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고무장갑땜에 열받기는 첨이네요ㅠ
당연히 그걸로 샀는데 이 염@ 고무장갑이 손에 잘 안 들어가요ㅠ
쓸때마다 라덱스글로브 끼듯 가까스로 손 넣고 쓰고, 또 벗을 때마다
장갑이 찢어질것 같은 느낌으로 당겨야해서
구입 후 다시 마트에 가서 샀는데ㅠ
미련하게 그 장갑을 또 산거에요. 이번엔 라지사이즈로...
근데 이번에 장갑이 넘 커서 제가 전에 산게 스몰이 아닌가 싶어서
재차 확인해보니 중간사이즈가 맞는겁니다ㅠ
설거지하다 장갑이 넘 헐거워서 손이 넘 힘들다못해
행주를 너는데 손이 헛돌아요ㅠ
이 회사 왜 이런 장갑을 만들었는지
항의전화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 열이 빡 받는데
이런 전화 미연에 방지차원인지 브랜드도 없고 달랑 사이즈만
표시됐어요ㅠ
당췌 이런 제품이 무슨 특허를 받았다고 소비자를 홀리는지
설거지하다 열 받아 항의전화 대신 하소연하고 갑니다.
진짜 그런 제품 팔지 말라고 마트에다 전화라도 하고 싶네요.
1. ㅋㅋㅋ
'19.7.1 9:27 PM (49.173.xxx.230)저도 고무장갑하면 할말 많은 사람이라 웃겨서 댓글 달아요 ㅋㅋ
2. ᆢ
'19.7.1 9:44 PM (58.140.xxx.28) - 삭제된댓글단보라고 써있는게 제일 낫던데요
3. 오십대
'19.7.1 9:48 PM (211.226.xxx.100)아줌마 인데요 지금껏 써 본 고무장가중 그나마 제일 나은게 자연드림
걸이 달린 중간 사이즈예요 땀 차는건 비슷한데 쾌적해요.
마트에서 온갖것 다 쓴 다음 정착..4. 원글이
'19.7.1 9:50 PM (112.150.xxx.223)혹시나 또 데일까 싶어서 다른 장갑 살까 하다
특허를 세가지나 받았다는 말에 혹해서
다시 구입했는데
어떻게 사이즈가 이렇게 몇 단계를
건너뛰듯 차이가 클수가 있는거죠?ㅠ
돈은 얼마 안 하지만
며칠 사이로 멀쩡한 장갑 두 개 버리려니 아깝네요.5. 루시아
'19.7.1 9:59 PM (121.125.xxx.3)저는 동네 수입품가게에서 우연히 구입한 고무장갑이 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일단 벗기도 편하고 질겨서 손끝이 갈라지지 않아 정말 오래 사용했는데... 다시 구입할려니 그 가게가 문 닫는 바람에 정말 아쉬었어요...
근데 우연히 현대백화점 수퍼마켓에서 발견 했어요.
연두색이고 말레이지산이예요~
근데 가격이 칠천원이라 좀 비싸요...
근데 정말 정말 강추하고 싶어요.
인생 고무장갑입니다. ㅋㅋㅋㅋ
광고 절대 아닙니다~6. 이왕 산거
'19.7.2 7:11 AM (222.120.xxx.44)작은 장갑은 1.5cm나 2cm 폭으로 가로로 잘라 놓고, 고무밴드처럼 쓰세요. 작은장갑에 땀까지 차면 벗겨지지도 않더군요.
큰장갑은 화장실에 놓고 , 안에 얇은 면장갑 끼고 뜨거운 것 만질때 쓰면 , 습진 안생기고 좋지요. 주방용 화장실용은 따로 놓고 써요.
원래 주방용도 육류, 채소 , 설거지용 따로 쓰면 좋다는데, 그냥 하나만 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