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가 결혼한다는데

세월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19-06-29 22:35:54
마음이 복잡하네요
동생 딸인데 한다고 넌지시 전하네요
동생은 복잡하게 살다가 이혼하고 여기저기 민폐만 끼치다가
제게 잊을만하면 돈 빌리러 왔다가 안주면 삐지고 돌아가는데
마지막 봤을땐 안 빌려준다고 남들도 다 주는데 왜 안주냐며
술 진탕 먹고 전화해서는 온갖 억지를 다 쓰더니 결국은 욕을
하면서 미쳐 날뛰길래 전화를 끊어버렸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두근두근한데 딸도 따라다니며 괴롭혀서
혼자 사는앤데 겷혼한다니 신경은 쓰이나봐요
연락하는 다른 조카에게 문자로 결혼한다고 알리면서 저까지
알게 하네요
하든말든 조카애도 저를 따르는 애도 아니고 그엄마에 그딸이라
안 보고 싶은데 그래도 이혼한 제부랑은 고마운 추억도 많았고
큰이몬데 모른척해도 되나 싶어서 갈등이네요
남처럼 참석만 해주고 끝낼까 싶기도 하구요
동생은 결혼으로 부조를 하겠지 기대할텐데 이런 핑계로 부조를
좀 넉넉히 할까 싶기도 한데요 속도 없다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베푼다 여기자 싶기도 한게 생각이 많네요
망각이란게 참 그리 당해놓고선 이러고 또 있네요
IP : 110.70.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9 10:37 PM (118.176.xxx.140)

    저라면 참석은 안하고
    부조는 넉넉히 하겠어요

  • 2. ...
    '19.6.29 10:38 PM (223.62.xxx.101)

    형편되시면 부조 넉넉히 하시고,
    다녀오세요

  • 3. 베푸심이
    '19.6.29 10:3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어떨까요?
    절대로 만나기도 싫고 평생 안 볼 마음 먹은 상황이라면 몰라도
    갈등이 된다면 베푸세요.

  • 4. 절대로
    '19.6.29 10:43 PM (39.7.xxx.182)

    만나기도 싫고 평생 안 보려 해요
    조카도 예쁜 애가 아니구요
    아마 이번 결혼 몰라라하면 확실히 끝날거 같아요
    저 없으면 제부도 대충 짐작하겠죠

  • 5. ....
    '19.6.29 10:45 PM (182.209.xxx.180)

    참석하고 부조도 넉넉히 해요
    근데 관계를 친밀하게 할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해요

  • 6. ...
    '19.6.29 10:59 PM (211.243.xxx.133) - 삭제된댓글

    넌지시 알게한거면 님도 부조만 넌지시허고 참석은 마세요
    그럼 알아목겠죠

  • 7. 초청
    '19.6.29 11:06 PM (211.59.xxx.184)

    초청 안했다면 가시지 마시되 뒷말 안 나올 정도로 부조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30년 믿었던 올케의 배신에 오빠네와 인연을 끊었는데 조카 결혼은 챙겼어요. 저도 저지만 친정 부모님들 역먹으실까봐요

  • 8. ..
    '19.6.29 11:08 PM (125.177.xxx.43)

    안보고 살 결심이면
    이번 기회에 안가고 확실하게 끊어요

  • 9. illlil
    '19.6.29 11:49 PM (1.227.xxx.140)

    난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인연을 이어갈 생각도 없고 직접 초대 받은것도
    이니고, 그나마 조카가 살가운 것도 아닌데
    왜 부조를 해야되나요?
    끊을거면 참석도 부조도 하지말고
    확실히 끊어내세요.
    그런 류의 사람들은요, 뭐를 해도 고마운 줄을
    몰라요!
    부조가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어떻게든 트집잡아서 욕해요.
    그리고 자기 합리화에 탁월하죠!
    그냥 무시하고 모른척하세요!
    호구되지말고 차라리 그냥
    무시하시고 끊어나세요!
    부조할 돈을 본인 가족을 위해서
    쓰세요!

  • 10. 음..
    '19.6.30 8:01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저라면..조카가 괜찮으면 조카불러 직접,
    님 경우면 제부에게 따로 부조 주고 결혼식 참석하겠어요.
    말들어보니
    제부가 괜찮은 사람같으니까,
    제부 주면 조카에게도 전달될거고,

    두 경우 다 님동생이 님에게는 기대 안하게되겠지요. 뭐.

    동생에게 욕은 좀 듣겠지만,
    욕이 대순가요.
    나는 할 도리 다했으니 당당하고 그러거나 말거나지

  • 11. 음..
    '19.6.30 8:03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결혼식 전에 미리 만나주고 결혼식은 참석만하고요.

  • 12. --
    '19.6.30 10:09 AM (220.118.xxx.157)

    저 정도면 이번에 부조를 한다한 들 원글 경조사를 그 동생이 챙길 것 같지도 않은데
    형제라는 이유로, 손위라는 이유로, 조카라는 이유로, 무조건 챙겨야 하나요?
    저는 저 정도 관계라면 동생이고 조카고 간에 안 챙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063 외국인이 찍은 북한에 있는 고려시대 사찰.jpg 1 묘향산 보현.. 22:47:08 98
1813062 50넘어 다이어트는 하지 말아야 하나봐요 ........ 22:45:08 204
1813061 유튜브 보니 모든 음식에 설탕을 넣고 있네요. ... 22:43:49 86
1813060 요리 하시는 문성실님 4 이정희 22:37:04 693
1813059 이혼시 성인자녀에게 이유를 밝혀야 할까요? 3 어떻게 22:36:32 317
1813058 역사왜곡 21세기 테무부인 폐지청원 올라왔네요 1 .. 22:36:28 142
1813057 다들 스스로 생각하는 '속물지수'가 어느 정도 되시나요? 1 22:34:48 213
1813056 숙소가 좋으니 여행이 만족스럽네요. 2 22:32:17 530
1813055 상하이 가보신 분들 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5 .. 22:29:16 267
1813054 티비조선은 한동훈을 위해 열일중 4 22:28:43 182
1813053 마이클 잭슨 다큐 제목이 뭐예요? 3 마이클 22:23:44 327
1813052 화장실 곰팡이... 카처 스팀 좋은가요? 곰팡이 22:20:52 144
1813051 세면대 수도꼭지에 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4 ㅇㅇ 22:19:19 330
1813050 내일부터 폭우라는데요? 1 혹독한여름이.. 22:16:34 1,228
1813049 거니 보고 해죽 웃는 윤가.그가 우리나라 대통령이었다니요. 3 허허 22:12:27 792
1813048 엊그제 봉하마을 갔어요. 1 17주기 22:12:14 320
1813047 빵터진 영부인 큰스님 5 오수0 22:09:03 981
1813046 허수아비 오늘도 고구마로 시작이네요 5 ㅡㅡ 22:06:19 684
1813045 우리나라 여성 10명중 8명은 성매매로 돈을 번 경험이 있다. 9 살짜기 22:05:40 974
1813044 성인자녀와 해외여행?? 8 ........ 21:57:19 956
1813043 '흔들리는 것은 주가가 아니라 마음이다' 3 간만 21:57:10 541
1813042 50억있으면 이혼하시겠어요? 32 고민 21:54:29 2,401
1813041 갈아타기 실수요자입니다 6 …. 21:53:21 890
1813040 객관적으로 이런 남편이라면 7 가요 21:48:48 584
1813039 TV조선 - "대부업 관여 안했다'던 김용남 녹취엔 &.. 79 TV 조선 21:46:17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