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과 배우자중 누가 더 애틋한가요?
당연 더 애뜻하고 내손 많이 가고 엄마 많이 찾으니 훨씬 더 사랑스러웠는데 중고등되니 남편이 훨씬 더 애틋하고 정가고 그러네요
남편이 무지하게 성실한 타입에 단순한 공대남자라 터치없고
직장 탄탄하고 시댁일로 전혀 스트레스 안주니 싸울일이 거의 없어요
나서서는 안하지만 해달라는건 웃으면서 잘해주니 뭐든 시켜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해주고 직장인이라 칼퇴근해 운동하고
일찍자거든요
외국어 공부 아침에 하고요
옆에서 봐도 엄청나게 바르고 성실해요
근데 아이들은 ㅠㅠ 제속을 무지하게 힘들게 합니다
공부대충대충..버럭화내고 이기적이게 원하는것만 골라 려고 갖으려하구요
점점 자식에게는 정내미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절친에게 이야기하니 저보고 모성부족이라네요
뭐든 최고는 자식이여야 하는게 엄마래요
나는 그러고 싶지 않고 대학만 가면 자식인생에서는 제존재 빠이빠이 하고 싶어요
평생 같이 살아갈 사람은 세상유일한 내편 남편한명뿐인것 같구만
제같은 사람은 별로 없나봐요
1. ..
'19.6.24 11:04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자식이 더 애틋하죠.
2. ...
'19.6.24 11:06 PM (122.38.xxx.110)남편은 짠~~~하고
자식은 찡~~~하죠.3. 저렇게
'19.6.24 11:06 PM (219.254.xxx.109)당근 자식이 애틋하죠.자식은 육십이 되도 내눈에는 마냥 물가에 내놓은것 마냥 불안하고 그럴듯요.
4. 저도
'19.6.24 11:06 PM (1.231.xxx.157)자식보다 남편이요
근데 애들이 다 성인으로 커서 그런듯요 ㅎ5. 딩크라
'19.6.24 11:06 PM (122.37.xxx.124)남편이에요.
설령 자식있다해도 남편 신랑만한 사람이 없네요6. 저도
'19.6.24 11:06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자식이요.
7. ㅡㅡ
'19.6.24 11:07 PM (27.35.xxx.162)자식이 더 애틋..
울남편이 원글남편같은 스탈.
매우 안심되는 큰아들같달까요.@@
자식은 항상 걱정이죠.8. 요즘
'19.6.24 11:09 PM (211.244.xxx.184)나이 50되어가니 남편밖에 없단 생각이 들어요
자식들 힘들게 해도 토닥토닥 맘 다독여주고 잊으라고 맛난거 사주고 용돈주고 그러는데 세상누구에게 내 힘든거 이야기 남편에게 처럼할까 싶어요
젊었을때 만나 20년 가까이 결혼해 사는동안 싸움도 별로 안하고 남편으로 인해 힘들었던건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자식들 때문에 힘드니 그래도 기댈수 있는 남편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가 싶구요
자식은 이제 각자 배우자 찾아 잘살겠지요 ㅋㅋ9. 자식
'19.6.24 11:1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영원한 짝사랑
10. 저도
'19.6.24 11:11 PM (223.62.xxx.131)자식이 중학생되니 남편이 점점 더 애틋해져요.
자식이 속썩이고 남편이 바른생활 이런 건 아니고
우리 애들은 엄마 아빠 다 늦잠자도 칼같이 일어나서 샤워하고 시리얼 말아먹고 학교 늦을까 얼른 떠나는 스타일인데 저랑 제 남편은 애들 학교 다 떠난 이후까지 비몽사몽인 범생이 스타일 전혀 아닙니다.
남편은 일년에 하루이틀 빼놓고 술 내내 먹는 스타일이고 늦게 들어올 때도 있거 바른 타입은 아닌데 저희 애들은 적당히 그 또래에 비해서는 유순해요.
그래도 잠도 많고 불안도 많은 남편이 집안 건사한다고 하는게 짠하고 고생도 안 해 본 사람이 요즘 설거지도 하고 애들 공부한다고 눈치도 보는게 애틋하고 그래요.
애들은 어릴 때는 물고빨고 했는데 자기들 여자친구 찾아 가야지요.11. 제가
'19.6.24 11:13 PM (211.244.xxx.184)짝사랑 같은건 죽어도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건지?
자식이 저한테 틱틱대고 미운소리 미운행동하니 꼴도 보기 싫어요12. 맞아요
'19.6.24 11:13 PM (1.231.xxx.157)자식에겐 서운할 일만 남은듯해요
엄마 카드는 거리낌없이 쓰던 것들이 지 돈 버니 짠순이로 돌변하고...
