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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어머니와 이야기 했는데 평범한 환경요

ㅇㅇ 조회수 : 7,005
작성일 : 2019-06-18 12:00:08
우리집은 
친가 시가 가족 구성원(친척포함)
전부 4년제 나왔어요.

인서울도 섞여 있고 
지방대에서 4년제는 나왔어요. 
(80년이후 출생)

그래서 대학가는 게 당연하거든요.
그래서 학원도 초등학생인데 영어, 수학, 피아노는 빼놓지 않고 다녀요. 
과잉 학습이 아니라 그냥 기본은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남편, 저, 직계 친척들 중에 아무도 
음주가무에 심취하거나
흡연하는 사람이 없어요. 

술은 맥주 한캔 정도?
일가가 모였다고 술마시는 분위기 아니고
그냥 밥먹고 차마시고 커피마시다가 헤어집니다. 

가족 모임도 그다지 없어요. 
명절때나 보지..
그래서 

술 마시고 노래방 가는 사람들이랑 안 친하고
뭐 그러네요...

그래서 동네 엄마들이랑 
밤에 어울려서 맥주마시고.. 
이런 거 없거든요. 

저녁에는 남편이랑 영화보거나 티비보거나 산책가요

하튼 그래서 우리 애도 나랑 비슷하게
4년제 대학 나와서 밥벌이 하고
대충 살았으면 한다...

초등 고학년 여아인데 
입술 바르거나 도심 쏘다니는 애들이랑 
노는 거 이해 안 된다 했더니
이런 저런 사람이 있는 거죠... 라고 들었어요. 

학군 안정된 지역인데 반에서 몇몇 학생들이 
입술 틴트 바르고 파우더 바르고 도심 쏘다닌다고 하는데
같이 안 어울렸으면 하거든요. 

저의 환경이나 생각이 이정도면 평범한 건가요???



IP : 211.105.xxx.6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18 12:03 PM (117.111.xxx.116)

    저희도 비슷해요. 큰부자 아니지만 안정적이고
    온화하고 성실하고 잔잔해요.

  • 2. ..
    '19.6.18 12:07 PM (220.85.xxx.168)

    도심을 쏘다닌다?는게 뭐가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가족모두 4년제 나왔고 예의차리고 점잖음 중시하는 집에서 자랐는데요.. 틴트바르고 도심 쏘다니는?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렇게 따지면 선비질하고 남에대해 가치판단하며 욕하는것도 민폐에요.

  • 3. 음주가무
    '19.6.18 12:09 PM (121.176.xxx.22)

    저희 가족 구성원은 대학 나온 사람도 있고 중졸도 있어요
    명절이나 제사 때는 온 식구들 모여 종일 기름냄새
    풍기면서 여자들은 음식 나르고
    남자들은 고스돕 판 벌리고 술 마셔요
    명절 이나 제사 마치고는 다 같이 둘러 앉아
    음복도 하고 덕담도 하며 술판 벌려
    다 같이 먹어요
    가족 모임도 많아요
    경조사 다 챙기고
    아이 틴트 바르고 화장 하는 거 염색 하는 거
    다 이해 합니다
    저는 평범하지 않은 건가요?

  • 4. 평범
    '19.6.18 12:1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비범도 기준이 없어요.
    제 배우자 영업상 접대가 많아 술자리 잦는데
    가정주부가 애들 데리고 밤9시에 호프집 왜 앉아있냐
    하긴 하죠.
    제 친구들도 밤 되믄 집에 가요.술자리 없고.
    밤에 술 마시다 곤욕 치루면 자기가 책임 질 수 있으니
    실컷 자리 하는거 아니겠어요.
    전 술취한 사람 상대가 싫어 안마실뿐.

  • 5. 원글
    '19.6.18 12:12 PM (211.105.xxx.66)

    그쪽 아이가 우리 애를 좋아해서
    그쪽 어머니께서 우리 애랑 그쪽 애랑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서로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하려고 생각중이거든요.

