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검진 3일전
ㄱㄱㄱ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9-06-28 17:19:48
대장내시경도 같이하는데 기분이 참 묘하네요. 한2년 무지 몸고생마음고생해서 몸도 꽤 여기저기 아팠고 피검사 엑스레이정돈 올해 병원순례덕에 이미 해봤네요. 처음 해보는 내시경이 걱정되네요.몇달 속이 안좋은지라ㆍ나이 50넘어 첫 검진 자신감이 하나도 없고 걱정만 한가득하고 우울하네요. 무사히 잘하고 웃고 나와야할텐데 긴장이 꽤 되네요.
IP : 125.177.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검진 4일전
'19.6.28 5:53 PM (222.97.xxx.155)저도 첫 위.대장내시경..초음파들 앞두고있어요
밤새 약 어떻게 먹지.. 괜찮을까...뭐 여러걱정되지만
수면으로 하시나요?
검진후 헛소리 한대서 남편두고 혼자가요ㅎㅎ그건 좀 안심
검진 자신감은 의사에게 맡겨두고 우리 밤새 약 성실히먹고 화장실 다녀요~
걱정하지 마셔요~~2. ^^
'19.6.28 5:58 PM (220.120.xxx.68)오늘 복부CT 찍고 온 사람입니다.
찍기 전까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지금은 홀가분합니다.
그냥 "무슨 일 있겠어? 아무 일 없을거야! 남들도 다 하는 건데 "라고 생각하세요.
참고로 저도 7월24일이 공단검진 합니다.
대장은 2년전에 해서 이번엔 패스하고 위장은 비수면으로 신청했는데 그게 걱정이네요.
이래 저래 걱정인 것이 우리 인생사 아닌가 싶네요.^^.3. ㄱㄱㄱ
'19.6.28 6:01 PM (125.177.xxx.152)전 수면이고 방학중이라 뒹굴고 있는 아들내미 데려가네요. 헛소리는 별신경 안쓰이고 별 이상이나 없으면 좋겠다....그러고 있어요.
4. ㄱㄱㄱ
'19.6.28 6:05 PM (125.177.xxx.152)걱정많은 성격이라 한 소심하네요~
믿어지지않는 큰일을 당해보니 나라고 괜찮을까 싶고 정말 건강이 최우선이네요5. dlfjs
'19.6.28 6:39 PM (125.177.xxx.43)나이드니 걱정이에요
2년마다 다 수치가 올라가요6. 걱정하시는맘
'19.6.28 7:21 PM (121.146.xxx.239)이해합니다
하고나면 괜한 걱정했다 하실거예요
안하고 늘 불안한맘 보다 하시고나면 홀가분합니다
결과도 금방 봅니다7. ㄱㄱㄱ
'19.6.28 7:37 PM (125.177.xxx.152)댓글들 고마워요. 다들 좋은 일만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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