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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만족하는 사람도 있겠죠

궁금 조회수 : 5,445
작성일 : 2019-06-28 12:49:31
전 어느정도 만족하네요


결혼전 일하느라 힘들어서 스트레스에 살이 좍좍 빠졌었죠


40키로까지...


다들 안쓰러워 했었어요. 그 젊은날 놀지도 못하고 공부에 고시에 일하랴








그러다 뭐 대단한 사랑은 아니더라도


인성좋고 능력되는 남자랑 결혼해서


좋아진 동네에 좋아진 집에 내옷도 마음껏 사입고


그렇다고 많이 부자는 아니지만


처녀때보단 돈걱정은 없어요


자식들도 머 그냥저냥 자라고요.아빠닮아 착해요





친정부모가 그닥 살가운편도 아니셨고


그렇다고 가난한건 아녔는데 워낙 검소들하셔서 옥죄고 살았어요





지금도 그습관 있긴하지만 그래도 숨통은 트인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성격도 무난해서 스트레스 거의 없네요


자식들 잘 키워야겠단 마음 정도가 스트레스네요..


자식이야말로 내의지대로 되는건 아니니...





큰욕심없이 대화 좀 통하고 집안일 잘돕고


생활비 어느정도 되고 하니


결혼하길 잘했다 싶어요

그래서 결혼은 자식들에게도 권하고 싶어요..

대신 사람을 진짜 잘 봐야겠지만요...



저같은분들도 계시겠죠..
IP : 223.38.xxx.18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8 12:51 PM (218.144.xxx.185)

    전업해도 남편이 돈 잘벌고 착한 집들은 다 만족하지 않나요

  • 2. 궁금
    '19.6.28 12:52 PM (223.38.xxx.189)

    네 어느정도 경제력과 인성이 결혼생활의 만족도 인듯해요.
    그외의 부수적인건 욕심나는대로 겠죠

  • 3. 기대치가
    '19.6.28 12:52 PM (183.98.xxx.60)

    낮을수록 만족도가 높고 기대치가 높을수록 실망하죠

  • 4. ...
    '19.6.28 12:53 PM (122.38.xxx.110)

    결혼이 아니고 돈이네요.

  • 5. 궁금
    '19.6.28 12:54 PM (223.38.xxx.189)

    제 기대치가 낮을수도 있긴하겠죠.
    근데 다 갖춘 남자가 나를 선택할지는 또 모르니까요...
    전 적당히 타협?한듯 해요

  • 6. ㅇㅇ
    '19.6.28 12:54 PM (110.70.xxx.85)

    그냥 직장 안다녀서 좋은거 같은데요?

  • 7. 궁금
    '19.6.28 12:54 PM (223.38.xxx.189)

    돈 진짜 중요해요. 성격과 돈이 만족도의 대부분이라고 생각되요.

  • 8. ㄱㄱ
    '19.6.28 12:55 PM (115.91.xxx.82)

    아빠닮아 착하다.. 부럽네요. 착한 남자 만날걸.

  • 9. 궁금
    '19.6.28 12:55 PM (223.38.xxx.189)

    네 직장도 안다녀서 좋아요.
    너무 힘들었어요..스트레스 받았고요...

  • 10. 기대치
    '19.6.28 12:56 PM (183.98.xxx.60)

    돈 중요하죠
    원글님이 만족한다는데 그걸로 된거죠

  • 11. ㅇㅇㅇ
    '19.6.28 12:57 P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

    이혼률이30%되고
    이혼도 못하고 억지로 참고 사는 경우가30%로 잡고(이혼보다 더 많을 테지만)

    대략20-30%정도만 결혼에 만족해할거 같아요
    결혼은 배우자복 궁합빨인것 같아요
    대부분 얼굴하고 경제여건만 보니깐 삐그덕 거리고 살게 되죠

    결혼이 주는 정서적안정이 얼마나 크고 좋은데 다 불만족일리가 없죠

  • 12. 궁금
    '19.6.28 12:58 PM (223.38.xxx.189)

    신혼때 많이 싸우고 시집이란 복병도 있지만
    십년넘게 살아보니 서로 대충 내려놓고
    시부모의 기세는 약해지더군요

    애들만 잘 자라면 이제 원이 없겠어요..
    잘 독립해서 가정꾸려가는게 중요하겠죠.