참나.
암튼 짠돌이지만 그래도 남편이 최고에요
아! 저도 돈 벌었던 사람입니다 전업으로 오해하실라..
서운한 예를 금전적인 것으로 들었을 뿐입니다13. 사이
'19.6.24 11:15 PM (118.47.xxx.20) - 삭제된댓글부부사이 안 좋은 사람들이
자식이 더 애틋하지
부부사이 좋으면 배우자가 더 애틋하죠
자식은 낳았으니 책임을 지는 거지
그래도 믿고 의지하는 건 배우자죠14. 자식은
'19.6.24 11:16 PM (218.154.xxx.188)전생에 빚장이였고 남편은 웬수였다는데..
그래도 자식이 더 애틋해요.15. ...
'19.6.24 11:19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자식이 애틋하죠
지금 이렇게 이뻐도 언젠간 내 품을 떠날 아이드
남편이야 미우나고우나 끝까지 함께 할거니까16. qkralrud
'19.6.24 11:19 PM (49.168.xxx.102)제가 쓴글인줄~~
남편이 더 애틋하네요17. 자식한테
'19.6.24 11:19 PM (116.40.xxx.49)힘든거 남편한테 위로받고사네요. 세상에 천사같던 우리아들 중3되니 딴애같아요.ㅠ.ㅠ 애들 얼른커서 독립했으면 좋겠어요..
18. 저도
'19.6.24 11:24 PM (211.244.xxx.184)어릴때 어찌나 이쁘던지 자고 있는 모습만 봐도 이뻐서 너무 행복했는데 중딩이후 이건 뭐ㅠㅠ 얼굴 똑바로 보기가 힘들어요
우리아이만 그러는거 아니죠? 사춘기 아들들 많이들 그러죠? 우리아이만 그런줄 알고 혼자 많이 울었어요
내가 자식 잘못키웠나 싶어서요
그나마 옆에 괜찮은 남편 있으니 자식들 크고나면 괜찮아 질꺼야 위로하며 사네요19. 티니
'19.6.24 11:26 PM (116.39.xxx.156)애들 다섯살 세살인데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지만
그래도 남편이 더 좋아요
둘이 합쳐도 남편한테 안됩니다...
이사람은 평생 옆지기고
애들은 떠나보내야할 손님이라 생각해요20. ㅇ
'19.6.24 11:26 PM (118.40.xxx.144)자식이죠 ~
21. 애들
'19.6.24 11:27 PM (223.38.xxx.119)커서 나가니 남편밖에 없더라구요.
절로 애틋해져요.22. ..
'19.6.24 11:29 PM (115.136.xxx.81)저는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고 저희 엄마를 보니 자식보다 영감을 백배는 더 애틋해 하더군요.
23. sa
'19.6.24 11:33 PM (121.148.xxx.109)자식이죠.
세상 그 무엇도 자식과 비교할 수가 없는데 그깟 남편..24. ᆢ
'19.6.24 11:36 PM (116.127.xxx.180)저도 자식이 제인생의 전부였고 애도 엄마가 최고라했는데 20살넘으니 친구좋아하고
밖으로 돌라하고 저한테서 점점멀어지는거같아요
그래서 화나더라구요
화나고 미워하는 내맘을보고 깜짝놀랐네요
내 목숨보다 사랑했다고 생각한자식인데
결국 제사랑도 아가페사랑은 아닌가봐요
애가 저 좋아해주니 더사랑해주고
멀어지니 화가나는거보면
근데 이게 정상인거겠죠 자식이 내품에서 점점 떨어져나가는게25. ...
