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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이 아주 서툰데 경차 위험할까요?

뉴뉴 조회수 : 6,770
작성일 : 2019-06-25 21:01:06
면허를 겨우겨우 아주 어렵게 땄어요.
상황이 허락하는 한 운전 안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출퇴근이 불가한 곳으로 발령이 나서 운전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에요.
그동안 제가 운전연습을 했던 차가 suv라서 이제 주행은 아반떼급으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주차는 정말 어려워요. 일직선으로 주차하는 것도 한참 전진했다 후진했다 해도 선을 맞추기가 어려워요. 물론 연습하면 남들보다 더디겠지만 늘겠죠. 하지만 현재 직장 문제로 혼자 떨어져서 살다보니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전문강사는...제가 워낙 더뎌서 돈이 많이 들 것 같아요. 이미 도로주행 연습하면서 100만원 가까이 썼거든요.
주말마다 본가에 가서 가족 차로 연습하는 것도 제차가 아니니까 어디 긁힐까봐 너무 신경 쓰이고 그래서 더 운전하기가 어려운 것 같고 주말 몇시간만 운전하니 흐름이 끊겨운전이 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일단 제 소유라 어디 긁어도 괜찮고 다소 삐뚤게 주차해도 주위에 민폐 끼치지 않는 중고 경차를 사서 익숙한 길을 다니려고 하는데요. 주위에서 다 말리네요. 특히 경차 차주들(그분들은 세컨카)이 더 적극적으로 말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고민이 됩니다.
주위 사람들 특히 운전을 잘하는 사람들은 제가 운전이 서툴기 때문에 경차를 운전하면 더 위험할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운전을 잘하면 덜덜거리는 경차를 사도 말리지 않을거래요. 그리고 경차운전에 익숙해지면 저처럼 운전을 못하는 사람은 더이상 큰 차를 운전할 수 없을거라고 합니다. 핸들링 등등에 있어서요.
전자는 저도 동의하는데 후자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못하는 지금보다는 경차를 운전하다가 준준형에 적응하는게 훨씬 쉬울 것 같거든요. 물론 시간은 걸릴테지만 아예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은데 그 적응이 정말
그렇게나 어려울까요?

그리고 경차가 그렇게 위험한가요? 저처럼 운전 서툰 사람을 기준으로요. 막히는 시내 운전을 하는거면 해봤자 접촉사고니까 차라리 안심하겠는데 제가 출퇴근하는 곳은 속도 80km의 외곽도로거든요. 주말에 차 없으면 100도 넘게 달리는 곳이에요. ㅜ ㅜ
운전과 주차에 익숙해지면 이제는 버스 말고 차로 가고싶은 마트나 쇼핑몰도 그 정도 속도의 다리나 외곽도로를 지나야 해요. 저야 끝차선에서 조용조용 달릴거고 그 도로들을 지나는 많은 경차들도 봤는데 초보인 제가 경차로 달리기엔 너무 위험할까요?

경차 구입을 생각하는 이유는 주차 문제가 가장 크고(주차 못해서 지각하거나 퇴근도 못할 것 같아요. ㅜㅜ)사실 비용문제도 있어요.
생각보다 중고 경차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라서 (사려고 본 건 700 중반 옵션있는 모닝) 이 가격이면 좀 더 보태서 아반떼를 사지 싶었다가도 어쨌든 세금 등등은 저렴하잖아요. 수입이 많지 않아서 불편해도 차 없이 버틴건데 얼마간의 유류비 할인 세금 등등이라도 아껴야지 싶거든요. 근데 사정 모르는 사람들은 안전 생각해서, 경차 초보는 무시 당해서 되려 사고 날 확률 높아지니까, 새차를 사야 흠집 나지 않고 조심히 탈 수 있으니까 준중형 새차를 사라 어쩌라 하니까 씁쓸하네요.

정말 그렇게 위험할까요? 경차로 고속도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경차 사도 괜찮다는 사람은 열에 한사람 정도라 너무 혼란스럽네요.




