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팔찌 반지 아님 시계
얼마나 속 쓰렸던지..
테니스 팔찌를 하나 다시 장만 할까 하다가
7부반지를 캐럿으로 바꿀까?
아님
시계를 살까 싶네요.
사실은 팔찌 하려고 별르고 있었는데 또 잃어버릴까 걱정도 되고 한정된 예산에서 뭘 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50대지만 변변한게 하나 없어요.ㅣ
1. 저도
'19.6.16 8:55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저는 아직은 아니고 곧 오십인데요
테니스팔찌 또하긴 지루할 것 같고
시계 기본적인 거 있으시면 멋스럽게 탱크도 좋을 것 같아요 가죽줄에 금으로 하시면 이쁠 듯.2. 낼모레50
'19.6.16 8:59 PM (180.65.xxx.239)저 요즘 인터넷 떠돌면서 시계 구경하고 다녀요.
반지, 팔찌 다 물리치고 좋은 시계 하나 딱 차고 다니고 싶어요.3. 라떼
'19.6.16 9:00 PM (110.70.xxx.156) - 삭제된댓글저도 테니스팔찌 올드해서 십수년전에 팔았는데 요즘 티파니에서 똑같은게 나오데요?
다시 사지지는 않더라구요
반지로 하세요 더 잘끼게 되니까요4. ..
'19.6.16 9:00 PM (222.237.xxx.88)시계가 좋을거 같아요.
오십 넘으니 반지도 2캐럿은 돼야지
언니, 올케, 나 셋 모임에 둘이 2캐럿 끼고 왔는데
다이아 품질은 제일 좋아도 제 1캐럿이 영 빈해요.5. 원글
'19.6.16 9:07 PM (223.62.xxx.59)시계나 반지... 둘 다 하고 싶네요.
캐럿 사서 끼다가 아들 결혼할때 줄 까 싶기도 하고요..6. 하하하
'19.6.16 9:10 PM (1.235.xxx.70)다이아 2캐럿을 ㅋㅋㅋㅋ
다들 잘사시나봐요
1캐럿이 빈하다니7. 2캐럿
'19.6.16 9:11 PM (223.62.xxx.211)글에 빈정상하네요
오프서도 저따구로 말하나
낫살이나 있는분이구만8. 무셔
'19.6.16 9:19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저도 결혼할 때 1캐럿 했는데
50되면 2캐럿 하고싶어요
1캐럿은 심플하지 화려하진 않아요
댓글들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윗분은 낫살까지 운운하고 발끈할 필요있나요9. 원글
'19.6.16 9:33 PM (223.62.xxx.59). 1캐럿 상품보다 2캐럿 좀 낮은퀄리티로 할꺼 그랬다고 동창이 그러던데.ㅡ여유있는 층에선 그렇게들 하나보다 했네요
10. ..
'19.6.16 9:38 PM (222.237.xxx.88)ㅎㅎ 빈정 상하고 낫살 운운할거 없어요.
네, 오프에서도 오십 넘으니 1캐럿이 빈하구나
하고 저 당당히 말합니다.
제 친구들도 다 동의하고요.
20대 섬섬옥수때야 1캐럿 결혼반지는 과하다싶게 이쁘죠
나이 오십 넘고 언니는 형부가 업글해주고
올케는 제 친정엄마가 물려준 2캐럿 끼고
가족모임 나왔는데 나이들고 굵고 미워진 손에
그나마 다이아가 2캐럿이라도 되니 캄푸라쥬 되지
심플 디자인에 얌전한 1캐럿은 모자라더라 그말이죠
원글님이 다이아 업글 할까 하시길래
낫살있는 제 경험을 말했을뿐이니
댓글로 열폭하실거 없어요.11. 1캐럿이면
'19.6.16 10:08 PM (58.230.xxx.110)괜찮을듯요...
주위 아주 사는 언니들도 보통 1캐럿정도
많이 하셔요...
이유는 튀기싫어서라고...
1캐럿 정도면 훌륭하게 이쁘더라구요...
제눈에는~
대신 세팅은 비용 좀 들더라도 고급스런곳에서
하시는게 좋을듯요...12. 다이야 반지
'19.6.16 11:25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끼는거 올드하고요
팔찌 명품으로 사서 집에서나 밖에서나 늘 끼고 다니세요
제일 시크해요13. ...
'19.6.16 11:39 PM (39.7.xxx.13)저라면 반지 또는 시계
또는 귀걸이와 목걸이 1캐럿 다이아 세트
귀걸이는 7부정도로요.
비싸서 그렇지 하고다니면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