  • 13. ...
    '19.6.28 1:00 PM (65.189.xxx.173)

    대부분 무난하게 잘살죠. 평범하게 별탈없이 사는 사람들은 글을 안쓰니 인터넷만 보면 다 불행한것처럼 착각하는거죠.

  • 14. ..
    '19.6.28 1:05 PM (122.35.xxx.84)

    그건 내가 얼마나 만족하느냐의 행복 기준이 달라서이지 않을까요?
    저도 친정 먹고살만해도 검소하셨고
    남편이 돈 다 저한테주고 별로 걱정없고 남편 인성은 나쁘지않은데
    친정살때만큼 못산다 생각하니 좀 우울하거든요

  • 15. ...
    '19.6.28 1:05 PM (2.126.xxx.6) - 삭제된댓글

    복많으신 분이네요.
    원글님이 다 적지 않아서 그렇지, 현명하시고 덕있는 분일거라고 사료됌.

  • 16. 차니맘
    '19.6.28 1:09 PM (124.58.xxx.66)

    저도 결혼전보다.. 결혼후가 좋아요..~~~

  • 17. ㅇㅇ
    '19.6.28 1:10 PM (223.62.xxx.201)

    저두 만족해요 남편 바쁘긴하지만 능력있고 저한테 많이 맞춰주는편이고 아이들 잘크고 있어서 항상 감사해요 그래도 결혼후 15년은 힘들었어요 남편일 자리잡기까지 고생했구요 거기다 시댁문제로요. 지금은 다 평안합니다 만족하는분들도 많을거에요

  • 18. 궁금
    '19.6.28 1:10 PM (223.38.xxx.189)

    근데 요샌 외로울때도 있어요...나이먹고 그런지...
    결혼생활과는 별개로요
    친구들 찾아나서야는겐지

  • 19. 근데
    '19.6.28 1:11 P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처녀때는 왜다들 힘들고 못사는거예요? 친정도 죄다 가난하고 여자들이 남자보다능력없는거맞네 결혼으로 인생역전아님 답없는게 대한민국여자들현실

  • 20. ㅇㅇ
    '19.6.28 1:14 PM (211.114.xxx.68)

    저도 결혼권유자에요. 혼자보단 둘이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가는 게 낫다는 주의.
    초기에 임신,육아.시집스트레스 기본적으로 다 겪으면서도
    한 번도 결혼 괜히 했다고 후회한 적 없어요.
    그 이유는 원래 제 성격이 독립적이라 진짜 처음부터 커다란 기대치도 없었고,
    무엇보다 남편에 대한 믿음때문인것 같네요.
    표현력 부족하고 투박하지만 성실하고 온화한 성품이라 곁에 있으면 늘 편하더라구요.
    나이들수록 점점 더 남편이 좋아지네요.

  • 21. 궁금
    '19.6.28 1:14 PM (223.38.xxx.189)

    못산다는것 보다는 직장구하는게 일단 힘들고요.
    제가 전문직 공무원 이런건 아녔으니까요.
    가난은 아녔지만 처녀때보단 삶의질이 올라간것도 있고요.

  • 22. ㅇㅇ
    '19.6.28 1:15 PM (223.62.xxx.201)

    윗님 175 전 처녀때 잘살았어요 친정이 잘사는편이라. 근데도 결혼 초반은 힘들었고 자라잡느라..지금은 편해요. 물론 양가 부모님 도움도 무시 못하지만 저희가 능력 쌓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죠. 사십대가 확실히 편해지는듯요 인생역전 아니에요ㅎㅎ

  • 23. ....
    '19.6.28 1:18 PM (14.50.xxx.31)

    저도 그래요.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원가정이 가난해서 힘들었고.
    남자 인성,능력 보고 급하게 결혼했는데..
    살수록 다행이다 싶어요.
    아이들도 아빠 닮아서 착하고 ..
    진짜 원글님처럼 걱정은 자식이 공부 좀 잘했으면 좋겠다 ㅋ 그정도?
    저는 이제 결혼하고 십년 쉬고 애들 어느정도 키워서..
    일을 다시 해볼까 생각해요.
    뭔가 생산적인 삶 살고싶어서요.

