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이와 히로시의 대화
일본만 아니였으면 우리민족이 그렇게 죽어갈일이 있었겠느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 예요
어릴 땐 몰랐지만 성장하면서 깨우치고 행동한 영진이 대견하고 짠해요
저요저요! 응팔과 시그널 이후 드라마 끊고 살았는데 유툽에서 예고편을 보고나서 빼놓지 않고 보고 있어요.
목숨바쳐 독립운동하신 분들의 용기와 의지에 감동하고 감사하며 보고 있어요.
소재가 그런거라면 꼭 봐야죠.
정보 감사합니다.
원래는 독립운동 때문에 보고 있는데,
6월 29일차(33-34회) 때문에 끝까지 봐야 할것 같아요.
이요원의 양아버지 역할하신 이해영 배우님께 감사합니다.
이 분의 연기와 눈빛 덕분에
저는 저대로 제 친정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정리했어요.
원망도 빼고, 다른사람 눈치도 빼고, 내 욕심도 빼고, 가볍고 담담하게
다 빼고난 후의 부모역할 하기 위해서 고민중이었거든요.
아버지 연기, 감동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