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힘들땐 사람 만나지 마세요

인연 조회수 : 6,666
작성일 : 2019-07-08 20:20:19
캐나다 싱글맘 이야기 보고.. 사람이 너무 힘들때는 정상적인 판단이 어렵죠.
매정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현재 내 상황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티가 나면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럴때는 타인에게 기대거나 마음을 열기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독이는게 더 좋아요.
외롭다고 힘들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 너무 마음 주지 마시고 나를 먼저 챙겨주세요. 물론 주변에 좋은 사람들 있으면 만나서 대화도 하고 기운도 얻고 좋죠. 그치만 일단 내가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줘야하는 것 같아요. 힘드신 분들 힘내세요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병원이나 상담같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싶으면 그건 주저하지마시구요. 그냥 글 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어요.
저도 잘 못하는 마음 수련이지만 그래도 위로가 됐으면 해서 적어봅니다.
IP : 172.58.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7.8 8:35 PM (39.115.xxx.64)

    공감합니다 힘들었던 시간 이야기 들어 주어서 감사한데 시간이 지나니 지인 한테는 팽 당하고 친언니 한테는 무시 당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고 꾸준히 관심 주고 해서 몰랐습니다 바보 같았어요
    물어 본다고 자세히 이야기 하고 그랬어요 적당히 괜찮다 하고 원글님 말씀대로 내가 스스로 다독여야 한다는 걸 몰랐어요
    스스로 다독였으면 무시가 아니라 존중 받았을 것 같아요
    지인도 듣다가 질렸겠죠 저는 말 해줘야 하는 줄 알았구요
    지금이라도 아니까 안 그래요 다행이죠 계속 조심 하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 2. 인연
    '19.7.8 8:38 PM (172.58.xxx.90)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듯 일기를 써 보는 것도 도움이 되더군요. 말을 안하면 답답한 것 같지만 윗님 말씀처럼 말한다고 시원한 것도 없고 오히려 후에 더 크게 상처가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있죠..

  • 3. @@
    '19.7.8 8:52 PM (211.204.xxx.10)

    너무 공감합니다

  • 4. 맞아요
    '19.7.8 9:04 PM (59.5.xxx.100)

    운이 안좋은 때엔 인연도 악연이 들기 쉬워요. 그저 자중하고 납작 엎드려있다 힘든 시간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는게 맞아요. 힘들다 괜한 인연 맺었다가 인생 제대로 꼬일수 있어요.

  • 5. ...
    '19.7.8 9:24 PM (223.38.xxx.189)

    저는 힘들때 든 악연덕에 사람가리는 눈이 생겼어요.
    그사람들 아니었으면 평생칠렐레거리고 살았을거에요

  • 6. 동물 들도
    '19.7.8 10:18 PM (68.195.xxx.243)

    환경이 나쁘면 동면하거나 숨듯이 사람도 마찬 가지 인거 같아요. 적들이 많아지고 망하거나 죽기을 조용히 기다리죠. 한 마디로 먹이감이 되는거죠. 나가던 교회도 안나가고 가까운 사람 친구 일단 조용히 끊고 자신을 믿고 지혜룝게 헤쳐 나가야죠. 공공 기관이나 무료 변호사 나 상담 원이나 bankrupt 을 시킨 다거나 억울 하면 sns 에 올린 다거나 개인 보다는 공공 기관이 보다 낳지 않나 싶어요. 교회가 소문이 제일 빠르더군요.

  • 7. ..
    '19.7.8 11:07 PM (39.115.xxx.64)

    참 많이 배웁니다

  • 8. 맞아요
    '19.7.9 1:39 AM (112.149.xxx.254)

    82명언중에 이건 맞는말 같아요.
    단점을 말하면 흠이되고
    장점을 말하면 시샘의 대상이 된다고.
    드라마얘기하고 날씨얘기나 하는 얼굴만 아는 사람만 만나는게 좋아요.

  • 9. 친구
    '19.7.9 4:13 AM (68.97.xxx.85)

    친구중에 내가 힘들 때 좋을 때 남편 흉 볼때 딱 그 때 그 때 들어주고 담 날 잊어주는 친구가 있어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저도 그래서 친한 친구 얘기는 그 때 그 순간에만 공감하고 떡 끝내니까 인연이 오래 가더라구요. 너무 내 생활에 깊이 들어오거나 또 그 친구 생활에 깊이 가게 되면 괜히 서먹해지는 순간이 오거든요. 암튼 그럴만한 친구가 없다면 크게 오픈하지 머세요. 이건 가족에게도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853 9월 미국여행 동부 조언부탁드려요. .. 22:33:24 21
1803852 보검매직컬 본인 헤어 기부하는소녀 ㅇㅇ 22:32:01 79
1803851 진짜 자기 아들 보낸다해도 찬성할까요.  1 .. 22:26:07 201
1803850 영화‘신당’돈 싫어하는 판사 없다 사실인가요? 4 .. 22:21:35 221
1803849 크림라떼가 어려운 메뉴인건가요? :::: 22:20:24 129
1803848 회사 서른다섯살 후배는 오늘 둘째 낳았네요. 3 22:19:05 426
1803847 카톡 방문기록이 남나요? 22:18:27 195
1803846 이재가 BAFTA에서 삑사리난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랑 골든부른 22:18:04 318
1803845 연합뉴스 기자의 수준 ㅇㅇ 22:16:19 225
1803844 생중계중 포탄 떨어지는 뉴스 보셨나요? 1 ........ 22:15:58 377
1803843 나이먹고 추접한짓 3 지나가다가 22:15:22 459
1803842 호르무즈 파병 드림팀.jpg 6 정예부대 22:07:34 734
1803841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참 좋다는건 3 ..... 22:06:36 454
1803840 우라도 뺄리 파병합시다.일본에 질수없어요. 2 22:04:33 564
1803839 국힘 지지율 20%로 최저치... 장동혁 “잠깐의 역풍, 순풍으.. 3 어리석다 22:04:31 396
1803838 이재명 김혜경 녹취들엇는데 충격인데요? 20 ㅇㅇ 22:01:16 1,528
1803837 일본기자는 "이란침공시 왜 동맹국에 통보 안했냐&quo.. 9 그나마 21:52:31 611
1803836 이광수 단종애사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1 .. 21:52:07 278
1803835 웨이브에서 7,700원 짜리 보시는 분~ .. 21:51:40 180
1803834 대학병원에서 이살리는것보다 임플 하려구요 3 ........ 21:49:30 586
1803833 Bts 공연 언제인가요 3 ... 21:47:56 1,071
180383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대통령이 제일 강경파였어 , .. 5 같이봅시다 .. 21:43:05 658
1803831 잘생기지 않았는데 남자다운 매력이 느껴지는 남자는 왜일까요? 11 ........ 21:42:53 954
1803830 신경과 진료 9500원? 2 ... 21:40:20 529
1803829 BTS 신곡 후렴이 양방언 프론티어 느낌나네요 양방언 21:33:25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