니 식당들도 가격도 못올리고 멏 년째 유지하는 곳들도 많고요. 현금부자는 소비하기 좋겠다 싶습니다.

  • 27. 이런글
    '19.7.9 10:22 AM (203.81.xxx.18) - 삭제된댓글

    올라오면 대부분 타격없다 좋아졌다고들 하셔서
    저희경우는 명함도 못 내밀어요 ㅜㅜ
    이달도 마이너스에요....

  • 28. ...
    '19.7.9 10:23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불경기 맞나요?
    혼자왔다고 구박하는 가게들 보면 여유가 넘치던데요?
    텅텅비어서 들어갔는데 어찌나 궁시렁들 해대는지
    배달전문점이 왜 붐비는지 알겠더라구요.

  • 29. ...
    '19.7.9 10:32 AM (175.223.xxx.227)

    혹시 비슷한 수입임에도 집값이 올라서 여유가 있어진것으로 느끼고 더 소비하는경우도 있을까요? 대출을 많이 받아서 실질 가처분 소득은 줄어 들고 그래서 소비를 줄인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이곳 댓글들을 보니 소비는 더 늘은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일부 산업의 변화로 도태되는 자영업자는 힘든거 같구요.

  • 30. 지오니
    '19.7.9 10:35 AM (203.229.xxx.14)

    가계별로 다르겠지만 저희는 좀 나아졌습니다
    건강보험은 보장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사보험료는 좀 줄일 계획이예요. 보험업계는 불황이래나요.

  • 31. ...
    '19.7.9 10:39 AM (211.216.xxx.183) - 삭제된댓글

    가장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경제 소비 흐름이 좋아 보입니다.
    바람직하게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 32. 주변에보면
    '19.7.9 10:39 AM (218.154.xxx.140)

    너무 잘 먹고 잘 다니고 잘 쓰고 살아요.. 사람들이요.
    전 나이가 들어서 이직이 쉽지않아 요즘 더 어려워졌구요.

  • 33. ...
    '19.7.9 10:39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집값이 오른게 오히려 타격이 있긴해요. 보유세가 급등했거든요.
    어짜피 사는건 똑같은데 나갈 세금만 많아진거에요. 그리고 신흥부자들의 소비유형도 눈여겨 볼부분이 있죠.
    유투버.sns마케팅 맞. 이런사람들은 돈도 다르게 쓰겠죠. 세태 변화에 민감하니까요. 그래서 공항이 붐비고
    기존 산업들이 더더욱 힘들어 지는 점도 있죠.

  • 34. ..
    '19.7.9 10:56 AM (218.148.xxx.195)

    자영업자들은 굉장히 힘든건맞나봐요 인건비 배달료 등등
    근데 월급?받는 사람은 무감각해져요
    현금이 항상 도니깐

  • 35. ㅅㅇ
    '19.7.9 10:57 A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쇼핑 외식 여행 거의 안해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요
    근데 어쩔 수 없이 나가면 사람 바글바글 돈쓰러 나온 사람 천지던데요

  • 36. ㅡㅡ
    '19.7.9 11:03 AM (14.45.xxx.213)

    집값 2.5배로 뛴 지방인데 친구들보면 5억 하던 집값이 13억씩 하니 다들 에르메스 백 신발 사고 벤츠 바꾸고 네일하고 보석사고 하네요..

  • 37. 참나
    '19.7.9 11:05 A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너무하지 않나요?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이든가 아니면
    거짓말로 온라인에서 호도하는 거 너무 눈에 보이네요.
    제 생에 태어나서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공실이 텅텅 많은건 처음봐요.

    저야말로 월급쟁이라 경기 상관없고 연봉도 높아서 한달내는 건강보험료만도 누군가의 용돈보다도 많은 상황이고
    이번에 차 뭘로 바꿀까 여기 글 올렸다가 눈치좀 있어봐라 막말도 들어봤어요
    백화점도 죄다 지하 푸드코트나 버글거리지 윗층은 아주 한산해요.
    경기가 좋으면 그러겠어요?

  • 38. 참나
    '19.7.9 11:09 AM (221.149.xxx.219)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너무하지 않나요?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이든가 아니면
    거짓말로 온라인에서 호도하는 거 너무 눈에 보이네요.
    제 생에 태어나서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공실이 텅텅 많은건 처음봐요.