IP : 119.66.xxx.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5 9:05 PM (222.237.xxx.88)

    고속도로에서 경차가 부딪치면 마분지같이 구겨져요.
    차도 그 안의 사람도.

  • 2. 경차
    '19.6.25 9:08 PM (182.212.xxx.180)

    운전 지지리도 못하는사람이구요
    8년경차 탔지만 경차 타고 고속도로는 절대no

  • 3. ...
    '19.6.25 9:09 PM (119.196.xxx.125)

    차라리 주말마다 가족 차로 운전연습을 빡세게 하세요. 그리고 사세요. 목숨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쓰신 글 보면 차를 살 상태가 아니신 것 같네요...

  • 4. 흠..
    '19.6.25 9:12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운전면허 따기 말도 안되게 쉬운데 운전면허를 아주 어렵게 땄다는거 보니
    원글님은 경차가격 정도의 돈을 퍼부어야 겨우 남들만큼 운전 가능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이제 되었다 싶을 정도의 자신감이 없으면 운전 시작하지 않는게 낫습니다.
    사고 나면 원글님만 죽는게 아니라 남의 집 귀한 가장, 아들 딸 죽이게 되요....
    차라리 발령지 근처로 이사를 가시고 자차 운전은 잠정 보류하시길요..

  • 5. 흠..
    '19.6.25 9:13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현실에서의 운전 매우 위험합니다. 고속도로 운전은 더더욱 위험하구요.
    원글님은 운전할 준

  • 6. 흠..
    '19.6.25 9:14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짤렸네요..
    운전할 준비 자체가 안되신 것 같아요.
    사시는 동네에서 살살 경차로 돌아다니는 정도가 아니라 고속도로 타고 매일 출퇴근이면 무슨 차를 사셔도 힘듭니다.
    그리고 아무리 운전연습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어요
    우리나라같이 양보 안해주는 문화에서 운전은 솔직히 아무나 하면 된다고 격려해주긴 위험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 7. wii
    '19.6.25 9:17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제가 작은 차만 운전하는데(쏘울) 집에 큰차가 있어도 막상 타고 나가기가 싫어져요. 길이나 크기가 낯설고 주차 스트레스 받을 거 아니까요. 오늘도 아버지하고 외식하러 나가는데 내차 가져간다고 했네요. 운전베테랑인데도 큰차가 저어됩니다.
    위험한 건 모르겠고요.

  • 8. 흠..
    '19.6.25 9:20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본문에 "일단 제 소유라 어디 긁어도 괜찮고 다소 삐뚤게 주차해도 주위에 민폐 끼치지 않는 중고 경차를 사서 익숙한 길을 다니려고 하는데요" 라고 하셨는데요,
    원글님 차 긁히거나 말거나 본인은 상관 없다고 쳐도 원글님이 긁고 다닐 남의 차와 남의집 기둥이며 담벼락과 남의 소유인 건물의 주차장 외벽은 무슨 죄일까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것 자체가 운전을 하지 말아야할 성품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원래 사고는 나면 안되는거고 손괴죄가 해도 되는 아무렇지도 않은게 아닙니다.
    어디 긁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것 자체가 틀려먹은거고 민폐에요.
    새 차를 사라고 권한 분들은 원글님의 이런 위험한 마인드를 돌려돌려 지적한 것 같습니다.

    당장 생각 바꾸시고, 준비가 될 때까지는 자차운전 안하시길 권합니다.

  • 9.
    '19.6.25 9:39 PM (118.216.xxx.207)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일단 제 소유라 어디 긁어도 괜찮고 다소 삐뚤게 주차해도 주위에 민폐 끼치지 않는 중고 경차를 사서 익숙한 길을 다니려고 하는데요

    ———-

    이런 생각 버리시구요
    경차를 우습게 보네요. 운전은 다같은 겁니다 그리고 어디 긁고 다녀도 문제 없게 중고 경차 어떠냐니 매우 황당하네요
    긁힌 차는 대박 짜증나구요 운전은 잘하든 못하든 사고 안낼 생각으로 정신똑바로 차리고 해야하는 겁니다

    그리고 경차가 님같이 운전 못하는 사람한테 더 위험하니 몰지 말아요 고가의 좋은차가 되려 더 나을겁니다
    솔직히 운전을 그리 못하면 그냥 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 10. 그러면
    '19.6.25 9:40 PM (115.143.xxx.140)

    경차중에 그나마 안전하다는 스파크 알아보세요. 원글님이 겨우 면허딴 이유는.. 아마 기능시험 난이도가 높아서 그럴거에요.

