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개미가 제 두배만한 큰개미 시체를 끌고 가네요.
왜그럴까요..
의리인가요?
쪼그려 앉아 한참 봤는데
갑자기 울컥하네요ㅠ
제 심리상태가 투영됐나봐요
산책하다 개미를 봤는데요
봄가을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9-07-01 19:13:23
IP : 223.38.xxx.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성파괴자
'19.7.1 7:2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그것도 먹으려고 끌고간대요
2. 개미
'19.7.1 7:25 PM (39.7.xxx.182)해충이예요
동종시체도
먹이로 쓸거예요3. ㅇ
'19.7.1 7:25 PM (116.124.xxx.148)저도 윗분과 같이 알고 있는데, 원글님 더 우울하실까봐...
4. ...
'19.7.1 7:31 PM (1.231.xxx.157)해충이 어디있나요 다 인간의 기준일뿐..
그 생명도 살기위해 치열하게 행동할 뿐이죠5. 원글
'19.7.1 7:38 PM (223.38.xxx.80)아..
그렇군요ㅠ6. ...
'19.7.1 7:45 PM (218.144.xxx.249)일개미가 여왕개미 장례 치르러 가져가나 했네요.
죽은 후 동족 먹는 거 다 생존하려고 그러는 거겠죠.ㅠ7. 인간의 입장이
'19.7.1 8:13 PM (14.47.xxx.229)투영되었을 뿐이죠 익충 해충이 어디있나요?? 그냥 자연의 일부일 뿐입니다
8. 저도
'19.7.1 8:27 PM (220.233.xxx.73)그 장면 본 적 있어요.
9. ㅇㅇㅇ
'19.7.1 8:38 PM (175.223.xxx.174)가끔 봤는데..먹이용 아닌가 싶었어요.
의리 라기엔 종족 자체가 달라보여서..10. 개미나 벌은
'19.7.1 8:41 PM (14.32.xxx.166)각각의 개체는 의미가 없죠
11. ㅠ
'19.7.1 9:08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해충이 어디있나요 다 인간의 기준일뿐..
222222222222212. //
'19.7.1 9:46 PM (222.238.xxx.245)아주 극한 기근이 아니면
굳이 먹으려고 끌고가지는 않을 것 같고
(생각외로 동족의 시체는 어지간하면 육식동물도 잘 먹지 않아요. 사자나 호랑이 기타등등...)
굴 밖에 내다 버리려고 가져가는게 클겁니다.
동족의 시체에 잘 스는 곰팡이균이나 그런게 굴 내로 퍼지면 큰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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