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키우시는 전업주부님들께 여쭙니다.

플라잉넛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19-07-02 22:06:29
아기는 3살이고 어린이집 보내고 있습니다.
남편이 육아휴직 중이고 저는 회사 다닙니다.

평일 낮에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나면 남편이 거의 집안일을 합니다. 빨래랑 청소요. 반찬은 아이 거나 저희 거 전부 사먹고요. 배달음식도 자주 시켜먹습니다. 남편은 요리 일절 안 합니다. 제가 퇴근하고 오면 아이 밥먹이고 놀아주고 재우는 일 다 하고요. 남편은 따로 자고 잠도 제가 아이 데리고 잡니다. 그 시간 동안 남편이 설거지, 쓰레기 비우기 등등 하고요.

오늘 남편이 저한테 몹시 화를 내네요. 대체 집에서 하는 게 뭐냐고. 왜 설거지랑 쓰레기 비우는 걸 안하냐고 묻네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좀 도와주면 안되냐고 화를 심하게 냅니다.

제가 그렇게 남편을 혹사시킨 건가요?












IP : 223.62.xxx.3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9.7.2 10:08 PM (223.62.xxx.116)

    남편이 구러는걸 독박육아라고ㅠ하고

    남편을 ㅅㅂㄴ 이라고 부르고

    우리남편은 설거지해요 하고 자랑하고 그러는거죠

  • 2. 보통
    '19.7.2 10:1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들도 남편과 그런 일로 싸우지요.
    남편이 집안일이 많이 힘든가봐요

  • 3. 가사도우미
    '19.7.2 10:12 PM (223.62.xxx.35)

    가사도우미 쓰자는데 집에 낯선사람 오는 건 죽어도 싫대요. 어쩌자는 건지

  • 4. 또로로로롱
    '19.7.2 10:15 PM (222.98.xxx.91)

    세살이면 힘들 때 이긴 해요,
    정확히 몇 개월인진 모르겠지만
    두돌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어서요,
    낮에 같이 낮잠 자는 것도 체력보충이고요.
    주변에 전업아빠들도 산후우울증 오더라고요..

  • 5. ....
    '19.7.2 10:15 PM (110.11.xxx.8)

    음식을 아예 하나도 안 한다면서요. 아이도 어린이집 다닌다면서요.

    그 정도면 독박육아 치고는 널널할텐데, 도와주긴 뭘 도와줘요.

    게다가 퇴근하면 원글님이 아이와 놀아주고 재워주고....잠도 남편 혼자서 편하게 자는구만,

    더 이상 출퇴근 하는 와이프한테 뭘 바래요??

    퇴근후에 아이와 전적으로 놀아주고 같이 데리고 자 주면 남자들은 엄청 칭찬 받을걸요???

  • 6. ..
    '19.7.2 10:16 PM (125.177.xxx.43)

    성질 급한 사람이 독박이죠

  • 7. 체력이
    '19.7.2 10:22 PM (223.62.xxx.35)

    체력적으로 부딪힙니다. 오늘 밤샘 야근해야 하는 날이라 오전에 제가 집에 있었거든요. 아침에 남편은 자고 제가 6시 반부터 일어나서 아이 밥먹이고 놀아주었습니다. 아이 보내고 같이 아침 먹고 제가 설거지좀 해달라고 했더니 폭발하네요. 저는 지금도 야근중인데. 제가 어디까지 해야됩니까?

  • 8. 모모
    '19.7.2 10:29 PM (180.68.xxx.107)

    조목조목 짚어보세요
    돈도벌고 아이도 케어하고
    퇴근후 집안일까지 해야하는지ᆢ

  • 9. 모모
    '19.7.2 10:31 PM (180.68.xxx.107)

    그러는 당신은 하는게뭔지
    물어보세요

  • 10. ..
    '19.7.2 10:35 PM (211.109.xxx.91)

    그 남편 너무 하네요. 아이랑은 잘 놀아주는 거에요? 진짜 몰입 육아를 하는 거면 이해하지만 대충 핸폰 쥐어주고 하는 거면 참... 원글님 고생하는 게 눈에 보이는데 그럼 원글님은 투 좝 뛰는 거고 하루 몇 시간 일을 하라는 거에요? 출퇴근에... 빨래야 세탁기가 청소야 청소기가 하겠구만... 어린이집은 몇 시에 가서 몇 시에 오는 거에요? 만 3돌 이하면 힘들기야 하겠지만 여기서 원글님이 더 뭘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 11. 답답
    '19.7.2 10:38 PM (223.62.xxx.35)

    어린이집은 9시 반에 가서 3시 반에 옵니다.