  • 6. 글쎄요
    '19.6.18 12:12 PM (211.48.xxx.170)

    입술에 틴트 바르고 도심 쏘다니는 애가 그리 유별나거나 비정상적이란 생각은 안 들어요.
    물론 정도 차이이고 제 할 일 못할 정도라면 분명 제지가 필요하겠지만요.
    대치동에서 애 둘 키워 대학 보내고 지금은 직장인인데
    저희 애 때도 초등 때부터 외모에 관심 갖고 화장하거나 파마하고 귀 뚫는 애도 있고 시험 끝나면 코엑스 강남역 피씨방 가고 돌아다니는 애들도 있었지만 다들 잘 커서 대학들도 잘 갔어요.
    부모 세대랑 아이 세대는 정상적이라는 것의 기준이 다르니 조금만 더 마음을 열고 포용적 자세를 가지셔야 나중에 애들하고도 대립이 적을 겁니다.

  • 7. 원글
    '19.6.18 12:15 PM (211.105.xxx.66)

    그런데 저의 환경이나 가치관이 소수파에 속한 것인지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것인지 궁금해서 여러 분들께 여쭤보려고요.

    다수라면 상관 없지만.
    소수에 속한 가치관이라면 대놓고 외부에 드러내지 않는 편이 나을 거 같아서요.

  • 8. ...
    '19.6.18 12:16 PM (110.15.xxx.18)

    고졸 자영업자 부모들은 자기 가게 물려주면 되니 공부도 프리하게 나가노는것도 터치 안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것보다... 저희동네에

    초저학년들이 귀뚫고 틴트바르고, 염색하고, 스마트폰들고 다니며 야한동영상보고, 새벽에 호프집에 부모랑 같이 와서 옆에서 게임하고,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말대답하고, 단평 30점에, 욕도 거침없이 하고, 친구때리고...

    이런 애들이 너무 많아요. 이사 가고파요. 이래서 학군학군하나봐요.

  • 9. 소수파
    '19.6.18 12:22 PM (39.112.xxx.167) - 삭제된댓글

    전글읽으면서 잘나가는집안은 아니겠다싶었어요
    소시민의삶
    변방의삶
    아웃사이더

  • 10. ㅇㅇㅇ
    '19.6.18 12:26 PM (180.69.xxx.167)

    그 어머니 대답이 지극히 정상이지 않나요?
    같이 욕하고 싶은 마음 없다는 거잖아요.

  • 11. 음...
    '19.6.18 12:34 PM (218.51.xxx.216)

    평범하고 다수인 건 맞으나 원글님의 사고가 경직된 것 또한 맞아요.
    저희 집만을 보면 원글님과 비슷해요.
    제가 술을 못먹는 집순이라 동네 엄마와 교류 없고요, 저녁에 남편과 산책 잘 다니고 저희 아이들 6-7 년째 피아노 하고 있고 수학 영어 학원 꾸준히 다니는데, 누가 물어보면 별로 안시킨다고 해요. 겸손 또는 속이려는 의미가 아니라 정말 너무 기본이라 시키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학 선행 2년 이상씩 하고 있고 영어는 대치쪽 최고위반 다녀요. 근데 저희 애 중학교 들어가면서 틴트 바르고, 주말엔 친구들이랑 집에서 걸어갈 거리에 있는 도심 쇼핑몰에서 간식 먹고 애들끼리 공차도 마시고 하더라구요. 둘째는 언니 하니까 자기도 바르고 싶다고 초5인데 바르죠. 전 그냥 둬요. 그게 뭐라고요.

    더구나.... 내 아이가 내게 귀하듯 그집 아이는 그집 엄마에게 귀해요. 친구 안했으면 좋겠단 말은 내 아이에게 하는 걸로 충분해요. 그집 엄마가 내 아이를 좋게보고 친구하고 싶다 손을 내밀었는데 어떻게 그 엄마 면전에 대고 니 아이 별로라 내 아이랑 놀리기 싫어란 말을 합니까. 역지사지 몰라요? 입장을 바꿔놓고 보세요. 내가 욕먹는 거 보다 내 아이 욕먹는 게 훨씬 아파요.

  • 12. 음..
    '19.6.18 12:35 P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일가친척들 다 최상위 학교 직장 외모인데..
    음주가무 즐깁니다. 학교다닐때도 노는것 좋아했고 외모도 적당히 가꾸고요.
    오히려 술 못마시고 예술적 소양없고 관심 취미 평범하고 이런거 촌스럽다 여겨요.
    염색하고 틴트해도 촌스러운면 욕 먹지만 예쁘고 잘 어울리면 칭찬합니다.

