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 잘 긁어주고 토닥토닥해주고
응응 다독여주고 이런 승질이 아니고
왜?를 달고 살면서
a인데 b라고 뻥치면 이실직고 할 때까지
취조와 심문은 계속 됩니다.
이러니 건들면 무서운 여자이고
남자들 자존심이 세서
자기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하는데
대중 앞에서 툭하면 고쳐주고 지적하고 이의제기하니
재수없는 년 공공의 적이 되어서
뭐 씹을거리 없나 실눈 뜨고 감시하고
좋게좋게 둥글게둥글게 넘어가는 것이 안되니
외로움을 셀프로 재촉하나 봅니다.
안식처 같은 여자는 죽어도 못 되고
자기한테 도전적이고 말대꾸하고 받아치고
되게 피곤한 여자가 저네요.
벌써 외로우면 안되는데 ㅋㅋㅋ
조금만 져주고 물러서고 내 생각 죽이고 상대방 추켜세우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왜 험한 길을 가는 걸까요 저는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