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에 살면 정말 후회할까요?
아이 어릴때 푸르른 자연 좋은공기 즐기며 살게 해준디고 잠깐 내려간줄 알았는데, 집 사서 정착한다하니까 양쪽 어른들이 난리가 났어요.
아이 인생은 생각 안하냐면서요. 어떻게 거기서 교육 시킬 생각을 하냐구요. 당연히 서울 와야 하는가 아니냐고..
저희집만 그런게 아니고 시댁에서도 엄청나게 화를 내시니..
지금도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네요..
지방에 산다는게.. 정말 누가봐도 이상한가요?
1. ....
'19.6.17 8:00 AM (110.70.xxx.70)지방 서울 지금은 다시 경기도권 시골에서
일하는데 사람은 낳으면 서울로 보내란 말이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2. ...
'19.6.17 8:01 AM (125.177.xxx.135)시가, 친정 모두 자식들을 독립시킬 줄 모르네요
어디서 어떻게 살지는 내가 알아서 하는 것이고 지방이 사람 못 살 곳도 아닌데 왜 화를 내고 난리를 치나요?3. 그건
'19.6.17 8:02 AM (223.62.xxx.8)각자 선택이죠.
4. rainforest
'19.6.17 8:13 AM (183.98.xxx.81)사람마다 다르죠.
우린 서울 강남 한복판에 살지만 지방에 가면 같은 급여로 생활의 만족도가 훨 높을거 같아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해요.
반면 지방은 문화생활 할데도 없고 갑갑해~ 하는 사람들은 서울로 오는거구요.
현재 만족하는 데서 살면 되죠.5. 어른들의
'19.6.17 8:16 AM (116.39.xxx.29)지금 말씀이 지방사람들 시각에선 굉장한 서울부심 또는 우물 안 개구리 같아 보여요.
결혼한 자식들의 거주지까지 통제할 수 있다는 마인드도 이상하고요.
손주들 교육은 핑계고(이런 일까지 간섭하는 마인드의 조부모들이 서울 산다고 뭐 그리 교육에 도움이 될런지) 원글님 부부가 자주 못 가니까 불편한 게 진짜 속내일 듯합니다. 사는 사람 마음이지, 뭔 자격으로 화까지 내나요?6. 음.
'19.6.17 8:22 AM (223.38.xxx.228)그 서울 사는 사람들의 문화 생활..
사는게 바빠서 회사 집 반복인데 문화생활 누린게 없어서 아쉬운거 없네요.
고향 경상도 회사 서울 집 경기도인데 은퇴하면 지방 다시 갈려구요. 굳이 집에 십억대 넣고 가난하게 살고 싶지 않아요.7. ......
'19.6.17 8:30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어떻게 서울에서 교육 시킬 생각을 합니꽈!
미국쯤은 가줘야지 ㅋㅋㅋ8. 한심
'19.6.17 8:33 AM (59.28.xxx.92)그놈의 서울 살면서 한다는 문화생활 그냥 웃음이 나네요.
돈 없으면
더 고달픈 서울살이9. 시골쥐
'19.6.17 8:46 AM (210.113.xxx.112)한번씩 서울가면 공기ㆍ도로정체ㆍ줄서서 기다리기ㆍ많은 사람들
숨막혀서 이틀은 못있겠던데
매일을 어떻게 사는지 신기할 따름 ㅎ10. 저도
'19.6.17 8:48 AM (218.51.xxx.216)고향 경상도 대학거쳐 직장 서울 집 서울인데요.
다행히 남편도 같은 루트라 다시 경상도 내려갈 타이밍만 엿보고 있어요. 진짜 먹고살 직장이 서울에 있어 어쩔수 없이 서울 사는 거지 생활 보장만 되면 당장 내려가고 싶어요.11. 아뇨
'19.6.17 8:50 AM (175.119.xxx.134)전혀요 저희 국내 제일 학군 좋기로 유명한 곳에 살지만 아이 성적 바닥입니다
아이 그릇만큼 크는것 같아요
저는 반대로 시댁 친정 기깝지 않은 지방이라면 내려가고 싶어요 그런데 남편이 본가 가까운 곳으로만 가고 싶어해서...
가정 이룬 자녀한테 지방간다고 화낸다는게 웃기네요12. ㅋㅋ
'19.6.17 8:50 AM (223.62.xxx.138)그놈의 서울 살면서 한다는 문화생활 그냥 웃음이 나네요.
돈 없으면
더 고달픈 서울살이2222
인서울라이프!13. 부모님들이
'19.6.17 8:57 AM (182.226.xxx.159)다 서울을 안 떠나보셨나봐요~^^;;
요즘 지방이나 서울이나 뭐 교육의 차이가 있나요?
물론 그들만의 리그가 있겠으나~
독립적인 가정을 이루셨으니 살고 싶은곳에 살아야죠~14. ...
'19.6.17 8:57 AM (1.237.xxx.189)님이 아이 커서도 공부 신경쓰지 않을 자신 있다면
아이가 농사짓고 풀 뜯어먹고 산들 어떠냐 마인드면 시골 살아도 돼요
그공부 때문에 올라가야하나 고민할거라면 애초 내려가지마세요15. 서울만만세
'19.6.17 8:59 AM (223.62.xxx.138)카페회원인가?
