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자격증 있는데..
평생교육사 또 공부하싡분 계세요?
공부가 좋아서도 하셨겠지만..
어떤 이유로 또 공부하셨나요?
평생교육사.
...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9-06-13 23:04:02
IP : 114.207.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9.6.13 11:29 PM (211.215.xxx.45)평생교육이 뭔지도 모르고 방송대 교육학과 다니면서 평생교육을 배우게 되었어요
제가 바로 평생교육을 즐기고 있었던 사람이었어요
언제나 항상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 중이었고 무엇을 배우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평생교육을 배우는 동안 너무 즐거웠고 지역 진흥원에서 봉사활동도 하면서 즐겁게 공부했는데
막상 일자리는 없었어요. 한때 사회복지사 처럼 평생교육직 공무원을 채용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무산되고 행정으로 평생교육을 하다보니 평생교육의 본질이 무색해지고
평생교육이 '학교교육울 제외한'이란 명문으로 공교육과는 경계를 두고 있어요.
그것은 기득권 공교육에서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고 이런 문구를 추가한거 같은데
지금은 공교육권의 퇴직 교사들이 평생교육에 더 많이 넘어 와서
평생교육사의 입지가 애매합니다.
70년대 부터 사회교육이나 야학을 이어오신 분들은 자괴감을 느끼고 있기도하고요
평생교육은 배워보시면 그 매력에 빠져 들지만 막상 그 자격증으로 일할 곳이 별루고
석,박사 정도면 좀 달라질 수도 있어요
전국의 수많은 문화센터나 학교밖의 교육기관에서 일 할수 있어요.
또 사회복지와 같이 하면 좋은게
평생교육도 사회복지의 일부라 생각되고 거의 모든 사회복지기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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