    저야말로 월급쟁이라 경기 상관없고 연봉도 높아서 한달내는 건강보험료만도 누군가의 용돈보다도 많은 상황이고
    이번에 차 뭘로 바꿀까 여기 글 올렸다가 눈치좀 있어봐라 막말도 들어봤어요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별로 피부로 못느끼고 최저임금인상? 주52시간 근무? 별로 상관도 없고 그래요
    그래도 그 잣대로 경기가 좋다고 할 수 있나요?

    백화점도 죄다 지하 푸드코트나 버글거리지 윗층은 한산한지 오래.
    자주가던 청담 미용실 원장도 속내를 들어보니 말도 아니고(유명한 사람입니다)

    자주 배달시켜먹던 식당도 심지어 사장님이 직접 어플에서 시키지 말고 전화달라고 그럴정도에요
    경기가 좋으면 그러겠어요?

  • 39. 그렇구나
    '19.7.9 11:13 AM (211.192.xxx.65)

    경기가 좋구나
    경제성장률 전망은 그래서 계속 낮추는구나

  • 40. 참내
    '19.7.9 11:15 AM (223.62.xxx.149)

    집값 올라서 마음이 편한거겠죠
    이명박그네 땐 하락기였으니

  • 41. ..
    '19.7.9 11:19 AM (175.223.xxx.227)

    근데요. 윗님. 공실은 소비패턴 변화때문에 그래요. 백화점도 마찬가지구요. 생필품 의류 이런건 온라인에서 판매가 급격이 늘고 있고 의류도 가격대비 요즘 품질이 너무 좋아졌어요. 반대로 백화점 의류는 어이없는 수준이 되었구요. 정보의 공유가 발달하면 사람들이 호구 노릇을 더이상 안하다보니 온라인 구매가 엄청 늘은거구 배송도 담날 새벽이면 가져다 주니 뭐. 나가서 귀찮게 쇼핑할 필요가..

  • 42. ..
    '19.7.9 11:22 AM (175.223.xxx.227)

    청담 미용업도 다 죽었다 하더라구요. 저도 오래전부터 다니던 곳이 있는데. 웨딩으로 매출이
    컸었는데 결혼 인구 줄었고. 플래너 끼고 하다보니 실질이득도 줄었고. 젊은 사람들은 가성비 따진지 오래되어서인지 청담에서 몇십만원씩 주고 돈 안쓴다 하더라구요.
    전 그냥 가던곳이라 익숙해서 가는건데. 청담 미용실이불경기의 지표는 아닌듯해요.

  • 43. 근데요
    '19.7.9 11:24 AM (203.81.xxx.18) - 삭제된댓글

    온라인 쇼핑이 대세라서 공실이 나는것도 맞는거
    같은데 그 온라인 쇼핑몰은 그럼 방에 앉아서
    주문받고 포장발송하고 하는걸까요

    그들도 하물며 사무실이나 점포라도 있어야
    영업을 하지 않을까요

    대기업들이야 물류센터가 따로 있긴 하지만서두....

  • 44. ㅇㅇㅇ
    '19.7.9 11:36 A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큰돈이 움직이는 부동산 건설 경기가 죽었는데 연쇄반응으로 동네 장사가 될리가 있나요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대기업 있는놈 잘살게 해주는게 맞지만 못사는 사람들이 받는 콩고물이 열개라고 가정했을때
    지금 여당이 대기업 브레이크걸고 경제 먹통 만들어서 콩고물이 5개 받는꼴이 된거예요
    국민은 대기업 잘사는 사람들이 안되는꼴 보고 신나하는거 그걸로 만족해하는데
    알고보면 서민은 있는사람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와줘야 살수있는 시스템입니다

  • 45. 온라인쇼핑
    '19.7.9 11:42 AM (175.223.xxx.143)

    그래서 도시외곽에 창고형 건물 빌려주는 사업이 잘되요. 겨통 접근성 좋은 곳으로요. 굳이 도심에 얻을 필요가 없지요

  • 46. 참나
    '19.7.9 11:57 AM (221.149.xxx.219)

    원글님 댓글에 답이 있네요. 저같은 사람들 쇼핑패턴은 가성비 안따져요. 0.5배 품질이 좋으면 5배 이상 돈을 쓰는 소비패턴이고요 즉 백화점 고가 브랜드 옷들을 온라인에서 살 수가 없어요. 왜냐 그런 제품은 온라인에 안올리거든요.
    그런데 호구노릇 안하려 한다, 온라인 구매가 늘었다는건 애매한 중산층들이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했다는거에요. 청담 미용업도 같은 맥락이고요. 왜 가성비를 따질까요? 돈이 넘쳐나면, 경기가 좋은데??