...
'19.6.17 8:57 AM (1.237.xxx.189)
님이 아이 커서도 공부 신경쓰지 않을 자신 있다면
아이가 농사짓고 풀 뜯어먹고 산들 어떠냐 마인드면 시골 살아도 돼요
그공부 때문에 올라가야하나 고민할거라면 애초 내려가지마세요
미치겠다~~16. 자기들이
'19.6.17 9:06 AM (182.209.xxx.230)끼고있고 마음대로 하고 싶어서 그런거죠.
멀리 살면 자주 오라고도 못하고...공부해서 뭐하냐는 무식한 시어머니도 지방 간다니 교육은 생각안하냐 하대요. 그속을 누가 모를까17. 223.62
'19.6.17 9:09 AM (1.237.xxx.189)못알아들어요?
원글이 애 어릴때라고 말해서 하는 말이잖아요
그럼 커서는 필요에 따라 환경 바꿀수도 있다는 말인데 애는 환경 바뀌면 말투도 달라지고 미칠수도 있죠
그럴바엔
경기도권으로만 나가도 풀 공원 환경 다 누리며 인프라까지 누릴수 있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뭐하고 지방 내려가나요
서울만만세는 또 뭐야
저도 서울 웬만한곳은 다 복잡해서 싫어요18. 저는
'19.6.17 9:09 AM (223.38.xxx.214)아이들 어릴때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너무 좋아요. 아이들 교육도 오히려 만족하고요.
문화생활은 아이들 크니까 같이 서울로 가서
보구싶은거 보구 오구요. 차막히고 집값 이싸서
서울은 못살겠어요.19. ..
'19.6.17 9:10 AM (182.231.xxx.124)근데 정말 저런사고가진 서울사는 사람들 염병 꼴갑이란말밖에 안떠올라요
기껏해봤자 이삼십평대 아파트 사는것들이 한남동 빌라 100평대 살면서 서울부심부리면 잘살아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오래된 서울아파트에서 구질구질한 살림 널어놓고 살면서 지방이 수준이 떨어지니 어쩌니 저쩌니...아 진짜 주제파악 좀 하고 삽시다20. 훗
'19.6.17 9:10 AM (221.144.xxx.181) - 삭제된댓글질문이 좀 그렇지만요.
저도 서울토박이고 지방 내려와 산지 30년째
삶의 질 높고 애들 공부 잘해서 다시 서울가서 공부하고 서울에 정착했어요. 애들은요.
각자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제 친구들... 서울 떠나면 죽는줄 아는친구들
저는 정말 코웃음밖에 안나오는데
여전히 저한테 시골산다고 하는데(그러거나말거나)
우리집에 오면 왜 그렇게 거지같이 뭐하나라도 더 얻어가려고 혈안이 되는지
해외여행은 저만큼 자주 가는 친구도 없고
저도 서울출신이지만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서울부심이 높은지 웃음밖에 안나와요.
괜찮으시다면 삶의 질 높이시고
저축 많이 해서 애들 공부 지원 잘해주시면 됩니다.21. 헐
'19.6.17 9:15 AM (122.252.xxx.4)지방사람들이 보면 참 이해안되는게 지방이 무슨 시골촌구석인줄 알고...
지방도 생활수준 다 있고 사는거 다 똑같아요
문화 교육인프라가 부족할진 모르지만
오히려 일상 동네에서 접할수 있는 소소한 강의 교육도
꾸준히 있구요
여기서도 공부잘하고 부모욕심있는 애들은 서울에서
비행기타고 과외교사와요
아이들 서울로 해외로도 가구요
지방이 무슨 풀뜯어먹고 사나요
여기에 대기업 업체 두개나 있고
전반적생활수준이 높아서 공기업다니는 제 남편은
명함도 못내밉니다22. 개소리는
'19.6.17 9:16 AM (223.62.xxx.138)오지게 써놓고 2차 개소리하는 저 서울만만세 회원은
또 어디 사는 분이신지 궁금하네.
오래된 서울아파트에서 구질구질한 살림 널어놓고 살면서 지방이 수준이 떨어지니 어쩌니 저쩌니...아 진짜 주제파악 좀 하고 삽시다
이런분 아니길~23. ....
'19.6.17 9:20 AM (1.237.xxx.189)지방분들 죄송해요~~~~
지방도 도시가 있고 시골이 있긴하죠
지방 내려가서 푸르른 자연환경 누리게 해준다고해서 시골 산골 가서 사는줄 알았네요
티비보면 애들 학교도 차로 데리러 다녀야하는곳만 보여줘서24. ㅋㅋ
'19.6.17 9:32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네 지방살면 3대가 골로갑니다 1초라도빨리 뜨고
행복의도시 서울로가세요25. 내참
'19.6.17 9:37 AM (61.105.xxx.161)님이 아이 커서도 공부 신경쓰지 않을 자신 있다면
아이가 농사짓고 풀 뜯어먹고 산들 어떠냐 마인드면 시골 살아도 돼요
그공부 때문에 올라가야하나 고민할거라면 애초 내려가지마세요
요즘 시골이 어떤지 모르는 사람인가봐요 맨날 티브이만 보다보니 헤까닥한건가?26. ....
