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너무이뻐 뽀뽀해주고 싶은데 차마 입에는 못하겠고 강아지 볼에 제 볼을 가져다 대요. 한손은 강아지 머리를 쓰담으면서요. 그리곤 10초정도 가만히 있죠
매번 너무 이뻐 이행동을 자주 했는데 그 이후로 강아지가 저를 매우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전엔 남편이 1순위(제가 아무리 밥 간식 다 챙겨줘도)
제가자주 혼냈기도 했는데 그래서 저에대한 믿음이 없었나봐요
그러다가 자기볼에 제볼을 대는 행위를 하니까 그게 교감이 된것 같아요^^
제가 강아지에게 사랑을 표시하는 방법
.....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9-07-03 10:02:18
IP : 175.223.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늘그래요
'19.7.3 10:13 AM (175.211.xxx.106)둘인데 틈만나면 뽀뽀해주고 목덜미와 배, 등을 쓸어줘요. 그러면 너누 너무 좋아해서 제 볼따구를 마구 마구 핣아요. 이거 강아지의 애정표현이라고 해요.
전 단한번도 언성 높여 야단친적이 없이 키워서 둘 다 애들이 정말 정말 착하고 순해요. 간혹 해서는 안될 짓을 하려고 하면 안돼! 하면 순간정지 화면처럼 딱 멈추고 따로 훈련시키거나 교육시킨적도 없는데 웬만한 말은 다 알아 듣는게 신기해요. 물 마시자! 먹어! 산책가자! 이리와! 다 알아 들어서 얘네들이 말을 못할뿐 다 알아듣는듯해서 사랑한단 말도 자주 해줘요. 차 타는거 싫어하는데 저만큼 사랑하는 우리 엄마 만나러 가때 할머니한테 가자! 그러면 얼른 올라 타요.2. ...
'19.7.3 11:14 AM (110.70.xxx.16)혼내는게 되려 안좋은것 같아요~
댓글님처럼 차분하게 교육이 더 효과적인듯 해요^^3. ...
'19.7.3 1:22 PM (180.230.xxx.161)아. 넘 귀여워요
머리 맞대고 10초동안 가만히 있는다니ㅎㅎ
상상하니까 너무너무 귀여운 강아지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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