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데 호스트바를 가는 수준이라면 그게 어느 정도에요?

조회수 : 17,631
작성일 : 2019-06-17 21:54:36

미혼이고 30대인데..

호스트바를 친구들이랑 갔는데... 친구따라 호기심에 한번 가본거고.. 

술만 마시고 나왔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일단 제 주변으로는 상상도 못할 일이긴 하지만..

요즘은  또 다르니까

어느 정도에요?

IP : 180.65.xxx.9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9.6.17 9:55 PM (223.62.xxx.153)

    사창가 가서
    얘기만 나누다 왔다..와 동급

  • 2. 원글
    '19.6.17 9:56 PM (180.65.xxx.94)

    남자들은 대부분 다 가지않나요?

  • 3. ㅁㄴㅇ
    '19.6.17 9:57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뭐 일반적이진 않지만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여기 아줌마들은왁싱하는것도 천하의 잡ㄴ 만드는데.. 호빠가서 구경하고 왔다면.. 도라이 취급 하겠죠 ㅋㅋ

  • 4.
    '19.6.17 9:57 PM (117.111.xxx.116)

    술집 여자들이 스트레스풀러 많이간다고 들었어요.
    직장동료 하나가 딴도시 호스트바로 원정 다녔는데
    아버지 바람에 재혼삼혼 가정사 비참 복잡했어요.

  • 5. 문란
    '19.6.17 9:57 P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

    성적으로 문란한거죠.호스트바는 술만 마시는데 아니랍니다. 20대 야리한 섹시한 남자들이 호스트라 다 서로 알고 가는거래요.

  • 6. ㅇㅇ
    '19.6.17 9:59 PM (110.70.xxx.4)

    제 주변엔 아무도 안 가서.. 잘 모르겠어요
    저도 30대예요

  • 7. ...
    '19.6.17 10:00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여자 술집가면 뭐라 생각 들겠나요
    그거랑 마찬가지죠

  • 8. 후배가
    '19.6.17 10:02 PM (112.145.xxx.133)

    따라가봤다던데 야한 게임하고 술마시고 노는데 너무너무 비싸대요 2차가는 건 또 돈 더더더 들고요
    하룻밤에 몇백 쓸 여력없음 끝까지는 못 갈텐데요

  • 9. ..
    '19.6.17 10:03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클린한 거져
    20대 초반에 아는 언니 덕에 모르고 갔다가 무서워서 비상계단으로 집에 왔어요
    아는 언닌 대학교 휴학생이었고 똑똑해서 외국계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 받고 일하는 중이었어요

  • 10. 문란
    '19.6.17 10:06 P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다른 사람에게 들었는데 호스트바도 돈 많은 유부녀들도 많이 온대요. 2차 가고요. 호스트바라고 몇백이 아니라 더 저렴한데도 있고 생각보다 많다고 들었어요.

  • 11. ㅇㅇ
    '19.6.17 10:12 PM (220.94.xxx.175)

    남자들도 텐프로, 룸살롱, 노래방, 오피 다니니
    일본처럼 호스트바가 생겨나는 가보다 싶어요.
    전에 알던 동창 여자애가 술집다녔는데,,,
    나중에 들으니 호스트바에 스트레스 풀러갔었다 하더라구요.

  • 12. ..
    '19.6.17 10:15 PM (39.7.xxx.215)

    호스트바 시작은 성매매녀들이 손님에게 당한 걸
    되갚아주는 놀이터 .. 뭐 그 정도로 아는데요
    성적인 정서가 건강하면 그런 데 갈 일도 없고 생각도 안 나죠.
    성적으로 트라우마/문제 있는 사람이 가는 곳.


    성매매, 강간, 스토킹 등
    남성 문화를 문란하게 흐리는 남자들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여성 관계를 못 맺어 그런다는 연구가 있었어요.

    여자의 경우라고 다를까요?