  • 24. ..
    '19.6.28 1:20 PM (36.91.xxx.217)

    자기만족

  • 25. 궁금
    '19.6.28 1:22 PM (223.38.xxx.189)

    14.50님 그죠. 결혼생활 별거 없더라고요
    소울메이트 찾다간 시간만 보냈을거예요
    단순하게도 경제력과 인성. 이두가지가 제일 커다란게 전 맞는듯해요. 케바케 겠지만요.

  • 26.
    '19.6.28 1:32 PM (223.38.xxx.8)

    성공한 취집이죠
    다행이네요

  • 27. 행복하고싶다
    '19.6.28 1:34 PM (1.231.xxx.175)

    저도 결혼하고 좋아요. 다 좋은 건 아니지만 만족합니다. 좋은 남편, 귀여운 딸과 가족을 이룬것이 행복해요.
    아, 전 결혼 전에 혼자일 때도 좋았어요. 그땐 그때대로 좋고 지금은 지금대로 좋은 것.

  • 28. 결국
    '19.6.28 1:35 PM (175.209.xxx.48)

    여자 인생은 뒤웅박 팔자라는 건가요?

  • 29. 궁금
    '19.6.28 1:36 PM (223.38.xxx.189)

    20대 대학생일땐 좋았었죠. 학생이었으니 ㅋㅋ
    취업준비하고 배우자찾아 헤매고
    그때의 불확실성을 다시 경험하긴 싫어요
    그때가 제일 힘들었어요...그 젊은날이었는데도요...
    얼굴은 제일 이쁠때였죠

  • 30.
    '19.6.28 1:40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은 결혼으로 인생역전한 케이스네요
    힘만들고 보람없는 직장일 관두고 처녀때보다 잘먹고 잘사니까요

  • 31.
    '19.6.28 1:41 PM (125.132.xxx.156)

    원글은 결혼으로 인생역전한 케이스네요
    힘만들고 보람없는 직장일 관두고 처녀때보다 잘먹고 잘사니까요 성공적 취집이라 다행이네요

  • 32. 궁금
    '19.6.28 1:48 PM (223.38.xxx.189)

    인생 역전이랄것 까진 아닌데요..
    그만큼 제가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았다는거겠죠.
    역전은 아닙니다. 친정이 못사는것도 아니고요.
    전업에 대강 중산층되고 남편성격 편하고 해서 만족하는듯 해요.

  • 33. .......
    '19.6.28 1:48 PM (121.179.xxx.151)

    저도 결혼해서 인생 편 사례같아요.
    현재에 감사하며 만족하고 살아요.
    앞으로도 주욱 이정도만 되어라.... 하며 살고있네요

  • 34. 궁금
    '19.6.28 1:49 PM (223.38.xxx.189)

    네 저도 남편에게 고맙다고 종종 말해요. 진짜 고맙거든요.

  • 35. 그정도면
    '19.6.28 1:50 PM (122.42.xxx.24)

    다 갖춘 삶이네요..
    남자의인성과 경제력임 그냥 끝인거죠...부럽습니다

  • 36. 역시나
    '19.6.28 1:51 PM (175.209.xxx.48)

    여자에게 있어 인생 최고의 승부처는 취집?

  • 37.
    '19.6.28 1:51 PM (147.47.xxx.205)

    성공적 취집 축하드려요.
    나중에 한 50 넘어서 자기 성취가 없어 우울하다는 생각도 안 하고 사시겠고요.

  • 38. 궁금
    '19.6.28 1:53 PM (223.38.xxx.189)

    어차피 성취는 스트레스였어요. 전 직장생활 안맞는 사람이어서요.
    그걸 20대때 알았죠. 제몸이 버티지도 못하고요.
    우울하지 않게 뭔갈 도모도 해야겠지요
    직장빼고요...

  • 39. 결국은
    '19.6.28 1:57 PM (14.41.xxx.158)

    여자 뒤웅박팔자다 소리 여전히 등장하는거네요 여기 댓글들만 봐도

    능력남 만나 남자에 기대사는거 이게 과거나 지금이나 미래에도 여전할듯

    그러니 여자들 모이면 남편 직업이 뭐냐에 우위 정하고 하는 그런 한심한 짓꺼리들 하는게 남자덕 보려는 여자 기생심리는 사라지지 않을

  • 40. 궁금
    '19.6.28 2:06 PM (223.38.xxx.189)

    제가 만족한다는글인데 뭐 뒤웅박소리 까지요
    일이 좋으신분은 일 하시면 되죠. 전 체력이 못버티던데요..

