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엉덩이에 뭐가 있는것처럼 휙휙 돌아봐요
아무리 살펴봐도 이상이 없어보이는데
벌레가 있는것도 아니고 상처가 있는것도 아니고
요 근래 계속 이러느라 산책 나가면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혹시 이런 경우 겪어보신분 왜 이럴까요?
미용했나요?
꼬리다밀고 끝만 방울처럼 남겨놓은
미용했을때
그렇게 뒤를 돌아보더라고요.
미용은 혹시 내가 모르는 뭐가 있을까싶어 했습니다.
제가 원래 애들 빡빡이를 싫어하는데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어서 원인을 찾고싶어
털을 쫙 밀어버렸어요
항문낭 짜줘 보세요
울 강아지는 산책 못갔가서 항문낭 못짜내면 똥꼬 핡고 자꾸 엉덩이쪽 돌아보고 하더라고요
다리요, 엑스레이 찍어보세요.
관절염이나 슬개골, 고관절
우리 개는 슬개골이었고요, 수술 후에도 가끔 그래서 지난 주에도 엑스레이 찍었어요.
아픈 건 아닌데 피부 아래 뭐가 있어서 거북함을 느끼는 것 같대요.
무릎을 이물질로 고정시켰으니 말은 안해도 느낌이 이상하겠죠.
알긴 아는데도 애가 다리 보면 가슴이 철렁해서 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미용 맡겨서 했으면 항문낭 상관 없고요
똥꼬를 확 밀고나면 바람이 들어가는지 어색해서 자꾸 돌아봐요
그러다 마는데 계속 그러는지요? 괜찮다고 격려해 주세요
그래요. 저희 앤 15살인데 최근에 그래요. 수술이 잘못됐나? 앉아있다 갑자기 놀래서 일어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