    어차피 고속도로에서 사고나면 아반떼나 스파크나 별반 다르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운전을 해야 준비가 되지..그냥 연수만 주구장창 받는다고 어느날 문득 준비가 되는게 아니잖아요.

    120만원 들여서 연수받았고요. 차는 트랙스 새차로 샀어요. 소형 suv가 아반테보다 주차 쉬울거에요. 트랙스는 차체가 높고 좁아서 시야가 좋아요.

    스파크 중고 알아보셔요.

  • 11. 저도
    '19.6.25 10:00 PM (119.66.xxx.35)

    정말정말정말 운전 안하고 싶어요. 그래서 여태 불편해도 대중교통 이용했구요. 여긴 시골이라 버스 타는 사람 정말 면허없는 노인, 청소년 빼고 젊은 사람은 저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새로 일할 곳은 그 버스마저도 타기 어려운 곳이에요. 택시는 콜택시만 가능한데 솔직히 그렇게 자주 택시를 탈만큼 제 수입이 많은것도 아니구요.
    제가 출퇴근 할 도로는 고속도로는 아니에요. 왕복 20km 정도고 4차선 80 제한 도로인데 차가 막히지 않으니 차들이 제한속도 이상으로 빨리 달려서 겁이 난다는거에요.
    저는 일단 저 도로만 운전할 생각이에요. 아예 낯선 도로는 아니고(기회 될때마다 조수석에서 열심히 관찰함)제가 사직이나 휴직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방법이 없으니까요. ㅜㅜ
    당연히 남의 차 마구 긁겠다는 의미 아니구요. 옆차에 민폐 끼치며 주차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빈 공터나 주차장에서 운전연습을 할 때 혹여라도 어디 표지석 등등에 긁혀도 제 차면 괜찮은데 다른 사람 차는 그럴 수 없으니 운전이 겁이 나고 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제 차를 사야겠다고 생각한거에요.
    정말 저도 대안이 있었으면 운전 안했을거에요. ㅜㅜ

  • 12. ....
    '19.6.25 10:08 PM (112.144.xxx.107)

    원글님처람 운전 쉽게 늘지 않고 겁 많은 분들은 경차 추천해요. 어쨌든 시작해야 한다면 몰 수 있는 차로 시작하시고 내 차가 있어야 빨리 느는 것도 사실이에요. 다만 중고차 사지 마세요. 결혼 안하신거 같은데 차에 대해 잘 아는 남편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중고차는 차 좀 아는 사람이 사야 문제 차량이나 침수차량 사는 일 없고 사자마자 갈아줘야 할 부품이나 오일도 있는데 생초보는 그런거 신경쓰기도 어렵고 잘 몰라서 바가지 쓰기 딱 좋아요. 잘못하다간 새차값만큼 들 수 있어요. 차가 생각보다 정기적으로 갈아줘야 할게 많은데 다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냥 새 경차 사서 좀 긁더라도 한참 다니다가 운전 익숙해지면 여기저기 긁힌거 한번에 공업사 가서 싹 수리하세요.