'19.6.24 11:37 PM (65.189.xxx.173)남편은 안쓰럽고, 자식은 사랑스럽고 ㅎㅎ
26. 맞아요
'19.6.24 11:41 PM (211.244.xxx.184)저는 아직 남편이 저를 사랑해주고 있다는 느낌 많이 받는데
자식들은 이미 제사랑 따위는 잊어버리고 없어진듯 해요
초등까지는 오직 자식뿐였는데 그맘이 불과 몇년사이 싹 없어졌네요
내가 영원히 주기만 해야되는 존재..저는 이기적인 인간인지
그런 사랑은 싫으네요
20살되면 각자 더 자신만의 삶을 살겠죠
배우자 얻고 아이들도 나처럼 배우자랑 행복하면 좋겠어요27. 남편
'19.6.24 11:42 PM (58.239.xxx.239)남편이 안쓰러워요~
같이 늙어가니 그렇거 같아요
자식은 귀엽고 이쁘고.. 가끔 이갈리고..ㅋㅋ28. 훈이맘v
'19.6.24 11:45 PM (58.227.xxx.223)남편은 제 영원한 동반자고
자식은 크면 독립시켜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물론 자식도 늘 사랑하지만요
영원한 동반자인 남편이 더 좋네요29. 저는
'19.6.24 11:52 PM (119.70.xxx.204)자식이죠 눈에넣어도 안아픈 내새끼잖아요 말안듣고 틱틱거리고 어쩔땐 어찌저리쌀쌀맞나해도 내가 대신 죽어줄수도있을사람은 자식뿐이예요 간을달래도 줄거고 심장을줘야한대도줄겁니다 자식이란 참 불가사의한 존재같아요
30. ㅇㅇ
'19.6.25 12:02 AM (49.142.xxx.181)전 자식요.. 늘 걱정이 되고, 마음이 아파요.
저리 안먹고 말라서 어찌 살려나 ㅠㅠ31. ...
'19.6.25 12:08 AM (1.231.xxx.157)다 크면 눈에 넣으면 아파요~~
대신 절대 못죽어요 전.32. 자식
'19.6.25 1:11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자식은 걱정이 많이 되요 대부분 자식이지 않나요
배우자 죽음보다 자식 앞세우는 게 더 큰 고통인 분들이 대부분이니까요33. ???
'19.6.25 1:19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미우나고우나 자식이죠.
내 속으로 낳았으니
내 분신이나 다름없으니.34. ...
'19.6.25 1:27 AM (184.151.xxx.214)엄청 갈리네요.. 신기하다..
남편과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분들이 부럽네요..
저는 애착관계가 형성 될려다 말고 될려다 말고 그러는데
시댁문제 때문에..
남편이 짠한 것도 남편이 착하고 속 안썩여서 그래요..35. ...
'19.6.25 8:19 AM (220.118.xxx.138)저도 남편요 자식은 어차피 떠날거고 암편은 나 죽을때까지 내 옆에 있어줄거고^^
36. 아이들
'19.6.25 8:56 AM (118.45.xxx.51)초등학생 고학년 우리 아들 둘~
생각하기만 해도 가슴이 찡~해 져요.
늘 안스럽고 예쁘고~ 사랑해 우리 천사들~37. ㅣㅣ
'19.6.25 8:56 AM (122.36.xxx.71)모성 운운하는 친구 별로네요 전 자식한테만 잘하고 남편뒷전인 사람 더 별로에요. 자식에 올인하다가 다 크고나면 그 우울한마음을 남편한테 풀면서 달래달라는 여자보고 헉함. 누가 올인하시랬나요. 남편이랑 자식이랑 적당이 보듬고 사랑해야지. 이건 마치 물에 빠지면 누구 먼저 구할거냐 식이네요.
38. 솔직히
'19.6.25 12:13 PM (175.118.xxx.47)자식과 남편이 비교대상이되나요 남편은 돌아서면 남
마누라죽고2년안에 대부분 남자들 재혼하거나 애인사귐
남편이 좋다는건 돈벌어오고 안아프고 바람안피울때
즉 니가 나한테 잘할때 라는 조건이 붙지만
자식은 아니죠 무조건이죠39. 윗님
'19.6.25 1:30 PM (211.244.xxx.184)그건 님생각이죠
다르게 생각할수 있어요
남편이 돌아서면 남인가요? 가장 끝까지 마지막 같이 하는사람이 저는 남편이라 생각하는데요
남편이 돈벌고 안아프고 바람안피울때나 좋다니요?
가장의 무게가 얼마나 큰데요 평생 가족위해 일하고 나이들어가는 남편 저는 짠해요
챙겨줄수 있는 사람 저밖에는 없구요
자식은 품안의 자식이라고 결혼해서 독립하면 본인가정에 충실하며 사는거죠
여기서도 많이들 나오잖아요
나이들고 병들면 자식 있어봤자라구..
왜 자식에게 의지하냐고 무조건 요양병원가라고요
맞아요 자식은 태어나 키우며 오는 행복감 그걸로 충분하고
20세되면 이제는 내품에서 나가 각자 독립해 살아가는 남 아닌가요?
자식 성일될때 까지 무조건 헌신하고 무조건 자식만 바라보는 부모..너무 싫은데요
남편은 반면 저는 동반자같아요
그래서 자식은 점점 커가고 성장하는게 든든해 보이지만
남편은 같이 나이들어 늙어가는 모습 보며 사는게 안쓰럽고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