  • 12. ..
    '19.7.2 10:43 PM (1.253.xxx.137)

    혹시 이거 얼마전에 올라온 이야기 남편버전이에요?

  • 13. ..
    '19.7.2 10:44 PM (211.109.xxx.91)

    정말 그 남편 너무 하네요... 보니깐 아이 보는 거 말고 집안 일은 거의 안 하는 거 같은데... 하루에 5시간 정도 아이 보는 걸로 완전 유세네요. 만 세돌 지나면 그래도 좀 편해져요. 힘 내세요...

  • 14. 자갈치
    '19.7.2 10:49 PM (110.10.xxx.118)

    저 4살 6살 아들둘 전업주분데요.. 음식만 안만들면
    세상 편할듯요.. 어린이집 가면 자유시간이잖아요.
    거기다 잠도 따로 자고 엄마가 저녁에 놀아주고
    완전 땡보네요

  • 15. ...
    '19.7.2 10:50 PM (221.157.xxx.183)

    육아휴직 하는 남편이 좀 해야죠. 반찬은 다 사먹는데...

    가사도우미 주2회 4시간씩 하고 반찬 요구하면

    비용 효과적 일텐데요.

    낯선 사람 오는거 싫으면 화내지 말고 해야죠.

    계속 화내면 주2회 4시간 도우미 부르세요.

  • 16. 아내가
    '19.7.2 10:52 PM (117.111.xxx.191)

    저러면 남편이 불쌍하다 하겠죠

  • 17. ...
    '19.7.2 11:05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저는 유치원생 둘 있는 전업주부인데요
    남편에게 전혀 집안일 안시켜요 (주말에도)
    잠도 제가 데리고 자고
    남편은 돈버느라 힘들니 배려해주는거죠

    남편에게 이 글 보여주세요

  • 18.
    '19.7.2 11:16 PM (182.215.xxx.169)

    저까짓게 어렵나요?
    세상에..
    뭐요. 애하나 어린이집. 청소하고 빨래요?
    참나. 그냥 나가서 돈벌라고하세요.

  • 19. ㅎㅎㅎ
    '19.7.3 1:07 AM (183.98.xxx.232)

    저까짓게 라고 하면 안되지 않나요 그럼 주부들 일을 폄하하는 거에요 요즘 반찬 사먹는 주부들 많잖아요 서로 할 일을 정확히 배분해서 해야죠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남자라서 다들 쉽게 말하는거지 여자라면 다들 일하는 사람 욕하죠

  • 20. 내가
    '19.7.3 3:59 AM (120.142.xxx.209)

    아 아상해소 아파 눕길 바라냐
    도우미 쓰세요
    아니 그리 화낼거면 조금 불편해도 더 크게 도움되고 서로 집 언니로 짜증낼 일도 없는데 매일 서로 싸우며 스트레스 받고 힘들게 살아야하냐고 그냥 부르세요 이해가 안가네

  • 21. 내가
    '19.7.3 4:01 AM (120.142.xxx.209)

    울 남편은 내가 전업이여도 칼퇴근해서 애 목욕 시키고 설거지 해 주고 주말에 혼자 대청소 다해요
    내참... 돈버는 아내에개 뭘 더 바라는거죠?
    도우미 못 쓰개 하는 심보는 또 뭔지

  • 22. 미쳤군요
    '19.7.3 6:46 AM (50.193.xxx.241) - 삭제된댓글

    애가 3시까지 집에 없는데 그때 하는 일이 고작 청소, 빨래 밖에 없네요?
    나머지는 애랑 노는 거고.
    집에서 부엌일을 빼면 할 일이 뭐가 있나요. 노는 거지.

    저는 애들 낳고 제가 전업 중이에요.
    아침에 애들 2명과 남편 도시락 쌉니다.
    1:30 pm 애들 데리러 갑니다.
    애들 간식도 만들어서 먹입니다
    저녁식사 제가 준비합니다.
    설겆이, 쓰레기 제가 버립니다.
    청소, 빨래가 어떻게 되든 남편한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안합니다.
    집안이 개판이 되든말든 남편에게 화 안냅니다.