  • 13. ㅇㅇ
    '19.6.25 10:29 PM (118.216.xxx.207)

    그러면 윗님 말씀대로 경차 새차 사서 운전하세요
    제가 경차 거의 900주고 사서 오년정도 됐는데요
    지금 생각하네 그냥 새차 사도 될 뻔했다 싶어요
    가격 차이도 별로 안나고 저는 중고라도 돈 좀 주고사서 차가 벌 문제는 없었지만 중간에 이것저것 교체하고 그런거 생각하니 백 정도 이상은 들었거든요? 그럼 중고차에 거의 천인데 새차 사도 천사백정도면 그냥 새차가 훨 낫죠

    그냥 새차 사서 그 길만 계속 다니세요
    그길만 한달이고 일년이고 운전하면 운전실력은 당연히 늘어요 주차도 최소 하루 두번하게되면 일년뒤엔 당연히 주차실력도 늘구요
    누구나 하면 잘할 수 있는게 운전이니 새차사서 안전운행하세요

  • 14. ???
    '19.6.25 10:4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경차 사서 조심조심 몰고 다니세요.
    주차하기 편하고
    남의차 들이 받고, 긁을 확률이 좀 낮죠.

  • 15. 시야확보
    '19.6.25 10:59 PM (218.147.xxx.48) - 삭제된댓글

    Suv소형으로 구입하세요
    코나정도
    시야확보편하구요
    국도 운전하시나보내요
    계속운전하시면 늘어요
    항상2차선으로 다니시구요
    트럭항상조심하시고 트럭앞에서 차선변경하지마세요
    잘못하면 큰사고납니다
    경차는 집앞국도에서 중형차랑 경차랑 사고난거보고
    경차 절대루 싫어요

  • 16. 호수풍경
    '19.6.25 11:05 PM (182.231.xxx.168)

    큰차 운전하다 작은차로 바꿈 편한데...
    반대는 아닐걸요?
    그리고 정말정말 막히는 도로에서 경차랑 다른차 사고 난거 몇번 봤는데 그렇게 천천히 가는데도 경차는 부서져있고 상대차는 멀쩡....
    너무 멀쩡해서 경차가 불쌍?할 정도 였어요...
    오늘도 오래된 경차 사고 난거 봤는데 상대차가 벤츠e클라스....
    경차 어쩌냐 싶던데요....
    물론 벤츠는 멀쩡 경차는 푹 들어갔구요...
    사소한 접촉사고나도 경차는 부서지던데요...

  • 17. ..
    '19.6.25 11:06 PM (175.117.xxx.158)

    연수를 더하세요 고속도로 단독ᆢ

  • 18. 저도
    '19.6.25 11:15 PM (121.165.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오래전에 그런 경험 있어요.
    그때당시 경차 사려고 했는데 다들 사고나면 종이처럼 구겨진다고 말려서 아반떼는 넘 비싸 안되고 그 아랫급으로 샀었지요.
    일하는 곳에 가보니 경차 정말 많이 몰더라고요. 나도 경차 살 걸 그랬나 후회도 살짝 해봄.
    전 운전은 그전에 좀 해보긴 했는데 그래도 낯선곳이라 긴장되어 엄청 열심히 연습하고 다녔었네요.
    그런데 연습 도와주던 지인이 그러더라고요. 저처럼 긴장해서 조심조심 다니는게 낫다고. 사고는 초보자들보다 오히려 익숙해졌다고 긴장풀고 다니는 10년차에 많이 일어난다는 카더라통신도 들려주고요.
    시골에서 운전해보면 음주운전도 많고, 신호위반은 일상적이고 불법유턴 등 정말 거칠었어요.
    윗분들 말씀 다 유념하시고 베스트드라이버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 19. 아루미
    '19.6.26 7:50 AM (182.214.xxx.181)

    제가 경차 몰다 목숨의 위협을 느껴서 suv 할부로 바꾸었어요.
    진짜 고속도로에서 바람에 차체가 흔들려요.
    목숨의 위협을 느낌입니다
    경차 패스하세요^^;;

  • 20. .....
    '19.6.26 10:20 AM (203.226.xxx.97)

    차가 문제가 아니라 그 정도면 연수를 더 받아야돼요
    방문연수 신청해서 집 직장 마트같은 자주 가는 동선을 계속 연습하세요
    연수비가 부담된다한들 접촉사고라도 한 번 잘못나면 한 번에 깨지는 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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