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다 초등학생 중학생인데
여전히 만나는 학부모들 주변 사람들
만날때 마다 할말도 없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긴장되고 자주 보는 사람도 뻣뻣하고 예의바르게 행동은 하는데
유들유들 편하지 않을까요
편하게 언니 언니 해가면서 친한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는 오히려 아예 모르는 모임 가면 긴장을 덜 하는거 같은데
적당히 아는 사람들이랑은 늘 무슨말을 해야할지 붙임성도 없고
친해지기 너무너무 어려워요
왜 아이가 이리 큰데도 여전히 사람만남이 어색하고 뻣뻣할까요?
ㅡ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19-07-05 22:07:49
IP : 61.98.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7.5 10:24 PM (219.254.xxx.109)우리애가 그래요.전 반대구요.바꿀려고 다해봐도 타고난거라 걍 이제 포기..성인이 된이상 본인이 바꿔야 한다는 신념없이는 불가능이라고 생각해요.엄마가 아무리 바꿀려고 해도 안되는건 아닌거고.
2. 자주
'19.7.6 1:13 AM (45.72.xxx.247)만나야죠. 집에만 있음 더 심해지는것같아요.
아이친구 부모님이면 아이들관련 얘기 하시고 모임에 맞는 주제 미리 생각하셔서 말할거리 준비하셔도 좋구요. 화제랑 동떨어진 뜬금포 얘기는 꺼내지 마시고요.
자주 보는 사람들같은경우는 근황 물어보고 기억했다 다음에 만나면 물어봐주고 이런것 좋아요. 언니언니 할필요없고 예의지키면서도 얘기 이어나갈 거리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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