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의 비아냥

솜다리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9-06-19 17:35:05
간만에 친정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거의 연락안하는 별로 안 끈끈한 모녀사이인데 그래도 날이 궂으니 안쓰러운 마음에 통화를했지요.근데 너 목소리가 밝으니 몸이 괜찮은거 같다.내 생각엔 넌 늘 아픈거 같은데 어디 아픈건 아니지(제가 전에 수술한적이 있어요) 근데 말만 그렇게하고 막상 만나면 장봐다놓고 요리하라시키고 가족들앞에서 저한테만 성질부려 망신주고 그럽니다.일일이 말할수가 없지요.너희 시부모는 어디 아픈데 없이 씩씩하게 잘 지내니.오늘 애생일이라 시어머니 절에서 기도올리고 내려오시며 전화하셨다하니까 자기같으면 그런돈 모아서 애 주겠답니다.제가 이상한건가요? 꼭 저 아파서 골골대고 시부모도 아파 누워있기를 바라는것처럼 느껴져요.아오 괜히 전화했나봐요ㅠㅠ
IP : 121.132.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9.6.19 5:54 PM (211.44.xxx.57)

    잘못했네요
    말좀 이쁘게 하시지는~~
    서운한마음 이해돼요

  • 2. ...
    '19.6.19 5:55 PM (59.15.xxx.86)

    나이 들면 안부인사가 어디 안아프냐 입니다.
    그분 시대의 인사법이라고 여기세요.
    밥 먹었니? 와 같은 용법이죠.

  • 3. 표현방법이다를뿐
    '19.6.19 6:05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안부인사가 어디 안아프냐 입니다.
    그분 시대의 인사법이라고 여기세요.
    밥 먹었니? 와 같은 용법이죠. 22222

  • 4. 그러게요
    '19.6.19 6:10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애정이 없지는 않은데, 그녀의 양육자로부터 심어진 오래된 화법을 쓰시는군요.
    결혼 후 상이한 가치관 문화 태도를 경험하게 되고, 자신과 원가족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어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상위 문화로 옮아가게 됩니다.
    원글님을 대하는 엄마의 방식은 원글님이 만든 가족 구성원에게도 확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엄마에 대한 이해 보다는 그런 사람이라고 인지, 인정하시고 원근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85 대학 졸업후 딸 직장다니고 어떤가요 10:46:18 42
1788584 열심히 일하고 애키우고 활력 넘치는분들 보면 부러워요.. ㅇㅇ 10:44:31 45
1788583 학교급식 식단표도 AI가 작성하면 좋겠어요 12 학교급식 10:29:55 336
1788582 자희도 치매 부모님 5 ... 10:29:25 533
1788581 하루안에 다 버릴수있다고 해주세요~ 4 ㄷㄴㄱ 10:29:11 496
1788580 ㅈㅅ 하는 방법 30 방법 10:27:52 1,179
1788579 '평택' 밑으로는 인재 못 간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또 어딨나.. 1 10:26:28 519
1788578 집값을 할부로 갚는다는건 6 10:22:06 489
1788577 박지원 “김병기 문제 오늘 끝내야…제명까지 해야” 1 ........ 10:20:44 327
1788576 삼성sdi, 에이피알 매수 어떤가요 2 ㅇㅁ 10:19:36 226
1788575 이 모임 계속 해야 하나요? 11 모임 10:18:01 759
1788574 애 키울때가 가장 행복했던 주부님들 8 10:17:28 583
1788573 롯데마트 앱 왜이런거예요? 2 .. 10:11:40 333
1788572 가열식 가습기 괜찮은것 추천부탁드려요ㅠ 3 가습 10:10:41 138
1788571 키친타올은 코스트코?트레이더스? 4 키친타올 10:03:49 485
1788570 전업일 때가 좋았네요 19 우울 10:01:43 1,745
1788569 제주여행갔다가 여기글보고 먹은 33 ㅣㅣ 09:59:11 1,652
1788568 삼전 영업이익 26조7000억원으로 전망된다. ㅇㅇ 09:57:52 508
1788567 배운사람인데, 집안 초상이나 잔치를 우습게 여긴 4 이야이야호 09:57:36 915
1788566 아이를 부모가 봐주면 좀 자유롭나요 3 겨우내 09:56:05 470
1788565 강아지가 앙칼지게 쥐어뜯네요. 작은 강아지들 아침에 산책했나요.. 6 추운데 09:54:25 544
1788564 술 많이 마시고도 장수하신분 있나요 9 질문 09:53:04 633
1788563 돌아온 카톡 괜찮나요? 업그레이드해보려구요 1 요즘 09:46:25 541
1788562 삼성전자 다니는 딸이 회사 그만두고 약대 간다고 하는데요 40 dd 09:36:31 4,093
1788561 방금 겸공에서 박은정 의원 曰 9 .. 09:33:42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