  • 13. kjchoi25
    '19.6.17 10:19 PM (1.177.xxx.204) - 삭제된댓글

    애들때문에 엮어진 엄마들 넷중에 좀 놀던언니가 동네에서만 술마시고 놀던 3명을 데리고 호빠에 놀러갔어요
    세월이 흘러 3명 모두 호빠 애들이랑 바람이 나서 한집은 용서받고 살고 두집은 이혼했어요
    정작 데리고 놀러간 언니는 그때 이후로 간적없는데 순진했던 3명만 똘똘 뭉쳐서 이언니한테 비밀로하고 자기네들끼리만 매일 놀러갔더래요
    3명 모두 빚내서 놀러다녔는데 용서받은집은 남편이 그 돈 다갚아줬고 한집은 친정이잘살아 이혼후 친정도움으로 빚갚고 가게차려서 대박나서 오히려 이혼후 더 잘나간다고하고 한집은 어떻게되었는지 이혼후 소식없대요

    호스트빠애들이 돈이있든없든 빼낼수있을때까지 빨대꽂아 쪽쪽빨아먹는것같드라구요

  • 14.
    '19.6.17 10:19 PM (45.64.xxx.125)

    한번가면 다음에 두번가게 되어있죠

    제친구중에는 유부녀인데 즐기는애들있어요ㅠ
    스카이나오고 전문직인데 남편과 사이도 좋은데
    그맛에 계속 다니더라구요..
    당연 2차가구요

  • 15.
    '19.6.17 10:29 PM (116.127.xxx.180)

    남자들 다녀도 이혼안당하고 사는데 여자라고 일펀단심종부할일있나 걍서로서로 즐기며 사는거지

  • 16.
    '19.6.17 10:29 PM (116.127.xxx.146)

    진짜 궁금하면
    유튜브에
    학두(강학두 인가?) 채널 보세요
    술집얘기 많아요...음. 얘는 게이인데
    호스트바 이야기도 많아요. 재미있어요

  • 17. ..
    '19.6.17 10:34 PM (39.7.xxx.215)

    가정 파괴가 따로 없군요.
    남자들이 이혼을 안 당한다니
    은연중에 그게 플러스 돼서 이혼율 상승한 거 아닙니까??
    지금 이혼율, 성병 다 급상승 중인데
    한가한 말씀이 이렇게 많다니요.

  • 18. 미친이재명33
    '19.6.17 10:42 PM (180.224.xxx.155)

    최순실같은 것들이 가는곳이니 막장이지요
    고영태 거기서 만났다면서요. 막장중에서도 개막장

  • 19.
    '19.6.17 10:42 PM (211.206.xxx.180)

    남자든 여자든 쾌락주의자들은 가는 거죠.

  • 20. 빠져들
    '19.6.17 10:43 PM (112.145.xxx.133)

    사람이면 호빠 안가도 바람피고 막 갈 상대가 온 사회에 천지예요 뭐하러 수백 수천 뜯기고 호빠가요
    동서고금 딴 짓 하는 ㄴㄴ 들은 하고 안 하는 사람들은 뭔짓을 해도 관두고 마는거죠 뭐
    술 도처에 판다고 다 알콜중독됩니까

  • 21.
    '19.6.17 10:44 PM (1.234.xxx.180) - 삭제된댓글

    제친구 교사인데 얼마전에 갔다왔다고 하던데요
    2명에 80썼다고 룸에서 노는데만

  • 22.
    '19.6.17 10:48 PM (116.127.xxx.146)

    학두의 말에 의하면
    2명에 80정도면.....그냥 술마시고 이야기하고 팁주고 조금의 터치? 그정도밖에 안했을겁니다.
    술값이 좀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앉히는 애들도 팁주고, 웨이터도 주고.....
    크아...나 전문가네 ㅋㅋㅋㅋ

  • 23. 우와
    '19.6.17 10:53 PM (112.166.xxx.65)

    저 위에 동네아줌마호빠 얘기 쇼킹이네요.
    결국 발 한번들이면 끝까지.가는....

    근데.호빠 다니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는.사람이면
    다 같은 수준의 여자 아닐런지요?
    원래 다 서로 알아보고 끼리끼리.노는 거잖아요.

  • 24. ㅁㅁㅁㅁ
    '19.6.17 11:07 PM (119.70.xxx.213)

    여자 나오는 술집 가는 남자가 30프로라면
    호빠가는 여자는 1프로쯤 아닐까 싶네요

  • 25. 골드미스들
    '19.6.17 11:38 PM (183.91.xxx.41) - 삭제된댓글

    돈에 쩔쩔 매고 애들한테 시달리는 동네아줌마보다는 돈 잘 버는 골드미스들 은근히 많이 갑니다. 직업도 멀쩡한 평범한 직장인들이구요. 여자들은 드러내놓고 얘기 안할 뿐이죠. 물론 남자들에 비하면 덜 가는것도 맞는 말이고. 팁 많이 뿌린다고 하더군요. 다녀온 사람한테 직접 들은 얘기. 남자애들이 예쁜? 짓을 많이 한대요. 스트레스 풀린대요/

  • 26. ㅡㅡ
    '19.6.18 12:13 AM (175.223.xxx.219)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그런 곳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지 않아요?
    평범하지 않은 화류쪽 여성 아닌가 싶네요.

