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산책하고 순두부찌개사먹고 라떼아이스물고 좀더걸으려고 커피사러 새로생긴카페ㅡ가장예뻐보이고내맘에드는ㅡ갔는데 주인이 너무 반가운척해서 우선 기분이 좋았구 커피시키니 가앉아계시라구 갖다드리겠다구‥해서 창가자리앉았답니다
역시 뭐든 내맘에 드는곳에가야해요 뭐든지‥
인테리어가 완전 예뻐서 사진찍고 앉아있는게 기분이 업업 됩니다
이제 내일부터 노트북들고와서 밀린일좀할려구요 여기와서 점심먹고 오면 딱일듯‥스벅은 가면 넘답답하고 의자도불편하고 특유의공기가 무거운데 여긴 골목에있는 카페인데 동네 개인카페투어해도될정도로 요즘엄청생겼는데 지역소상공인 시장활성도 되고 일석이조겠지요
일도하고요 그냥 기분좋아져서 끄적여봅니다
개인카페좋네요
좋은날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19-06-13 18:12:30
IP : 211.36.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9.6.13 6:28 PM (175.127.xxx.153)작은까페들 노트북 사용금지라고 종종 문앞에 써붙여놔요
좁은공간 커피 한잔 시켜놓고 장시간 죽치고 있으면 영업에 방해된다고 싫어해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당분간 급친절모드겠지만
계속 그러면 눈치주겠죠2. 첫댓글
'19.6.13 6:38 PM (183.98.xxx.142)읽으니 무서워서 동네카페 못갈듯
3. 동네카페
'19.6.13 7:05 PM (175.123.xxx.2)불편하던데요..매일,인사나누고 아는척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그러다 서로,불편해서 스벅갑니다
4. ...
'19.6.13 8:20 PM (59.6.xxx.30)맞아요 친절도 좋기는 한데 매일 아는척도 피곤해요
동네카페에서 스벅처럼 죽치고 앉아있기도 미안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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