  • 13. ..
    '19.6.18 12:42 PM (122.35.xxx.84)

    저도 술안마시고 부모님도 대졸 음주가무없는 그런환경이지만
    아이가 염색하고 노는거 충분히 이해해줄거에요
    시대가 바꼈어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랑 같으세요...
    받아들이지 못하면 뒤떨어지는 부분도 있는거죠

  • 14. .....
    '19.6.18 12:43 PM (112.221.xxx.67)

    애들이 그런추억도 없음 좀 그런데요

    원글님은 그런추억없어서 잘모르나보다~

  • 15. ..
    '19.6.18 12:43 PM (122.35.xxx.84)

    어머니 시절에도 여자는 대학 안가도 된다가 일반적이였잖아요
    교육이랑 노는거랑 다르긴하지만요

  • 16.
    '19.6.18 12:49 PM (182.219.xxx.68)

    나이많은 제가 님글을 읽어도 답답한데 아이세대들이 님 생각 들으면 헐 뭐지 이럴것 같아요.

  • 17. ㅇㅇ
    '19.6.18 12:50 PM (110.70.xxx.37)

    님이 남 욕하는데
    동참하기 싫다는 뜻 아닌가요?

  • 18. 음?
    '19.6.18 12:53 PM (110.70.xxx.67)

    전 박사까지 했고 제 할머니 두분 빼고 모든 친척 다 좋은 대학 나와서 의사 교수 널렸지만 술은 뭐 매일 마셔요. 동네 엄마도 의사고 선생님이고 최소 대기업 외국계인데 다같이 치맥하고 애들 놀리고... 물론 평소엔 공부 많이 시키지만요. 아이 사립초 다니는데 학교 엄마들과도 와인도 먹고 맥주도 먹고 좋은데 술 못마시는 부심 있으신듯;; 학교 다닐때 선후배 교수님들과도 마시지 않았나요?

  • 19. ㅇㅇ
    '19.6.18 12:55 PM (49.142.xxx.181)

    평범 ㅎㅎ
    평범하진 않고 좀 많이 모자란것 같긴 해요 ㅎㅎㅎ

  • 20. 아니
    '19.6.18 12:59 PM (1.225.xxx.117)

    90년대 4년제 진학률이 20%안쪽인걸로 알고있어요
    2000년에 전문대까지 진학률이 60%대가 되었지만
    절반은 대학을 안나왔다는거죠
    원글님 한사람도 아니고 형제 친척까지
    모두 4년제 나온집이 얼마나 될까요
    진짜 4년제대학 나오신분 맞나요
    차라리 곱게 자라서 아무것도 몰라요 하세요

  • 21. ㅇㅇ
    '19.6.18 12:59 PM (39.7.xxx.13)

    평범유무를 따지기보단 그냥 님과 님 주변 생활이 재미 없어보여요

  • 22. ㅇㅇ
    '19.6.18 1:01 PM (221.167.xxx.231)

    어렸을때 틴트 좀 바르고 도심 좀 쏘다니는게 인생 전체 놓고 봤을 때 더 즐거운 인생일거 같아요

  • 23. ..
    '19.6.18 1:01 PM (180.230.xxx.90)

    저도 님과 별다르지 않은 환경이지만
    님은 사고의 폭도 닫혀 있는 듯 해요.
    답답하군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친구 사귀는걸
    엄마가 거절을 하나요?
    좀 웃겨요.

  • 24. 저도
    '19.6.18 1:04 PM (112.166.xxx.61)

    원글님과 비슷하게 살지만
    원글님 생각은 갑갑하네요

  • 25. ...
    '19.6.18 1:05 PM (112.160.xxx.62)

    집안 분위기 비슷하고 학벌은 님네도 보다 좀 나은 거 같고
    애들은 저희 애가 막내인더 대학 졸업반애 나이는 더 많겠네요.
    입술에 틴트 바르고 시내 돌아다니는 날라리나 동네 엄마끼리
    모여 술마시는 이상한 여자들이랑 안어울리고 싶다 이건가요?
    그럼 안하면 되지 이런글을 쓰는건 나 건전하고 꽤 괜찮지
    않나요?를 확인받고 싶은거죠.
    동네 엄마끼리 술한잔 한다고 그집이 이상한 집 아니고
    애들이 틴트 좀 바르고 시내 다닌다고 다 날라리 아니에요.
    그리고 좀 그러면 어떻습니까?
    저희 애도 중2땐 틴트도 좀 바르고 렌즈도 가끔 끼더니
    고등 가서 안하더라구요.
    심하게 탈선하는 거 아님 어른 흉내 내고 싶은거 이상한거
    아니에요.
    지금 좋은 대학 다니고 졸업반인데 벌써 취업도 끝났어요.
    님이 말하는 그런집, 그런애들 지금 다들 멀쩡하게 자기 몫의
    삶 잘 살고 있어요.