    제가 너무 힘들면 남편이 자진해서 며칠에 한번쯤 설겆이, 쓰레기, 빨래를
    가끔 자진해서 도와줍니다.

    애들은 애들끼리 따로 재웁니다.

    님 남편은 전업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놈팽이 생활 중입니다.
    자기 자식과 같이 좀 놀아주는 걸로 온갖 생색 다 내고 전업주부인 척 하고 있네요.
    살림 중에 가장 일 많은 게 주방일인데
    주방일에는 손도 안대고 외벌이 아내에게 설겆이 안한다고 생떼를 부려요?

    님한테 온갖 구박 다 들어도 싼 남편이에요.
    갖다버리세요.

  • 23. 미쳤군요
    '19.7.3 6:49 AM (50.193.xxx.241) - 삭제된댓글

    애가 3시까지 집에 없는데 그때 하는 일이 고작 청소, 빨래 밖에 없네요?
    나머지는 애랑 노는 거고.
    집에서 부엌일을 빼면 할 일이 뭐가 있나요. 노는 거지.

    저는 애들 낳고 제가 전업 중이에요.
    아침에 애들 2명과 남편 도시락 쌉니다.
    1:30 pm 애들 데리러 갑니다.
    애들 간식도 만들어서 먹입니다
    저녁식사 제가 준비합니다.
    설겆이, 쓰레기 제가 버립니다.
    청소, 빨래가 어떻게 되든 남편한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안합니다.
    집안이 개판이 되든말든 남편에게 화 안냅니다.

    제가 너무 힘들면 남편이 며칠에 한번쯤 설겆이, 쓰레기, 빨래를
    가끔 자진해서 도와줍니다.
    대신 주말에 애들과 온몸으로 놀아주고 애들 목욕시키고 재워줍니다.
    애들은 애들끼리 따로 잡니다.

    님 남편은 전업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놈팽이 생활 중입니다.
    자기 자식과 같이 좀 놀아주는 걸로 온갖 생색 다 내고 전업주부인 척 하고 있네요.
    살림 중에 가장 일 많은 게 주방일인데
    주방일에는 손도 안대고 외벌이 아내에게 설겆이 안한다고 생떼를 부려요?

    님한테 온갖 구박 다 들어도 싼 남편이에요.
    갖다버리세요.

    이래서 남자들이 전업주부를 시키면 안되는 거에요.
    전업주부가 되는 게 아니라 놈팽이가 됨.

  • 24. 미쳤군요
    '19.7.3 6:50 AM (50.193.xxx.241)

    애가 3시까지 집에 없는데 그때 하는 일이 고작 청소, 빨래 밖에 없네요?
    나머지는 애랑 노는 거고.
    집에서 부엌일을 빼면 할 일이 뭐가 있나요. 노는 거지.

    저는 애들 낳고 제가 전업 중이에요.
    아침에 애들 2명과 남편 도시락 쌉니다.
    1:30 pm 애들 데리러 갑니다.
    애들 간식도 만들어서 먹입니다
    저녁식사 제가 준비합니다.
    설겆이, 쓰레기 제가 버립니다.
    청소, 빨래가 어떻게 되든 남편한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안합니다.
    집안이 개판이 되든말든 남편에게 화 안냅니다.

    제가 너무 힘들면 남편이 며칠에 한번쯤 설겆이, 쓰레기, 빨래를
    가끔 자진해서 도와줍니다.
    대신 주말에 애들과 온몸으로 놀아주고 애들 목욕시키고 재워줍니다.
    애들은 애들끼리 따로 잡니다.

    님 남편은 전업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놈팽이 생활 중입니다.
    자기 자식과 같이 좀 놀아주는 걸로 온갖 생색 다 내고 전업주부인 척 하고 있네요.
    살림 중에 가장 일 많은 게 주방일인데
    주방일에는 손도 안대고 외벌이 아내에게 설겆이 안한다고 생떼를 부려요?

    님한테 온갖 구박 다 들어도 싼 남편이에요.
    갖다버리세요.

    이래서 남자들을 전업주부 시키면 안되는 거에요.
    전업주부가 되는 게 아니라 놈팽이가 됨.

