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사투리 찝어까다 아세요?
찝어까다
꼬집다라는 뜻인데요
너무 표현을 잘 한것같아요
저는 이말이 너무너무 웃겨요
앞에서 나온 폭폭하다도 표현력 짱인것같아요
답답하다보다 폭폭하다가 더 가슴답답한 것같은 느낌
아이고 폭폭혀~~
할머니 소리가 그립게도 귀에서 맴맴도네요
또 한가지
포도~시 (어렵게. 겨우겨우)
1. 그말을
'19.6.28 3:06 PM (203.246.xxx.82)얼굴표정이랑 같이 보고 들으면..
그닥 귀엽게는 안 느껴져요.
된소리가 두 번이나 들어간 센말이잖아요.2. ...
'19.6.28 3:08 PM (125.176.xxx.76)찌부까다 라고 하는데요?
3. 전남 토박인데
'19.6.28 3:10 PM (110.9.xxx.89)찝어까다는 첨 들어요.
4. 여우누이
'19.6.28 3:11 PM (124.50.xxx.119)어렸을때 많이 썼던 말이네요
저도 찌부까다로 알고있어요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5. 샐리
'19.6.28 3:13 PM (116.127.xxx.16)어렸을때 많이 썼어요
동생하고 싸우면서
엄마~ OO이가 찝어깠어~~
하고 이르고요ㅋ6. 샐리
'19.6.28 3:15 PM (116.127.xxx.16)찌부까다가 우리동네와서 찝어까다로 변했나보네요ㅋ
7. 꼬집까지마
'19.6.28 3:40 PM (121.137.xxx.231)꼬집지마~
꼬집까지마~
저흰 그렇게 썼는데요?
전라도가 고향이고요.
꼬집까. 로 많이 썼어요.
찝어까다는 잘 모르겠네요8. 니나노~~
'19.6.28 3:45 PM (203.226.xxx.152)ㅋㅋ 로그인을 부르는~~ 저도 많이 썼고 지금도 가끔 씁니다..
그리고 포도시 ㅎㅎㅎㅎ 주변 언니들이 놀려요..그건 어디서 나온말이냐며 ㅎㅎ9. 꼬집까지마
'19.6.28 3:48 PM (121.137.xxx.231)찝어까다... 생각해보니 쓰긴 썼던 듯 해요
하도 오래되고 지금은 잘 안쓰니 기억이 가물 가물 했네요.
니나노~~님 저도 제일 좋아하는 사투리 단어 "포도시"에요.
정말 너무 귀여운 말 같아요.
포도시. ㅎㅎ10. ㅎ
'19.6.28 4:04 PM (130.105.xxx.209)포도시? 뽀도시? 저도 알아요^^
폭폭하다 아세요?11. ...
'19.6.28 4:05 PM (203.234.xxx.239)너는 사람 무담시 찝어 까냐?
포도시 참고 있음께 그만해라잉.
안그러믄 너 살기 폭폭허게 해줄랑께.
전라도 사투리는 진짜 뭔가 더 진하게 표현한다고 할까
그런게 있어요.12. 호러
'19.6.28 5:41 PM (112.154.xxx.180)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추억의 사투리네요
찌부까지마! 아이고 야가 왜이리 찌부깐다냐
포도시 재워농께 폴세 인나서 나를 찌부까네
써그럴 풍신나네13. 왐마~
'19.6.28 5:44 PM (59.8.xxx.21)이건 어마나 이런 뜻인가요?
14. 샐리
'19.6.28 6:40 PM (116.127.xxx.16)점세개님, 호러님.
두 분때문에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어요
사투리 대회에 나가면 대상 감이네요
포도시에 대한 추억의 한장면
할머니, 아빠, 저 셋이서 밥을 먹고 있었어요
할머니는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늘 칭찬받고 싶어하셨어요
할머니 : 아이고 이 반찬 옆집 아지마 갖다 줬더니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라
아빠 : 어머니도 차~암. 그럼 맛있다고 하지. 맛없어서 포도~시 먹었다고 하겠어요?
그때 아빠 말이 왤케 웃겼던지 몇십년이 지났는데 그 포도시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겨요ㅋ
지금은 두 분 다 돌아가시고 안계시네요15. 쓸개코
'19.6.29 12:14 AM (175.194.xxx.223)저는 전라도 사투리 속창아리없다는 말이 재미있어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