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학 학원에서 애들에게 돈을 주겠다며 영업하는데

..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9-06-26 16:29:27
학원 다니고 있는 아이가 새로운 아이를 학원에 데리고 오면 현금 십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하면서 영업을 하는데 그래서 애들도 꽤 모은걸로 알고요.


이런 행위가 불법인지 학원 신고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학부모입니다.
IP : 106.102.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s
    '19.6.26 4:31 PM (180.230.xxx.74)

    실제 그렇게 많이해요 영어 수학학원들
    전단지 뿌려서 홍보효과 1도 없으니 차라리 애들한테
    3만원 5만원씩 주거나 아님 원비에서 빼주던데
    10만원은 쎄네요

  • 2. ..
    '19.6.26 4:35 PM (106.102.xxx.5)

    신고 할수는 없는가 보네요. 애들 상대로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학원에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 3. 흠흠
    '19.6.26 4:39 PM (119.149.xxx.55)

    보통은 문상 주는데

  • 4.  
    '19.6.26 4:42 PM (211.209.xxx.29)

    공부 잘 하는 애가 가면 학원비 뿐만 아니라 용돈도 주고 대학 가면 금일봉도 주던데요.

  • 5. ㅡ.ㅡ
    '19.6.26 4:46 PM (112.153.xxx.134)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그렇게 친구에게 낚여서 국어학원에 갔어요. 소박하게 3만원에 낚였더라구요..에효.. 원래 보내고싶은 학원이 있었는데 친구관계가 힘들었던 아이라 사귀고싶던 친구따라가길 너무 원하더라구요. 지금은 처음으로 절친이란걸 만들게 되고 휴일에 친구를 만나고 놀러다니고 너무 행복해하길래 친구사귀는 값이다 생각하고 보냅니다...

  • 6. 교육청에
    '19.6.26 5:07 PM (223.62.xxx.207)

    신고하면 됩니다ㅡ

  • 7. 위에ㅡ..낚이다
    '19.6.26 5:09 PM (117.111.xxx.200)

    그런걸 낚는다고 하나요?
    전형적으로 자기아이 본위에서만 사고.판단하는 엄마네요.
    낚였지만 그나마 아이가 행복해하니까 값이다 생각한다.
    저런 마인드 가진 사람은 무슨일을하던 자기중심적이라
    소통이 어려워요ㅡ

    다른곳도 아닌 학원. 애들상대로 안좋은거 같긴하지만
    것도 사회를 배워가는 방법이더라구요.
    엄마가 개입하고 싶으면 몰라도 아님 그냥 내비둡니다

  • 8. 이건
    '19.6.26 5:10 PM (115.40.xxx.70)

    진짜 아닌듯하네요
    마인드가 틀렸어요 애들한테 뭐하는짓인지
    현금 십만원요
    저라면 그학원 안보냅니다

  • 9. 저희애
    '19.6.26 5:13 PM (211.224.xxx.14)

    학원은 피자파티 열어주고 문상 한 두장 주던데 현금 십만원은 좀 안좋아보이네요.

  • 10. ㅇㅇ
    '19.6.26 5:40 PM (175.223.xxx.64)

    아니 왜 고객을 영업사원으로 활용하죠?
    다단계여?

  • 11. ㅡㅡ
    '19.6.26 5:58 PM (175.223.xxx.163)

    저도 안보내요. 그 학원.
    선생이 아니라 완전 장삿꾼이죠.
    실력으로 승부해야지 아이들을 돈으로
    이용하다니...

  • 12. 20년 전에도
    '19.6.27 7:12 AM (118.222.xxx.105)

    20년 전 제가 일하던 학원도 그랬어요.
    친구 데려와서 등록하면 장학금 준다고요.
    그래서 무슨 이야기인가 했더니 아이들에게 천원인가 3천원씩 주더라고요.
    강사들 월급은 한달씩 밀려가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75 서울에 1.4만세대 공급…LH, 목동 등 도심 복합사업 지정공고.. 맥향 19:12:51 43
1784274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ㅗㅎㅁㄴ 19:09:47 77
1784273 남편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줬는데요 1 어휴 19:06:43 272
1784272 삼성동 깐부회동이 부러웠던 정용진 ㅋㅋㅋ 6 따라쟁이 19:03:21 648
1784271 아이 키우면서 제일 이해안되었던 사교육 2 ..... 18:51:07 769
1784270 무대에서 관객얼굴 다 보인다 3 뮤뮤 18:49:21 724
1784269 서울역 모임장소 3 .. 18:47:25 218
1784268 배고픈데 먹기 귀찮네요 1 ... 18:39:20 250
1784267 허경환이 유퀴즈 할 거 같아요 12 유퀴즈 18:37:30 1,763
1784266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우리들의 소싯적 크리스마스와 연.. 1 같이봅시다 .. 18:33:17 126
1784265 오방난로 좋네요 6 뎁.. 18:26:19 817
1784264 뉴스앞차기 금요일은 왠지 모르게 불편해요 6 ㅇㅇ 18:26:15 584
1784263 34평 관리비 다들 얼마 나왔나요.. 23 관리비 18:22:26 1,950
1784262 내일 상견례 옷차림 어떻게 할까요? 10 50대 후반.. 18:21:24 970
1784261 내년 계획이 있나요 4 18:17:02 325
1784260 공부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자르는게 나을까요 32 18:14:51 1,292
1784259 기부하면 기부자들한테 사용내역 보내주는지 궁금 2 ㅇㅇ 18:12:26 214
1784258 69평 아파트 관리비가 69만원으로 나오네요. 8 관리비 18:12:07 1,351
1784257 (영국)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 또 다른 남학생 아이.. 링크 18:09:58 893
1784256 한은 "고환율로 인해 내년 물가 상승 압력 올라가&qu.. 5 ... 18:08:22 469
1784255 공무원 월급 밀렸다는데 17 .... 18:04:46 2,577
1784254 예비 고2 겨울방학 수학 한과목 학원비만 80만원 인데 10 후덜덜 18:01:23 542
1784253 솔직히 기부보단 조카들이 가졌음 좋겠어요 14 근데 18:00:52 1,474
1784252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오빠친구를 보았어요. 5 ... 18:00:36 1,493
1784251 펌)김영대 평론가를 추모하며 7 ㄱㄴ 17:58:4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