  • 27. ...
    '19.6.18 12:14 AM (65.189.xxx.173)

    남편 군대 후배가 호빠 출신이어서 이런 저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
    잘생기고 근육 좀 있어야하고 물건도 커야 한답니다. 메뉴판에 알몸 사진 있데요.
    돈많은 여대생, 주부들이 주고객...여자들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데요. 남자는 맨날 보약먹고...
    하룻밤 같이 있으려면 술값외에 50만원은 추가로 준다고...하루에 세번 사정하는 경우도 있다고 몸 축난다고 했다네요.
    주로 20대 잘생긴 남자들. 이십년전 얘기인데 당시에도 서울에만 강남 중심으로 몇십군데 있었다고 하네요.

  • 28. ...
    '19.6.18 12:21 AM (222.110.xxx.56)

    호빠 가서 깨끗하게 놀고 나오면 ....폭로하겠다고 "협박" 하지 않겠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건전한 곳이라면 왜 호빠다닌다고 협박하겠어요..뭐가 협박거리가 된다고.

  • 29. ...
    '19.6.18 12:26 AM (222.110.xxx.56)

    저는 강남 새벽에 걸어가다가 호빠에서 나오는 남자들 봤는데...정말정말 잘생겼더라고요..눈을 떼고 볼수가 없을 정도로..영화배우처럼 다들 잘생겼던데요.

  • 30. ..
    '19.6.18 12:44 AM (175.116.xxx.93)

    원글 직업이 뭔가요? 친구들은요? 일단은 직업이 의심스러움.

  • 31. 저 실제로 봣어요
    '19.6.18 4:20 AM (116.45.xxx.163)

    미용실에서 두명 봣는데요
    넘 잘생기고 키 훤칠하구여 누가봐도 연예인급 스타일이었어요
    원장이 뭔 이야기 하다가 쟤들 선수라는 거에요
    뭔 선수? 했더니 호빠래요ㅎ
    매일매일 미용실 온대요 달머리??
    근데 너무 순수하고 착하대요ㅎㅎㅎㅎㅎ
    이건 남자들이 술집여자 이야기 할때 하는말과 똑같죠?
    전 선수래서 잘나가는 무슨 운동 선수인줄요....
    안쳐다 볼수가 없게 생겼어요
    거울에서 몰래 봤는데ㅋ
    와 정말 아이돌 잘생기고 키큰 그런애들같았어여

  • 32. 너무 웃겨가지고
    '19.6.18 10:46 AM (220.78.xxx.26)

    저 교생 실습할 때 같이 실습하던 친구,언니들이랑 호빠 한 번 가 봤어요.
    저 위에 직업이 의심스럽네... 너무 웃기네요.
    호기심에 따라 갔었고 딱 한 번이였지만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술 마시고 게임하고 스킨쉽도 있었는데 4명이가서 아무도 2차 안 갔고 벗고 놀고 뭐 그런 것도 없었어요.
    진짜 친구들이랑 술 마시는 분위기?

  • 33. ㄹㄹㄹㄹ
    '19.6.18 11:39 AM (211.196.xxx.207)

    자기 호빠 다녀왔단 애들은
    다 자기는 끌려갔고 술만 먹고 왔다~ 그러더라 ㅋㅋ

  • 34. 전 돈없어서
    '19.6.18 9:23 PM (110.11.xxx.9)

    예전 유치원 엄마중에서 아주 예쁘고 명문대 나오고 남편이 한의사 였던 엄마 있었어요.
    친구들(여자)이 사업하고 잘 나가서 호빠 같은데 놀러 몇번 가봤다고 하더라고요.
    유치원 엄마들끼리 나이트 갔었는데 웨이터한테 돈 먼저 쥐어주더군요.
    (그러면서 우린 부킹 안 한다고..귀찮게 말라고)
    저희들 다 깜놀했죠.(다 아가씨때 놀아 보았어도 살림하느라 5~6년 이상을 집에만 있어서
    눈만 멀끔 멀끔)
    꼭 '호빠'가 술집 다니는 사람만 가는건 아니고 , 그들도 가고
    돈 많은 여자들도 많이 가는 듯이요.(사업, 의사...남자들과 같죠)

