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한 집에서 나와 차를 타고 나가는데요
이 아파트가 있는 동네는 변두리라 엄청 모르막입니다
아파트 엘베에서 웬 부부가 타더니 둘이서 애정행각을 하더군요
저는 폰보며 모른척했죠
가는 길은 오르막내리막이 있는 양차선인데 제가 내려가는
차선으로 들어서니 딱 차도 중간에 아까 그 부부가 뭘 하는지
차다니는 도로에 서서는 여자 머리를 남자가 잡고 얼굴을 마주 보면서 그러고 있는거예요
제가 잠깐 섰는데도 움직일 생각을 않고 그러고 있어요
그래서 빵 작은 경적을 울렸거든요
둘이서 화들짝 놀라더니 차창밖 느낌으로도 뭐야 하면서 삿대질하며
욕을 하는 느낌입니다
참 웃기지도 않는 인간들이 차도 중간에 서서 그러고 있으면서
왜 경적에 비난을 하죠?
나이도 많아도 안 보이더니 별 희한한 인간들이 다 있네요
진상부부의 황당해하는 표정
차반 조회수 : 6,249
작성일 : 2019-07-04 19:22:36
IP : 175.223.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부?
'19.7.4 7:23 PM (175.115.xxx.5)매일 집에서 보는 부부가 길에서
불륜이겠지요.2. ...
'19.7.4 7:24 PM (117.123.xxx.200) - 삭제된댓글지들 드라마 찍는데 방해해서 그런듯. 끼리끼리는 진리에요ㅋㅋ
3. ㅇㅇ
'19.7.4 7:25 PM (121.168.xxx.236)부부라뇨... ㅎㅎ
4. 저도
'19.7.4 7:26 PM (223.38.xxx.238)kfc에서 정말 어쩜 둘이 잘도 만났지
못난이 둘이서 깨물고 ㅈㄹ을 하고 있어서
닭맛 떨어져 나와버림요.5. 헐~
'19.7.4 7:33 PM (58.234.xxx.57)왜 작은 경적을
빠바바방 해주시지...ㅋ6. ㅎㅎ
'19.7.4 7:49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부부라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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