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때 개에게 물려 기절했던 일이 있어요
그 이후에는 개에 대한 반응을 내가 인지 하기 전에
몸이 먼저 해요
개와 연관된 감촉이나 갑작스런 개소리가 들리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버려요
나도 모르게 테으블로 올라간다던지 소리를 지른다던지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 개들로
저처럼 트라우마를 갖개 되는 아이들이 생길 수 있어요
어디선가 개가 튀어나올 것 만 같은 공포...
그 공포를 내가 왜 겪어야 하는지...
개는 개예요
애착을 갖는 분들께는 애착 대상이지만
다른 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다는거 진짜 잊지마세요
이번에 개물림 사고 보고 그 아이들아 앞으로 개공포증에
시달릴 것 생각하니 안쓰럽더라구요
개주인들 개엄마 개아빠..
다른 사람들 생각 좀 하며 키우세요
개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공포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9-07-06 12:34:39
IP : 110.70.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19.7.6 12:47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이정도면 병원 치료를
2. 첫댓글
'19.7.6 12:48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개 관련글엔 꼭 미친 개주인의 첫 댓글이..
3. ᆢ
'19.7.6 1:56 PM (211.246.xxx.62)개념없는 미친 개주인 첫댓글ᆢ
4. ...
'19.7.6 2:30 PM (61.79.xxx.132)개에 트라우마 있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 제가 아는 분만해도 몇있음. 옛날에는 목줄도 안하구 키우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요즘은 시대가 다른데도 아무래도 애견 인구가 늘어나서 사건사고가 생기는 것 같아요. 뉴스에 나올때마다 조심하는 사람들이 늘겠죠...5. 누리심쿵
'19.7.6 3:28 PM (106.250.xxx.49)이정도로 심각하다면 치료받으시는게 맞는것 같은데 왜 미친 개주인이라고 단정하세요?
티브이속이나 일상생활속에서 접할수 있는 개소리나 개모습 이런것들은 원천적으로 차단할수가 없잖아요
내가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끔찍한 피해만 받고 있으니
건강을 위해서 치료받으셔야 하지 않겠어요?
그로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하실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적 사@귀때문에 한번 기절한적이 있어서 그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못해요
그게 그려져있는 그림책도 못보고요
여름에서 가을쯤되면 혹시 오다가다 마주칠까 항상 무서워요
그래서 그게 완전히 없을 겨울이 너무 좋아요,,,6. 아니
'19.7.6 3:34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머리가 하얘지고
테이블로 올라가니
병원 가야할 상황이라한건데
이게 미친 개주인 인가요?
테이블 올라간다는데요.소리만들려도
어떻게살아요.그럼
치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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