    여자가 임신출산하는 생리적 구조에서 육아를 맡아하는 시스템에서 과연 어느여자들이 자유로울까요

    남자가 출산하면 세상이 바뀔수도 있겠지요

  • 41. 궁금
    '19.6.28 2:12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인생역전이다 뒤웅박이다 하시는데
    울남편은 바보인가요? 남자들은 자원봉사히라요..
    본인도 뭔가 좋은 여자찾아서 결혼했겠지요.최대치 찾아서요..
    갈수록 남자들도 약아지고 있는데요...

  • 42. 그니깐
    '19.6.28 2:21 PM (106.186.xxx.8)

    고작 만족한다는 의미가
    - 나는 직장생활 체질이 아닌데 일 안해도 되어서 다행이다
    - 돈걱정 없다
    - 인성된다(이건 인정합니다)
    라는 얘기잖아요.
    나같으면 창피해서 이렇게는 글 못씀

  • 43. ...
    '19.6.28 2:25 PM (223.38.xxx.210)

    넌씨눈 이신듯...
    나 팔자 좋다. 넘 행복해.
    니들은? 이러는듯.

  • 44.
    '19.6.28 2:30 PM (122.42.xxx.24)

    댓글들 개 까칠하네요...
    다들 힘들게 사시나봐요..

  • 45. ,,
    '19.6.28 2:35 PM (70.187.xxx.9)

    팔자 편한 전업이 최고죠. 여자는. ㅎㅎ

  • 46. ㅎㅎ
    '19.6.28 2:37 PM (106.186.xxx.8)

    이런 생각 가지고 살면서 여권신장, 페미니즘 뭐 이런 얘기는 양심상 하지 맙시다
    쪽팔려

  • 47. 저런
    '19.6.28 2:41 PM (223.171.xxx.69)

    머리로 어떻게 고시 공부를 했단건지

    인성 좋고 능력있는 남편만나 맞벌이도 임하면서 좋은 동네 살게되었으면
    그게 취집이고 시집 잘 간거지 무슨 본인이 인생 잘 알아서
    만족하는갓처럼 글을 쓰나요?

  • 48. ...
    '19.6.28 3:12 PM (70.187.xxx.9)

    원글녀에겐 최고의 삶인가 보죠. 애 낳고 키우는 거. 아마도 나이가 많거나 남에게 기생하며 사는 게 체질일 수도.

  • 49. 미혼시절
    '19.6.28 3:43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풍족하지 못하고 결혼후 남편 평균수준에 본인 전업이면 거의다들 결혼생활에 만족해해요 여자들요
    직장 다니기도 버겁고 친정도 사는거 뻔하고 이럼 솔직히 돌파구가 있나요 그나마 여자에겐
    결혼이 구세주가 되는거예요 그럼 본인도 감사하게 되고 그럼 남편시댁에도 잘하고 그런거 생각해보면
    답이 바로 나오는 거예요 이상황에서 시댁에 끝없이 돈들어가고 죽어라고 생계형 맞벌이 해보세요
    만족할수 있나 결혼이란게 더 철저히 그렇게 득과 실로 나누어 지는거

  • 50. 82
    '19.6.28 3:4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친정이 가난한여자들이이렇게나많은데 다들 딸낳음 가난해지는법칙이라도있는듯 그리고 여자들 맨날 결혼안했음 직장서 승진하고 사업도성공하고 할거처럼얘기해도
    기본적으로 지능떨어져서 사회적성공할수없음 가능한여자는20프로도안됨

  • 51. 아고
    '19.6.28 3:58 PM (218.155.xxx.76)

    막말 댓글들보니 제가 다 기분나쁘고 황당하네요
    이런저런 삶들이 있는거지..저렇게 모진말들로 사람을
    할켜대야 속이 시원한지요???
    원글님 혹여 저런 날썬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쿨하게 넘겨버리세요
    인간세상 꼭 저런사람들 있더라구요

  • 52. 그러거나 말거나
    '19.6.28 9:10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원글이 좋다는데 ㅎㅎ
    저도 결혼해서 좋아요
    안했으면 어쩔뻔
    25년 우여곡절 다 겪고 살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좋아요
    꽝뽑은 사람들 악다구니 귀기울일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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