  • 26. ...
    '19.6.18 1:12 PM (175.125.xxx.85)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답답하도록 건전한것 같은 지인의 끔직한 비밀을 알곤 경악했습니다.소시민적 모범생이란 착각은 자유이지만요.

  • 27.
    '19.6.18 1:14 PM (211.205.xxx.19)

    님 앤데 님 맘대로 하세요.
    그런데 고립되는 것도 감수하셔야 할 듯.

  • 28. 틴트
    '19.6.18 1:24 PM (112.221.xxx.60)

    저 울아이한테 틴트 사줬는데, 바르니까 이뻐서 사줬는데 우리아이 까지고 공부 안 하는 애가 아니거든요. 학교에는안 바르고 가는데, 확실히 여자는 꾸미니까 이뿌더라구여. 저도 원글님과 같은 환경에서 자랐고 틴트바르고 화장하는걸 금기시했는데, 요즘은 화장을 다하고 다니니 우리애만 안하면 왕딴인것 같더라구여. 썬크림 쿠션 틴트 바르는거 전 허용해줘요. 그게 뭐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 29. ......
    '19.6.18 1:30 PM (112.221.xxx.67)

    그놈의 사년제대학 나오는게 뭐 대단하다고
    일등부터 꼴등까지 돈만내면 다 가는 대학

  • 30.
    '19.6.18 1:32 PM (223.62.xxx.139)

    원글 아이는 누구랑 지냈으면 하나요? 지냈으면 하는
    친구가 엘리트집안이고 그 집안이 원글 아이를 꺼린다고
    생각해보세요.. 학군 좋은데면 원글 집안은 평범이하일텐데.. 그 엄마 답변은 바람직하네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다...
    저는 아직 다 크지도 않은 애들 어떤부류로 지정하고
    험담하는 엄마들 멀리해요. 애들 사춘기때 다들 이불킥하는
    상황 꼭 오던데요. 특히 자기 아이 무결이라 말하고 다니는
    엄마일수록요. ㅈ

  • 31. ,,
    '19.6.18 1:34 PM (27.179.xxx.211)

    다들 어느대학 무슨과를 나왔길래
    맥주한캔 정도라는지요
    친인척 몇명이 아니라 거의 그렇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32. ㅎㅎㅎ
    '19.6.18 1:39 PM (112.165.xxx.120)

    학벌이랑 음주가무는 상관 없는데용..........
    저희 집안이 딱 님이 설명하신 대론데...
    그거는 배운거 상관없이 놀 줄 모르고 끼 없어서 그래요ㅠㅠㅠ
    친구들도 다 비슷한 스탈~
    걍 놔둬도 님 딸도 알아서 비슷한 친구들이랑 친해질거예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동네엄마들끼리 모여서 술마시고 노는거.... 이거 제 주위엔 아무도 없어요
    다들 낮에 만나서 차 마시거나 밥먹지.....

  • 33.
    '19.6.18 1:42 PM (125.132.xxx.156)

    딴건 자 비슷한데
    아이가 틴트바르고 도심쏘다니는것 귀여운데요
    그때의 재미잖아요

  • 34. ???
    '19.6.18 1:48 PM (223.62.xxx.54)

    남편 전문직,저 박사,언니 오빠 고위공무원,전문직,
    남편네 집안도 비슷, 아이들 학군좋은 데 나왔구요~
    저도 고딩때 친구들이랑 도심 돌아다녔고 우리 애들도 틴트바르고
    화장도 적당히 하고 시험끝나면 애들이랑 어울려 쇼핑몰,강남역
    다 다니고 명문대 갔습니다.
    대학가서도 즐겁고 자유롭게 공부할땐하고 놀땐 열성적으로 놉니다.
    식구들 다 술 잘마시구요~~~ㅎㅎ

  • 35. 흠...
    '19.6.18 1:52 PM (112.152.xxx.155)

    저도 남편쪽 구성원들도 다 대학 나오고, 원글님 환경과 비슷한데요.
    술 마시는 분위기 좋아하고 즐겨요.
    그런 분위기 좋구요.
    다만 우린 60~70년대생들.

    그런데 원글님 생각 디게 고루하네요.
    원글님이 막는다고 아이들이 따라주면 땡큐겠죠.