    소비패턴도 그래요. 제가 작년 이맘때 세계 최고의 도시 뉴욕과 산호세를 번갈아가면서 가장 많이 본게 몬지 아세요? 사람구합니다..에요. 조그만 가게에서도요. 소비패턴 때문이라면 전세계적 현상인데 한국과 뉴욕, 산호세가 똑같아야 하지 않아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이 음식점이 생겨나는 이유는 젊은층이 취업할 곳이 없어서 그래요. 그러니 만만하게 보고 요식업 창업, 당연히 망해나가고...젊은 층이 일자리가 없어서 난리고 실업자 내몰리고...원글님 본인이 몸으로 못느낀다고 함부로 말씀하시면 너무한거 아닌가요.

  • 47. coolyoyo
    '19.7.9 11:59 AM (223.38.xxx.152)

    남편 대기업 임원인데 본인포함 직원들은 월급 받으니 몰라도 회사 입장에서 볼때 걱정은 된다네요.
    이러다 회사 망할거 같다구요.

  • 48. ....
    '19.7.9 1:14 PM (211.196.xxx.77)

    대형프렌차이즈나 이름있는식당가서 잘되네 뭐네 하네요.

    강남인데도 길거리가 한산합니다.

    52시간에다 월급도 조금 올려주고 회사원들이 돈을 안써요.


    작은회사들도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야근안하는 분위기고



    자영업자 70프로이상 다 망했음

  • 49. 부동산
    '19.7.9 2:28 PM (175.223.xxx.146)

    전문가들이 오를거라고 전망하고 있어요.
    불경기라면 부동산이 오를수 없죠.
    괜히 대통령 욕하지말고
    부동산은 무조건 우상향이라고 주장하는분들은 빨리 2~3채씩 쟁여놓으세요.
    어느시대든 흥할 사람은 흥하고, 망할 사람은 망해요.

  • 50. ..
    '19.7.9 3:50 PM (210.205.xxx.145) - 삭제된댓글

    소비패턴 변화는 맞는듯 합니다.
    미국도 아마존 땜에 상가 공실률이 7년내 최저라고하고요, 맨해튼 상가 공실률은 20%라고 해요. 또갭, 빅토리아 시크릿, 짐조리등 소매점도 문닫는다 발표했고요.. 이는 우리 상황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 51. ...
    '19.7.9 3:53 PM (210.205.xxx.145) - 삭제된댓글

    소비패턴 변화는 맞는듯 합니다.
    미국도 아마존 땜에 상가 공실률이 7년내 최저라고하고요, 맨해튼 상가 공실률은 20%라고 해요. 또갭, 빅토리아 시크릿, 짐조리등 소매점도 문닫는다 발표했고요.. 이는 우리 상황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045947&referer=

  • 52. 부동산이
    '19.7.9 4:07 PM (112.149.xxx.254)

    경기가 좋아서 오르나요?
    부동산 살 돈 갈아탈 돈이 있는 소수가 생기면 오르는 거죠.
    좋은입지는 한정되어있고
    구도심은 낙후되어가고

  • 53. ...
    '19.7.9 8:02 PM (183.78.xxx.22)

    저도 월급생활잡니다.보건계열이라
    고령화사회에서도 생존가능한.
    그래도 내월급만 잘나오고 마트붐비면 경기좋다?
    글쎄요.
    다들 안정된직장 정년퇴직연금보장 오르는 지역부동산보유 이신건가요?

  • 54. 의사
    '19.7.10 6:33 AM (39.7.xxx.88)

    지만 불경깁니다
    물런 딸둘 자사고에 차두대 집50평대 아들 중하교
    시골땅 있고 현금10억대밖에 없으나

    불경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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