  • 35. 전 돈없어서
    '19.6.18 9:25 PM (110.11.xxx.9)

    본인이 호빠 갔어도 아무일 없었으니(뭔일 만들려면 돈이 많아야.. ㅠㅠ)
    말하는 거겠죠. 아무 수준도 아니라는...

  • 36. 그넘의
    '19.6.18 9:35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호기심으로 가봤다..ㅋㅋ

  • 37. 그넘의
    '19.6.18 9:35 PM (180.69.xxx.167)

    호기심으로 가봤다..ㅎㅎ
    유저가 다양하니 천박한 사람들도 많이 들어오는군요.

  • 38. ..
    '19.6.18 9:37 PM (119.64.xxx.178)

    끌려갔다
    따라갔다
    술만 마셨다웃겨요
    지발로 간거지 뭐

  • 39. 20대부터
    '19.6.18 9:45 PM (49.166.xxx.40)

    20대 부터 호빠 다니던 친구있어요. 일주일에 몇번씩...
    심지어. 호빠에서 약속을 잡고 그쪽으로 오라고까지 하던 간큰ㄴ
    상스러운말로 발라당 까진... 그래서 남자도 일찍 알고.. 시집도 일찍가고..
    원래 살던집도 아니고.. 예뻣어요.... 그 당시 스폰같이 나이많은 남친?이 있던걸로 알아요.
    지금은 준재벌 사모님이고 세상 우아하게 살고있더라구요.

  • 40. ㅇㅇ
    '19.6.18 9:45 PM (223.33.xxx.119)

    주변에서 딱 한명 봤어요
    모델 출신이라 이쁘고 돈 잘벌었는데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60 남편이 너무 꼴베기싫어요 5 09:59:21 279
1589159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 09:54:15 117
1589158 학교친구 없는 아이… 5 .. 09:48:55 398
1589157 EM효소 실수로마심ㅜ.(급질) 4 EM 09:45:04 342
1589156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양육비 전쟁의 끝 , 양육비를.. 1 같이봅시다 .. 09:44:47 173
1589155 꿈 해몽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09:42:32 111
1589154 가르치는 말투로 말하는 사람 싫어요 17 ........ 09:26:33 1,302
1589153 회사 간식.. 9 09:26:24 597
1589152 아침에 엘베 문이 막 열렸는데 4 ... 09:18:42 1,072
1589151 저 같은 엄마 있으세요? 14 응? 09:17:39 1,406
1589150 김현정 "손흥민이 용돈은 주지 않냐" 질문했다.. 17 개망신 09:12:10 1,842
1589149 조국혁신당, 개원 후 검찰캐비닛 국정조사 추진 11 ㅇㅇ 09:04:32 793
1589148 아일릿 하도 화제라 찾아봤는데 11 dd 09:00:40 1,393
1589147 혹시 남편 처음 만났을때 별로였던분? 6 호호 08:58:46 848
1589146 82에서 정치알바가 비수기엔 연예계 댓글알바 26 ㅎㅎ 08:55:15 486
1589145 82는 요리 사이트인데 12 ... 08:44:03 1,080
1589144 어제 남편한테 허허 08:29:13 657
1589143 나는 뭐가 문제인가 1 08:22:50 727
1589142 선재 업고 튀어, 지표가 말해주는 화제성 괴물 11 소신을갖자 08:20:24 1,356
1589141 장기 조심해라 4 댓글 08:17:34 1,783
1589140 토요일 오후 양재코스트코 엄청날까요? 9 08:14:34 885
1589139 노후대비 재테크 어떻게 하세요? 10 ... 08:13:24 1,635
1589138 이 와중에 아일릿이 뭔가 찾아보니 8 ........ 08:09:39 1,350
1589137 사업하는 사람들은 무속인 필수인가요? 15 궁금 08:07:30 1,213
1589136 일본인이 여권없이 독도간다? 11 뭘까 08:04:04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