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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유정 현남편이요

.. 조회수 : 5,219
작성일 : 2019-06-18 14:34:30
82포함, 여기저기 커뮤니티 보면 아들 죽음에 현남편을 의심하는 글들이 많은데요

살해동기가 전혀 없지 않나요? 따로 떨어져 살고 있던 아들을 굳이 키우겠다고 불러서 죽일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제가 볼땐, 고유정이 친아들이랑 살고싶은데 친아들만 데려와서 키우기는 눈치보이니 넷이 같이 살자고 제안했고

(속으론, 남의 자식 절대 못키운다라는 마음을 가진 상태에서) 살해 계획을 세웠다고 봐요.

의붓아들 죽이고 현남편과 친아들 셋이서만 같이 살 생각으로요.

원래는 의붓아들,친아들 같이 데려오기로 했다던데...의붓아들 죽이는 시간을 벌기위해 친아들 데려오는건 날짜를 미룬것 같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현남편이 자기 아들을 죽일 이유가 전혀 없어 보여서요. (양육비 주기 부담스웠다 정도???그렇다고 같이 살지도 않았던 아들은 일부러 데려와서 죽인다는건 말도 안됨 )
IP : 1.235.xxx.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6.18 2:36 PM (180.69.xxx.167)

    언론에서 고유정 관련 취재력도 없는 주제에
    기사꺼리가 없으니 현남편 물고 늘어지는 느낌요..
    그래서 애매하고 이상한 기사가 나오죠. 여기저기서 주워듣고 기사 쓰니.

    현남편이 최소한 공범이면
    고유정 빡치게 하면 끝장인데 뭐하러 긁어 부스럼을 만들까요.

  • 2. 경찰이
    '19.6.18 2:37 PM (218.154.xxx.188)

    문제죠.
    사건 전날밤에 고유정이 다른 방에 잤다고 해서 고유정은 의심 안하고 현남편만 조사했다잖아요.

  • 3. ㅇㅇ
    '19.6.18 2:41 PM (223.62.xxx.89)

    의심하는분들도 저 악마x이랑 살인 모의?했다고 생각은 안해요...처음 만남부터 아들 죽은 이후 대처가 의아스러운 부분이 있다는거죠.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니 자꾸 글이 올라오는거고..별 필요성은 없지만 거짓말 탐지기도 거짓으로 나왔죠..이제 고소했으니 검찰수사 지켜보면 되는거고 오히려 피해자 유가족보다 이 현남편 기사가 더 많은 느낌이라 이젠 걸러서 보네요..언론에다가 피해자 심정을 이해한다느니 그런말은 글쎄요..지금 그닥 진정성 있게는 안보이네요..

  • 4. ...
    '19.6.18 2:43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에 동감요. 고유정이 아들 죽음으로 감성적으로 취약해진 남편한테 죽은 누구 대신이라고 생각하며 키우자는 식으로 어필해서 자기 아들 데려와 원래부터 셋이 가족이었던 양 키울 생각이었을 거 같아요. 그러자면 아들한테 개입하려 하는 전남편이 걸리적거리니 없어져야 하고요.

  • 5. ...
    '19.6.18 2:44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에 동감요. 고유정이 아들 죽음으로 감성적으로 취약해진 남편한테 죽은 누구 대신이라고 생각하며 키우자는 식으로 어필해서 자기 아들 데려와 원래부터 셋이 완전한 가족이었던 양 살 생각이었을 거 같아요. 그러자면 아들한테 개입하려 하는 전남편이 걸리적거리니 없어져야 하고요.

  • 6. ...
    '19.6.18 2:46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에 동감요. 고유정이 아들 죽음으로 감성적으로 취약해진 남편한테 죽은 누구 대신이라고 생각하며 키우자는 식으로 어필해서 자기 아들 데려와 원래부터 셋이 완전한 가족이었던 양 살 생각이었을 거 같아요. 자기가 추구하는 완전함을 이루는 데 아들한테 개입하려 하는 전남편이 방해가 되니 없어져야 하고요

  • 7. 제 생각에도
    '19.6.18 2:47 PM (203.142.xxx.241)

    만약 현남편이 아이를 죽였다면 100% 고유정의 꼬임에 빠져서 그렇죠. 아무리 그래도 자기 새끼인데.. 거기다가 자기가 굳이 데려다가 키우지 않아도 될 상황에 일부러 데려와서 죽이진않죠.계모가 남편 꼬득여서 죽이게 만들지 않는한

  • 8. 용의자가
    '19.6.18 2:53 PM (61.80.xxx.42)

    계모가 아니라 친아빠

  • 9.
    '19.6.18 2:58 PM (121.136.xxx.179)

    현남편은 아니에요.. 그냥 멍청한것일뿐..

    생각지도 않게 아이가 갑자기 죽은 상태라..
    원인도 모르니..괜히 의심받기 싫어..거짓말 한 부분도 있을 거에요
    그리고..부인이 죽였을거라..전혀 생각지도 못했을거니
    평소 아이를 미워했거나..못데려오게 했다거나 그런 액션이
    없었다면..전혀 예상하지 못했을거 아녀요

    머리 염색을 어떻게 두번이나 하냐 그런말이 있던데
    이 분도 본인 자식에 대한 애정이 강한 분은 아닌듯 해요.
    아이와 떨어져 살았으니..아이가 죽은 후..
    일상생활로 돌아오기가 빨랐을 것 같아요


    계모가 들어오면..우리 아빠는 남의 아빠가 된다잖아요
    부인말에 더 휘들리고..
    부인에게 더 관심 쏟고 그래서 데이트하며
    기분전환시켜주려 애써준거죠.

    이분의 죄라면..
    무감각한 죄..

  • 10. 전부
    '19.6.18 3:04 PM (122.42.xxx.165)

    애초에 경찰이 흘린 고유정의 거짓말을 그대로 내보낸 기사들 때문입니다.
    전 그 여러번 면회갔다고 한 제주경찰서장의 거짓말에 의심이 들었는데
    나중에 그 서장이 실수한거라며 말 바꿨다죠?

    그런 식으로 현 남편에게 촛점이 가도록 상황을 만든게
    바로 경찰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선입견으로 이 사건을 보게 된거고
    지금이라도 아니란게 밝혀지고는 있지만
    현남편이 좀 수동적으로 대처를 잘 못한게 큰 오산이긴 해요.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잘 막아내시길 바라고요.

  • 11. 미친이재명33
    '19.6.18 3:28 PM (180.224.xxx.155)

    현남편 아들 사망후 청주경찰서에서 거짓말탐지기 검사에서 현남편. 고유정 둘 다 거짓 반응 나왔다는건 사실인가요?

  • 12. 피해자 유족 청원
    '19.6.18 4:47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0707
    170417명

  • 13. 모자
    '19.6.19 6:44 AM (176.31.xxx.88)

    고유정은 쳐죽일 인간 맞구요, 저 현남편이라는 인간도 고유정 만남부터 시작해서, 저 나이에 결혼 3번..
    죽은 아이랑, 그 아이 엄마 진심으로 너무 안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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