    상대방 엄마가 원글님 아이가 아무리 마음에 든다고 해도,
    원글님 얘기 듣고는 속으로 욕했을거 같아요.

    알아서 판단하고 사시는거죠 뭐.

  • 36. 헐~~
    '19.6.18 1:55 PM (123.111.xxx.75)

    같은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남의 아이 흉은 안 봤음해요. 차라리 표출하는 게 낫지 뒤에서 탈선하는 애들 더 무섭고 정작 부모만 몰라요.
    틴트바르고 돌아다니는 거 나쁜 짓 아니예요.
    그 부모들도 애들 단속하지만 애들이 부모 말 안 들을 수도 있고..

  • 37. ...
    '19.6.18 2:17 PM (14.47.xxx.62)

    일반적이진 않아요. 보수적이죠. 예전에 친구엄마 교사셨는데 그렇게 친구 감싸고 교우관계 관리하고 해서 친구 공무원으로 키워서 잘살아요. 평범하게 ㅎㅎ 정작 친구 본인은 평생 불만족의 삶을 살더라구요. 제3자인 제가 보기엔 그렇게 안키웠으면 세계를 누비며 훨씬 멋지게 살 친구인데 아깝다 싶었어요. 가치관의 차이죠~

  • 38. 음..
    '19.6.18 3:15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아들이 군대 갔는데 휴가와서 하는말이
    엄마~나 부모님이 장사하는집 처음봤어~하더라구요

    왜냐하면 그 아들반 친구 부모님들이 대부분 의사 변호사나 제일 낮은?직업이 대기업회사원이라 뷰모가 장사하는집 동료는 처음이라 신기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아~~~

  • 39.
    '19.6.18 4:09 PM (106.102.xxx.213)

    제 주변 의학, 약학 박사, 교수들 및 전문직 가정중에
    술 마시는거 좋아해서 밤마다 부부가 맥주 따고
    같이 노래방 다니는 집들 꽤 있어요.
    그냥 님이 보수적인거에요.
    그리고 그 보수적인 감성을 우위에 서서 남들을 평가하는게 느껴져서 저 역시 보수적인 성향임에도 불쾌하네요.

  • 40.
    '19.6.18 4:15 PM (211.226.xxx.127)

    다수면 어떻고 소수면 어떻습니까? 자기 중심이 있으면 됩니다.
    저희 집도 원글님과 다르지 않습니다만, 화장 좀 하고 도심 좀 돌아다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면 큰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창의적이기 어렵고요
    사고를 좀 유연하게 해보세요. 잘 놀고 멋 부려도 착하고 성실하고 학교도 잘 가는 애들 많습니다.

  • 41. 글이
    '19.6.18 4:57 PM (118.217.xxx.13)

    묘하게 불쾌하네요.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흥선대원군이야뭐야

  • 42. 제인에어
    '19.6.18 5:07 PM (220.94.xxx.112)

    원글님도 정상이고
    틴트 바르고 도심 쏘다니는 아이도 정상이예요.

    하지만 정상이라는 범주를 정해놓고 선을 긋는 행위는 위험해요.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아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 43.
    '19.6.18 5:28 PM (211.177.xxx.34)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정상이고
    틴트 바르고 도심 쏘다니는 아이도 정상이예요. 222222

    그 동네분이 맞는 말씀 하셨네요. 이런 저런 사람이 있는거죠.

  • 44. 글쎄요
    '19.6.18 6:52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학력이라면 남부럽지 않은 집안에서 자랐고(70대 아빠 박사, 엄마 석사, 저 박사) 시댁도 비슷해서 양가 다 교수집안인데 음주가무는 그냥 체질상 잘 안 맞아서 안하는 거지 나쁘다고는 생각 안해요. 그냥 이런저런 사람 있다는 말 딱 맞네요. 오히려 배운 사람들이 더하는 경우도 많구요. 남편 외국에서 유학하고 일하다가 모교에서 교수 자리 났다고 지도교수님 연락하셨는데 아예 원서도 안 냈어요. 그 학교 술문화 지긋지긋하다구요. 가면 뻔히 다 선후배고 모여서 어떻게 노는지 아는데 제 명에 못 죽을 것 같대요 ㅎㅎ 그러니 학력이나 직업이나 그런 건 문화적 차이와 꼭 일치하지는 않아요. 그냥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성향에 맞게 노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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