'19.6.17 9:38 AM (121.179.xxx.151)지방은 무슨 외계종족이라도 사는 곳인 줄 아나봐요?
오래된 서울아파트에서 구질구질한 살림 널어놓고 살면서 지방이 수준이 떨어지니 어쩌니 저쩌니...
아 진짜 주제파악 좀 하고 삽시다 22222222227. 지방에
'19.6.17 9:54 AM (1.227.xxx.199)일자리만 있다면 사는 것도 좋죠.
서울보다 생활비와 주거비용이 훨씬 절약되고요.
큰병원 가야할 때만 아니면 지방이라고 나쁠게 없을듯요.28. 흠
'19.6.17 9:57 AM (106.102.xxx.127)제가요
30년을 지방서 살다가
결혼하고 애낳자마자 남편 본사발령으로 서울을 갔는데
지방서 살때는 어느동네산다든지 재산이라든지 이런거 다른사람들과 비교없이 편한맘으로 살았는데
서울가니 동네아줌마모임에서부터 서로 집이 전세냐 매매냐 물어보고 어딜가도 어디샤냐로 사람 판단하고 서울에선 돈없는 사람은 살기 힘들겠다 싶고 서로 피곤하게 비교하며 산다 느꼈습니다
우리는 원래 살던 지방으로 얼마전 발령내달래서 다시 내려왔네요
서울이 특히나 부심심한건 맞아요 특히나 없는사람들도 그렇더라구요 지방은 사람살곳 못되는냥 말하고
솔직히 지방이 같은돈이면 살긴 더좋아요 그런데 서울아파트값이 무섭게 뛰니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 집은 전세주고 왔네요29. ......
'19.6.17 10:03 AM (112.221.xxx.67)먹고사는거 문제만 없다면 지방이 어때서요
보통직장때문에라도 억지로 서울에있죠30. 풍상씨
'19.6.17 11:21 AM (175.203.xxx.108)제가 지방출신 서울로 서울살다 얼마전 지방으로 간 케이슨데요..
그냥 지방도 살만은 한데 서울 사람들 특히나 좋은 환경의 서울 살았던 사람들이 서울 벗어나면 큰일나는거 같을 심정 이해는 가요..
저처럼 지방에 얼마든지 살 수 있는 사람도 서울 살이 했다고 그런 느낌이 문뜩 드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완전 무에서 유를 창조한듯 새도시로 왔는데 어디간들 새건물에 깨끗한데 어쩔수 없는 갭이 있어요..
그갭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생각해보면 사람들인거죠..
근데 그걸 겪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반대라니..서울 토박이들은 나와 다른 공포심같은게 있나봐요?31. 음
'19.6.17 11:40 AM (61.105.xxx.161)평생 경남 시골?에 살다보니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애낳고 집구석에만 있다가 직장다녀서 바쁘다보니 후회하고말고 할틈도 없고
여기서도 공부할놈 특목가고 스카이가고 하구요32. 흠
'19.6.17 11:52 AM (123.248.xxx.232)풍상씨 말씀 저도 이해가요
저는 지방살다가 서울가서 지방도 살기좋다느끼지만
서울만살던 사람이 지방가면 느끼는점이 저랑은 틀릴거라 생각들긴해요
어쩔수 없는 차이는 있어요
좋다 싫다로 나눌수 없는33. ..........
'19.6.17 12:30 P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지방이든 서울이든 저변에 사는 사람들이 남의것 깎아내리기 바빠요.
지방 서울 해외 다 살아보고 느낀거예요.
서울은 지역마다 분위기나 사람들 생각이 천차만별이라 일반적으로 말하긴 그래요.
잼있는건 강남이 의외로 저변의식이 높아요. 자부심 있는척 하지만..34. ...
'19.6.17 2:13 PM (123.214.xxx.127) - 삭제된댓글집값이나 부동산재테크때문에 야단치는 줄 알았네요
저는 부산사는데 조용한 거 좋아하고 집순이에다 문화생활에 관심이 없어서 별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부산에서 좀더 규모만 커지고 사람만 많다싶어서 그저그렇더라구요
오히려 경주에 갔을 때가 훨씬 더 좋았어요
일본갔을 때도 도쿄보다는 쿄토나 나라가 더 좋았으니 성향차이도 좀 있긴하겠네요35. ...
'19.6.17 2:15 PM (123.214.xxx.127) - 삭제된댓글집값이나 부동산재테크때문에 야단치는 줄 알았네요
저는 부산사는데 조용한 거 좋아하고 집순이에다 문화생활에 관심이 없어서 별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부산에서 좀더 규모만 커지고 사람만 많다싶었어요
오히려 경주에 갔을 때가 훨씬 더 좋았어요
일본갔을 때도 도쿄보다는 쿄토나 나라가 더 좋았으니 성향차이도 좀 있긴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