  • 25. ...
    '19.7.3 8:04 AM (1.246.xxx.210)

    3살 어린이집 보내는데 뭐가 힘들다는건지...본인이 아이를 낳아서 몸이 여기저기 아픈것도 아니고 육아휴직은 왜 한거예요????

  • 26. ..
    '19.7.3 8:38 AM (1.237.xxx.68)

    어린이집 안가면 좀 많이 피곤하고요
    3살에 어린이집 보내는거면 음식 다할수 있죠
    설거지 청소 목욕시키기 다 가능해요
    놀아주고 재우는것까지
    보통 엄마들 다하는 일이에요

    음식준비가 제일 시간 많이들고 고민많은부분인데
    사먹는다하니
    남편분 시간 널널하실텐데요
    전 365일 남편자영업이라 어쩔수없이 전업이고
    집안일 육아 도움일체없어요.
    저같은 전업 많아요.

  • 27. 남편 나빠요
    '19.7.3 1:45 PM (223.62.xxx.229)

    애는 아홉시에 가서 세시반에 오고 음식도 안하고.
    그럼 세탁기 돌리고 청소 조금 하는 게 다잖아요.
    여자들처럼 집안 일 찾아가며 살림 요모조모 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원글님이 퇴근해서 먹이고 놀리고 같이 자고.
    애 서너시간 보는 게 다인데 뭐가 힘들다고 ㅈㄹ인지.
    하루종일 놀고 싶은데 그걸 못해서 짜증나나.
    육아 휴직 그만쓰고 나가라고 하세요.
    시터쓰는 게 낫겠네요.

  • 28. ...
    '19.7.3 11:27 PM (218.235.xxx.91)

    어린이집 간 동안 팽팽 놀고 좋겠다.
    반찬도 안해, 님이 와서 애 뒤치닥거리 다할 동안 꼴랑 설거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799 "치매 진행 속도가 멈췄어요" 치매로 멍하던 .. ..... 04:20:15 243
1792798 이번에 추가 공개된 앱스타인 자료 ........ 04:19:35 116
1792797 이재명은 절대로 부동산을 잡을 수 없음 11 .... 03:46:13 501
1792796 요실금 증상이요 2 .. . 03:33:58 161
1792795 Claude로 인한 미국주식시장 조정 7 클로드 03:24:29 524
1792794 자식잃은 엄마입니다 10 자식 03:24:02 849
1792793 교정후 유지장치요…. 2 아기사자 03:09:19 159
1792792 정말 웃겨요 7년간 안씻은 길거리 출신고양이 냄새맡고 고양이 반.. 3 .... 02:41:40 995
1792791 우어 난 신의손인가봐요 2 ㅡㅡㅡ 02:24:58 936
1792790 이와중에 마운자로 회사는 급상등 1 ㅇㅇ 02:20:57 486
1792789 흑백요리사 심사위원들 귀에꽂은건 용도가? 02:02:00 265
1792788 취업 응시원서 잘못 기재해서 제출했어요 2 ㅠㅠ 01:55:59 422
1792787 부부간에 니돈내돈 제가 치사한가요 5 부부 01:52:32 804
1792786 다주택자가 집을 내놓으면 누가 살 수가 있나? 25 어떻게 01:48:06 1,482
1792785 박수홍은 부모랑 완전 연 끊은거죠? 5 01:39:24 1,038
1792784 최악의 패션으로 동네를 휩쓸고 다니고 있어요. 3 ... 01:35:25 1,283
1792783 이용식씨 따님 보니까 참 복이 많군요. 7 참.. 01:11:07 1,850
1792782 과일청 대체감미료로 1 ㅇㅇ 01:06:10 344
1792781 미국 주식 엄청 13 ..... 00:53:48 3,071
1792780 팔꿈치 힘줄(외상과염. 테니스엘보라고 부르는..) 끊어졌어요. 1 평범하게 00:53:35 289
1792779 전원주 피부과에 돈 막쓰네요 3 ㅇs 00:48:51 2,201
1792778 노화 제일 싫은점이… 머리숱 비는거 4 00:47:44 1,087
1792777 국내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4 ㅇㅇ 00:35:04 428
1792776 민주당원 투표하면 될일 35 시끄럽고 00:19:21 709
1792775 오늘 우연히 노래방 도우미들을 봤어요 13 ........ 00:09:43 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